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용승의 글로벌 경제안보 분석 ‘제로 코로나’ 완화하는 중국 경제 자유 요구하며 길거리로 民 ‘제로 코비드’ 정책에 항의 ‘백지시위’ 정치적 성격 약해 장기적 확대 가능성은 농후 중국민, 카타르월드컵 ‘충격’ 노마스크 응원 모습에 놀라 [핵심요약] ◆제로 코로나로 촉발된 백지시위 중국 당국이 ‘제로 코로나’ 정책을 완화하고 있다. 우루무치에서 과도한 봉쇄로...
우크라, 러 공군기지 드론 공격 사상자 7명, 항공기 2대 파손 러, 미사일 공격으로 맞대응 민간인 4명 사망에 정전 곳곳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러시아산 원유가 배럴당 60달러 이상으로 판매되지 못하도록 한 유가상한제가 5일(현지시간) 시행된 가운데 공교롭게도 이날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모두 공격을 받았다. 러시아에 불리한 유가상한제에 대한 반발로 러시...
영국 국방부 반러 매체 인용 “연방보호국 기밀 여론조사” “겨울 전투, 느린 전개일 것”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서 우크라이나를 지지하는 영국 국방부가 ‘특별군사작전에 대한 러시아의 대중적 지지가 크게 떨어졌다’고 밝혔다. 영국 국방부는 러시아인의 25%만이 전쟁을 원한다는 공식 기밀 조사를 입수했다고 4일(현지시간) 영국 가디언이...
이란 내 히잡 의무 규정을 완화하려는 움직임이 포착됐다. 올해 반정부 시위를 촉발한 히잡 등 풍속 단속을 담당하는 ‘지도 순찰대(가쉬테 에르셔드)’를 폐지하기로 했다는 현지 언론 보도가 4일(현지시간) 나왔다. 이란에서 히잡을 쓰지 않아 지도 순찰대에게 잡혀 의문사 당한 마흐사 아미니(22) 사망사건 에서 촉발된 시위가 반정부 시위로 확산된 지 두 달 만...
러 “참여국에 원유 안 팔 것” 우크라 “상한 30달러로 해야” 러산 원유 거래 음성화 심화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유럽연합(EU)과 주요 7개국 G7이 러시아산 원유에 대해 배럴당 60달러로 유가 상한선에 합의한 가운데 실효성 논란이 이어진다. 러시아는 합의를 수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힌 가운데 우크라이나는 상한 금액이 너무 높다고 지적했다. 러시아산 ...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조만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종전 협상’을 위해 통화할 예정이라고 3일(현지시간) BBC,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이에 따라 푸틴 대통령이 마크롱 대통령과의 통화에서 협상 의지를 밝힐지 귀추가 주목된다. 마크롱 대통령은 이날 자국 방송사 TF1 인터뷰에서 “국제원자력기구(IAEA) 사무총장과 민간 원자력에너지...
S&P‧모건스탠리 전망 보고서[천지일보=강수경 기자] 미국 신용평가회사 S&P(Standard & Poor’s) 글로벌과 모건스탠리에 따르면 인도는 일본과 독일을 제치고 세계 3위 경제대국이 될 것으로 전망됐다. S&P의 예측은 인도의 연간 명목 GDP 성장률이 2030년까지 평균 6.3%가 될 것이라는 예측을 기반으로 한다. 마찬가지로 모건스탠리는 인도의...
주한미대사 필립 골드버그가 1일 오후 서울 프레스센터 외신기자클럽라운지에서 각국 기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중국과 러시아는 북한이 비핵화 협상을 이행할 수 있도록 협조를 촉구했다. 현재 미국은 반도체나 다른 여러분야에 있어서 중국을 적대시하는 정책을 취하고 있다. 이처럼 중국과 경제적 갈등 관계에 있지만, 북한의 핵 문제 해결에 있어서는 ‘적절한 역할을 해...
전쟁 장기화에 각각 다른 속내 초조한 미국, 극우 바람 분 유럽 러, 세계 경제난 관망하며 압박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우크라이나 전쟁이 본격 장기전 양상을 띄면서 유럽은 예민한 반응을, 미국은 초조한 표정을 각각 짓고 있는 반면 러시아는 태연자약하는 모양새를 연출하고 있다. 러시아가 장기전, 이른 바 ‘소모전’을 표방한 것으로 관측되는 가운데, 이는 러...
시진핑의 제로 코로나 봉쇄 정책으로 반정부 시위가 촉발한 가운데 개방정책을 펼쳐 중국의 경제를 비약적으로 성장시켰던 장쩌민 전 국가주석이 사망했다. 일각에서는 추모에서 시위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장쩌민 전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달 30일(현지시간) 사망했다고 중국 관영통신 신화사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30일 낮 12...
글로벌이코노믹 리엔경제연구소 소장 곽수종 박사 미중 간 화해무드의 속내는 1975년 이후 미 연준 금리인상 8번 중 6번이 글로벌 금융위기 과거 남미 등 개도국 중심 발생 2008년 이후 선진‧중진국 피해 시진핑-바이든 손잡고 웃었지만 대만 투영하는 우크라 상황 촉각 [핵심요약] ◆올해 마지막 남은 美 연준 금리 12월, 올해 마지막 남은 연준의 공개시장회...
나토, 연료‧발전기‧의료용품‧방한장비 등 우크라 지원 약속 패트리어트 방어 시스템도 지원할 듯… 러 “러군 표적될 것”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이틀 동안 전기가 들어오지 않았어요. 지금은 약간의 전기만 있고 가스는 없어요. 발전소가 복구된다고 해도 러시아가 언제 다시 공습할지 모르죠. 전쟁을 겪어내기가 더 어려워졌어요. 한탄스러워요.” 올해 71세인 우...
‘위드 코로나’로 가는 세계적 추세 속에 중국의 나홀로 ‘제로 코로나’ 봉쇄 정책에 대한 반대 시위가 확산하는 가운데, 중국 내 신규 감염자가 연일 최고치를 경신하며 4만 명에 육박했다. 28일(현지시간)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위건위)에 따르면 전날 중국 본토에서 유·무증상자 통틀어 3만 8808명(무증상→유증상 재분류 1244명 제외)의 신규 지역 사...
이달만 다섯 번째 총격 사건 美 대량 총기난사 기록 610건 여행객 관련 사건 거의 없지만 美여행객 주의사항엔 경고문구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미국에서 이달만 다섯 번째 총기 난사 사건이 이어졌다. 우방국들은 미국 여행과 관련해 시민들에게 어떤 안내를 할까. 미 CNN 방송은 27일(현지시간) 미국에서 총기 사망률이 증가하고 있다면서 미국 우방국들이 미국...
WSJ “중·러, 김정은 핵도발 도와… 쓸모없는 안보리” ‘자국 우선주의’ 안보리 상임이사국 행태에 비판 여론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를 향한 ‘식물 안보리’ ‘안보리 무용론’ 비판이 또다시 수면 위로 떠올랐다. 미국 유력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6일(현지시간) 북한의 핵‧미사일 도발과 관련해 유엔에 ‘북한 보호자들’이 있다면서...
지난 9월 우크라이나 동부 도시에 떨어져 민간인 3명을 다치게 한 미사일이 미국이 우크라이나에 지원한 무기로 추정된다고 미 뉴욕타임스(NYT)가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NYT는 “적의 레이더를 파괴하기 위해 공중 발사된 AGM-88B 미사일은 분명히 목표물을 놓치고 지난 9월 도네츠크 크라마토르스크의 한 아파트 건물을 강타했다”고 보도했다. 9월 2...
동유럽 무기회사들이 우크라이나 전쟁에 소모되는 무기 생산을 강화함에 따라 무기 산업이 호황을 누리고 있다. 24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이 보도에 따르면 동유럽의 군수산업은 동유럽권 국가들이 우크라이나군 지원을 주도하면서 냉전 이후 볼 수 없었던 속도로 총‧포탄 등 군수품 생산이 이뤄지고 있다. 지난 2월 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이후 동유럽 국가들은 우크라...
소모전도 파상공세도 가능 우크라군, 러군 포로 총살 동영상 확산 비난여론 거세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공화당이 하원을 장악한 미국 중간선거를 계기로 우크라이나 전쟁이 협상국면이 맞을 것이라는 ‘기대섞인 전망’이 차츰 사그라들고 있다. 우크라이나 전쟁을 벌이는 러시아는 전쟁을 지휘하는 군 총사령관이 “소모전을 계속 하겠다는”는 취지로 발언한 데다, 우크라이...
가족‧연인에 의해 목숨 잃어 코로나 팬데믹 초기에 증가 작년 8만 1100명 女 살해돼 [천지일보=안채린 기자] 지난해 전세계에서 시간당 평균 5명 이상의 여성이 자신의 거주지에서 가족이나 연인에 의해 살해를 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총 4만 5000명이 가족이나 연인에 의해 목숨을 잃었다. 23일(현지시간) 유엔은 유엔마약범죄사무소(UNODC)와 유엔여성기...
러시아가 또다시 우크라이나 민간 시설에 대규모 미사일 공습을 23일(현지시간) 실시하면서 겨울을 맞은 우크라이나 전역에 정전이 발생했다. 이에 미국 정부는 러시아의 공격을 받은 우크라이나에 4억달러(약 5400억원) 규모의 추가 군사 지원을 발표했다.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은 성명에서 “미국은 핵심 에너지 기간 시설을 포함한 러시아의 수그러들지 않는 공...
천지시론 천도경전(天道耕田)의 때… 하지만 무지와 오해로 우이독경(牛耳讀經)이니 이를 어쩌나
만평 2023년 2월 7일자
사설 병역‧입시 비리, 일벌백계해야
사설 국민연금 수익률 4.9% 세계 최하위, 수익률 올려라
천지시론 ‘한 사람(熙)’의 진심(眞心)이 일궈낸 민다나오 평화… ‘세계평화의 시금석(試金石)’ 되다
천지시론 지금은 형이상학(形而上學)적 차원의 시대… 이현령비현령(耳懸鈴鼻懸鈴)은 이제 그만
천지시론 ‘천지분간’… 무지와 오해가 아닌 이해가 절실한 때
사설 외환위기 이후 25년 만에 가장 많이 오른 에너지 물가...효율적 운영과 다양화 대책 필요하다
사설 후보등록 마친 국민의힘 전대선거… ‘윤심’ 논란 접고 비전 승부 펼쳐야 한다
칼럼 보름 같은 집
칼럼 원전이 무슨 도깨비 방망이인가
칼럼 K-콘텐츠의 ‘뿌리’ 고전영화 붐이 다시 불고 있다
칼럼 고령사회의 미래
[우리식물 우리음식] 맛은 요리사의 몫으로 남겨 둔 무 침채, 담양 전통 ‘흑지’
[한국인 이만희 평화실화 FOCUS│HWPL평화사업-평화교육<2>] 루마니아 학생·교사들 “HWPL 평화교육으로 평화의 사자 돼야”
[국민의힘 당권주자 인터뷰] 황교안 “尹, ‘윤핵관’의 대통령 아냐… 계파 논쟁 없애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