네바다‧애리조나‧조지아 3개주 상원 집권 결정할 최종 경합지 오는 12일까지 개표 완료될듯 조지아주 결선은 다음달 6일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미국 중간선거 개표로 민주-공화당의 상원 박빙 표대결이 이어지는 가운데 상원 결과는 마지막 결과가 나오는 조지아주의 결선이 치러지는 다음달 6일에나 가시화할 것이란 전망이다. 하원은 현재 결과가 나오지 않은 주들의...
총사령관 보고 받고 철수 결정 ‘댐 범람’ 지형적 위험 고려해 수력발전 댐 터지면 러군 고립 “우크라 수개월 전부터 댐 공격” “러군 철수라고 말하기는 일러”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러시아군이 점령지였던 우크라이나 남부 도시 헤르손에서 9일(현지시간) 철수하고 방어선을 새로 구축하기로 했다. 세르게이 쇼이구 러시아 국방장관은 이날 헤르손에서 철수하고 드니...
에디슨리서치 출구조사 결과 가장 큰 관심사 ‘인플레이션’ 유권자 3/4 “현재 경제 나빠” 양당 지지자 확연한 입장 차 공화당 ‘경제’ 민주당 ‘낙태’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국정운영 중간평가 성격인 중간선거가 8일(현지시간) 실시된 가운데 유권자들은 인플레이션(32%)을 가장 중요한 이슈로 꼽았다. 이어 낙태(27%), 범죄(1...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8일(현지시간) 시작된 중간선거 기간 중 미국 전역에서 부재자 투표의 투명성이 우려를 표명했다고 미 현지 매체 더힐이 이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애리조나주의 보고서를 인용해 “투표 기계가 공화당이 우세한 지역에서 제대로 작동하지 않고 있다”면서 “유권자들이 항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트럼프 전 대통...
미국 중간선거 투표가 한창 진행 중이다. 하원 전체를 새로 뽑고, 상원의 3분의 1도 바뀌게 된다. 사전 여론조사결과를 바탕으로 공화당이 하원 승리를 자신하는 가운데 상하원 개표결과에 국제사회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국시간으로 9일, 현재 미국 전역에서 이뤄진 투표가 종료되기 시작했으며 개표가 시간 차에 따라 차례로 이뤄지게 된다. 개표 상황에 따라 ...
①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지난달 12일 전술핵운용부대에 배치된 장거리전략순항미사일 시험발사를 현지에서 지도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이튿날 보도한 가운데 장거리전략순항미사일 발사 모습. (출처: 연합뉴스) ②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부인 리설주 여사와 지난달 29일부터 보름간 진행된 전술핵운용부대 군사훈련을 참관하는 모습. (출처: 연합뉴스) ③ 김승겸 합참의장...
“지구, 기후지옥 고속도로에” 미‧영‧독 등 선진국 지원 약속 개도국 “지원 아닌 보상 개념”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이집트에서 열리고 있는 제27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회의(COP27)에서 참여국들이 기후변화 위기에 공감하고 긴급대응을 촉구했지만, 속내가 다르다.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 7일(현지시간) “우리는 기후 지옥으로 가는 고속도로에 ...
우크라이나 정부가 우크라이나군이 러시아 점령 지역에서 승리를 얻고 있으며, 러시아 동부와 남부 도시인 헤르손에서 전투가 격화되고 있다고 밝혔다고 6일(현지시간) 데일리메일 등 외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우크라이나에서 하루 만에 거의 1000명의 러시아 군인이 사망했다고 우크라이나가 밝혔다. 이는 러-우크라 전쟁 이후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의 군대가 ...
CNN 집계 美 매체‧기관 최근 여론조사 평균 민주당 47% 공화당 49%… 지지율 차이 2%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8일(현지시간) 미국 중간선거 결전일을 맞아 민주-공화당이 막바지 부동층 표심을 잡기 위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7일 기준 CNN 여론조사에서 연방하원 투표의 경우 공화당을 지지하는 유권자는 49%인 반면 민주당을 지지하는 유권자는 47...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중국 방문을 마친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와 회담을 가졌다. 바이든 대통령과 숄츠 총리는 통화에서 최근 중화인민공화국 방문에 대해 논의하고 규칙에 기반한 국제질서, 인권 및 공정거래 관행을 유지하기 위한 공동의 약속을 확인했다고 백악관은 6일(현지시간) 홈페이지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두 정상은 러시아의 최근 핵 위협이 무책임하다...
미국은 오는 8일 중간선거를 앞두고 경제 이슈 부각에 따른 여론 분석 결과에 주목하고 있다. 공화당이 상·하원을 모두 이기면서 의회 의석을 모두 석권할지 아니면 민주당이 상원에서라도 현재와 같이 과반을 유지할지는 초미에 관심사다. 올해 중간선거는 조 바이든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지난 대선 경선의 연속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높은 투표율을 보일 ...
올라프 숄츠 총리 4일 방중 中, 메르켈 당시 최대 파트너 “지경학 기초 유럽 평화 추구 미국과 근원적 다른 접근법”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프랑크 발터 슈타인마이어 독일 대통령이 일본과 한국을 방문, 4일 윤석열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는다. 독일 대통령이 국가대표 자격으로 4년 만에 한국을 방문하는 것은 한국인들의 관심사이긴 하지만, 지구촌의 시선은 한...
블라드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건강 이상설이 불거진 가운데 러시아의 고위 군 지도자들이 최근 우크라이나 전장에서 전술 핵무기를 사용하는 방법과 조건에 대해 논의했다고 미국 뉴욕타임스(NYT), CNN 등 외신이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국 고위 관리에 따르면 러시아의 고위 군 지도자들은 최근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서 전술 핵무기를 사용할 시기와 방법을...
최근 한국이 폴란드와 대규모 방산 계약을 맺으면서 장벽 높은 유럽 국가에 주목받기 시작했다. 한국의 탱크, 전투기 및 로켓 발사기의 계약은 지난 3개월 이내에 모두 체결됐다. 이에 미국 내에서는 오랜 고객을 잃을까 긴장하고 있다고 미 정치매체 폴리티코가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유럽 국가는 주로 미국과 거래해 왔지만 최근 더 빠르고 저렴하...
러-우크라 전쟁발 에너지난 미뤄온 에너지 다양화 교훈 유럽서민, 허리띠 더 졸라야 편집자 주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유럽 에너지 수급이 비상상황에 직면하면서 유럽인들은 올겨울 난방을 걱정하고 있다. 유럽으로 수입되는 천연가스의 40%가량이 러시아산이었고, 현재 러시아의 가스는 유럽에 불안정하게 공급되고 있다. 러-우크라 전쟁이 장기화하면서 유럽‧서양은 러...
이태원 참사 현장 생존자 맥시코 의대생, 구사일생 인도 IT전문가, 트라우마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156명의 목숨을 앗아간 이태원 핼러윈 압사 참사 현장에서 구사일생으로 살아난 이들은 부상과 트라우마에 시달리고 있다. 멕시코에서 온 23세 의대생 줄리아나 벨란디아 산타엘라는 이태원 핼러윈 참사 현장의 생존자이다. 워싱턴포스트(WP)는 줄리아나의 현장 증...
2021년 5월 25일 짐바브웨 하라레에 세워진 네한다 동상의 모습. 짐바브웨 대통령은 네한다 동상을 공개하면서 백인 점령에 저항한 혐의로 교수형에 처한 19세기 반식민주의 주인공의 유골을 찾아오겠다고 말했다. (출처: 뉴시스) [천지일보=정승자 기자] 영국 런던 자연사 박물관과 케임브리지대학이 19세기 말 아프리카 짐바브웨 식민 통치 시절 가져온 유골을 ...
전문가 “핼러윈 축제, 규모 경로 미리 계획했다면 참사를 막을 수 있었을 것” [천지일보=강수경 기자]서울 이태원에서 발생한 압사 참사에 대해 주요 외신들이 이틀째 헤드라인에 올려 비중이 있게 보도하고 있다. 외신들은 전문가를 인용해 한국 당국이 인파 규모 모니터링에 실패하며 충분한 예방 대책을 취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30일(현지시간) CNN의 재난 관...
미하일 미슈스틴 러시아 총리 “피해자에 위로와 공감” 주한 러시아대사관 “이태원 사고 희생자에 깊은 애도”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윤석열 한국 대통령에게 서울에서 최소 153명이 사망하고 103명이 부상당한 압사 사건에 대해 애도를 표했다고 크렘린궁이 30일(한국시간) 밝혔다. 푸틴 대통령은 30일 “서울에서 발생한 비극적...
주요 외신 “한국 최악의 재난” 현장 사진과 함께 속보로 다뤄 “코로나19 규제 완화 후 참사”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서울 이태원에서 151명의 목숨을 앗아간 핼러윈(할로윈) 대형 참사와 관련해 각국 수반들이 트위터 등을 통해 애도 메시지를 냈다. 조 바이든 대통령은 성명을 통해 “서울에서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가족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한다”면서 “양국...
칼럼 조선왕조의 성군(聖君) 세종(世宗)의 생애 고찰(17)
사설 나경원 불출마 선언, 여당 전화위복의 기회로 삼아야 한다
사설 한파 속 취약계층 지원대책, 정부와 정치권 함께 힘 모아야
칼럼 故 김영덕 프로야구 감독의 빈약한 부고기사… 영웅을 홀대하는 세태 반영
천지시론 지금은 형이상학(形而上學)적 차원의 시대… 이현령비현령(耳懸鈴鼻懸鈴)은 이제 그만
천지시론 ‘천지분간’… 무지와 오해가 아닌 이해가 절실한 때
천지시론 정통(正統)과 이단(異端)… 심은 대로 거둔단 말이 옳도다
천지시론 애독자의 사랑 실은 천지일보… ‘정의’와 ‘지도’의 기능 다 하는 해
사설 피로 얼룩진 새해… ‘지구종말 90초’ 경고 새겨들어야
사설 한전공대 대안을 찾아라
칼럼 중대선거구제 도입, 기득권만 강화할 뿐이다
칼럼 풍천소축(風天小畜)
[이정은의 역사칼럼] 해방과 머나먼 귀환의 길
[현대이야기<38>] 극심한 자금난 딛고 매출 2조원대 몸집 키운 현대엘리베이터
[한국인 이만희 평화실화 FOCUS│HWPL평화사업-종교대통합<16>] “HWPL 통해 각 종교가 평화·사랑·협력 말하고 있다는 것 깨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