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중앙대가 본교와 안성캠퍼스와 통합한 데 이어 경희대도 본교와 국제캠퍼스를 통합한다. 경희대학교는 지난 1일, 올해 3월부터 서울캠퍼스와 국제캠퍼스를 통합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경희대는 지난 7월 교육과학기술부에 통폐합 승인 신청서를 제출해 지난달 24일 승인을 받은 상태다. 이에 따라 경희대 서울캠퍼스는 인문ㆍ사회, 의학, 기초과학 등 순수학문을 중심...
1일 경찰청은 지난 6월 10일부터 운전면허시험 간소화가 시행된 지 2개월 만에 운전전문학원의 평균 수강료가 74만 원에서 41만 원으로 크게 저렴해졌다고 밝혔다. 지난달 10일 기준 자료에 따르면 법정 의무교육시간인 8시간 교육만 받은 도로주행시험 응시자는 전체의 78.9%이고 이들의 평균 수강료는 38만 4천 원이었다. 추가 교육 이수자는 수강료를 15...
지난 6월 10일부터 운전면허시험이 간소화된 이후 연습면허 소지자의 교통사고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연습면허란 도로주행 연습을 위해 발급되는 임시면허로 장내기능 시험 통과 시 받을 수 있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전국자동차운전전문학원연합회 경남협회는 7월 한 달간 경남도 내 운전학원에 등록된 연습면허 소지자의 교통사고 현황을 조사한 결과, 물적 피해 ...
주말에는 평일처럼 뚜렷한 러시아워(출ㆍ퇴근이나 통학 따위로 교통이 몹시 혼잡한 시간, 통행량 기준 7%) 대 없이 낮에 내내 도로의 정체가 지속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국토해양부는 한국교통연구원에 의뢰해 지난해 수행한 주말통행실태조사 결과 평일은 출ㆍ퇴근 시간에 통행량이 최고조에 달하지만 주말은 두드러지게 교통량이 몰리는 시간대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12...
추석연휴 열차 승차권 예매가 시작됐다. 코레일은 이번 추석 열차 승차권 예매를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진행한다. 10일은 경부 충북 경북 대구 경전 동해남부선에 대한 예매가, 11일에는 호남 전라 장항 중앙 태백 영동선에 대한 예매가 이뤄지는 가운데 첫날인 10일 인터넷 예매는 새벽 6시부터 두 시간 동안 진행됐다. 창구 예매는 오전 10시부터 오전 ...
추석연휴 열차 승차권 예매가 시작됐다. 코레일은 이번 추석 열차 승차권 예매를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진행한다. 10일은 경부 충북 경북 대구 경전 동해남부선에 대한 예매가, 11일에는 호남 전라 장항 중앙 태백 영동선에 대한 예매가 이뤄지는 가운데 첫날인 10일 인터넷 예매는 새벽 6시부터 두 시간 동안 진행됐다. 창구 예매는 오전 10~12시까지다...
본격적인 피서철에 돌입한 30일 강원지역의 주요 국도와 고속도로는 오전부터 극심한 교통정체가 빚어지고 있다. 한국도로공사 강원지역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영동고속도로 강릉 방면으로 여주분기점~새말분기점 56km 구간에 극심한 지정체 현상이 빚어지고 있다. 또 둔내IC 일대 4km와 장평IC~진부IC 14km에서도 차량이 거북이 걸음을 하고 있다. 속초...
▲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손영진 교수 ⓒ천지일보(뉴스천지)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손영진 교수 인터뷰 KTX를 두고 코레일철도기술연구원(주)현대로템의 역할 재배치와 흩어져 있는 기술 인력을 한데 모으는 일에 힘써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역무원 시절을 거쳐 현장에서 오랫동안 근무한 바 있는 손영진(사진)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교수는 장애 수습에만 급급하다 보면 악순환...
서울시설관리공단은 이달부터 2014년까지 내부순환로의 마포구 성산동에서 성동구 성수동까지 22km 전 구간에 대한 포장 보수를 4단계에 걸쳐 실시하기로 했다. 이는 1999년 1월 개통된 내부순환로가 교량으로 이뤄져 있어 포장면 규열과 파손이 심해지고 있기 때문이다. 1단계 공사는 30일~8월 말 강변 진출입로~연희램프 양방향 구간 4.84km에서 진행된다...
총 6개역 중 4곳이 환승역 기본료 1600원 분당에서 강남까지 16분 만에 갈 수 있게 된다. 국토해양부(국토부)는 오는 9월 말 신분당선 정자~강남 구간을 개통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이 구간에 들어서는 역은 강남, 양재, 양재시민의 숲, 청계산 입구, 판교, 정자 등 총 6개 역이며 총 4개 역에서 다른 노선과 환승이 가능해 승객들이 더 편리하게...
서울시가 하반기에 택시 시계외(市界外) 할증요금의 부활을 추진하면서 심야에 중복할증 요금을 적용하는 방안을 유력하게 검토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12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시계외 할증요금을 오후 10시부터 오전 6시 사이에 적용하면서 일반 심야할증(0시~오전 4시)도 중복 적용하기로 잠정 결론을 짓고 최근 서울시의회에 보고했다. 시계외 할증요금제는 서울 ...
운전면허 기능시험은 쉬워졌지만 이르면 12월부터 태블릿 PC 도입과 함께 도로주행시험이 어려워질 전망이다. 태블릿 PC가 도입되면 여기에 10개 이상의 운전면허 시험장 인근 주행노선이 입력됨으로 도로주행시험 때 이들 노선 중 무작위 방식으로 선정해 운행해야 한다. 경찰청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도로교통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8일 입법예고할 예정이라고 3일 밝...
자동차 전용도로 전 좌석 안전띠 시행 단속 경찰부터 특권의식 버리고 모범 보여야 지난 4월 1일부터 자동차 전용도로에서 뒷좌석을 포함한 탑승자 전원의 안전띠 착용이 의무화된 지 두 달이 지났지만 안전띠 착용률이 여전히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교통안전공단이 전국 230개 시군구에서 운행하는 자동차를 대상으로 안전띠 착용 실태를 조사한 결과 운전자들의 도...
서울대가 가계소득수준 하위 50% 학생들에게 등록금을 전액 감면하는 안을 검토 중인 가운데 사립대학들도 경제적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장학금 지급을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연세대의 경우 가구 소득, 대학생 자녀 수 등 여러 가지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학비를 감면하는 시스템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 연세대는 미국 명문사립대들의 장학금제도를 참고로 수혜...
운전면허 간소화 첫날 합격입니다. 도로교통법 시행령 개정안에 따른 운전면허시험 취득절차가 간소화된 첫날인 10일 서울 노원구 도봉 운전면허시험장에는 이 같은 방송이 평소보다 많이 흘러나왔다. 그동안 700m 코스를 11개 항목을 거쳐 11분 33초에 완주해야 했던 장내기능시험이 50m 코스를 2개 항목을 거쳐 5분 정도에 완주하는 것으로 대폭 간소화됐기 때...
올 연말부터 소방차나 119구급차에 진로를 양보하지 않으면 승용차는 5만 원, 승합차는 6만 원의 과태료를 내야 한다. 도로교통법이 개정돼 앞으로는 긴급자동차 출동 시 진로를 양보하지 않은 차량을 영상기록매체에 의해 단속하게 됐다. 경찰청은 3일 과태료 액수를 명시하는 시행령 개정 작업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도로교통법 개정안은 과태료를 규정하는 160...
서울시가 지하철 운송 적자를 줄이기 위해 올 하반기 기본요금을 100~200원 인상하고 무임승차 기준 연령을 높이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서울시는 지하철의 기본요금을 인상하는 방안에 대해 경기도 및 인천시와 실무적인 협의를 하고 있으며 무임승차 연령을 높이거나 국비로 무임승차 손실액을 보장받는 방안을 정부에 건의했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이 방안에 대해올...
계속되는 지하철 사고에 노심초사하는 이용객들 대중교통을 이용하라고 권하면서 자꾸 사고가 나니까 불안해요. 정부가 안전에 신경을 좀 더 써줬으면 좋겠어요. 지하철(광역 전철) 하루 이용객 수는 250만 명. 최근 들어 에너지 절감 등을 이유로 대중교통 이용의 중요성이 커진 가운데 지하철 사고가 계속 발생하고 있어 시민들이 불안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특히 ...
지하철 5~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도시철도공사가 2011년 중앙행정공공기관 재난관리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상을 받는다고 26일 밝혔다. 공사 측은 폭설 때 역사 제설 전담제 실시, 스마트폰을 활용한 시설 점검, 기술자 중심의 통합기술관제센터 구축, 지하철 여성 고객 보호를 위한 야간 전담반 운영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번 재난관...
서울시 도시교통본부가 4일 운수, 지하철, 도로, 안전문화 4개 분야에 대해 2011년도 교통안전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4월부터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이번에 추진되는 교통안전 종합대책은 운수, 지하철, 도로, 안전문화 4개 분야로 총 13개 과제 30개 단위 사업으로 구성됐으며, 교통안전 사각지대 발굴과 시민 교통안전 의식향상에 중점을 두고 수립됐다.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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