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장관 권도엽)가 5월 12일 개막되는 여수 세계엑스포의 안전한 개최를 위해 여수공항의 공항안전운영체계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할 예정이다. 엑스포 기간 중 일시적으로 여수공항 국제 부정기편 운항이 증가할 것으로 보고 여수공항에 공항운영증명 제도를 시행키로 한 것이다. 공항운영증명 제도는 공항운영자가 공항을 안전하게 운영할 수 있도록 인력시설장비운영절...
서울시가 핵안보정상회의 기간인 26~27일 이틀간 대중교통 이용의 날로 정하고 자가용 2부제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2부제 실시로 26일에는 차량번호 끝자리가 짝수인 차량만, 27일에는 홀수인 차량만 운행하도록 권장하고 있다. 이에 따라 출퇴근 시간대를 중심으로 지하철 약 100회, 시내버스 412대, 광역버스 165대가 추가 투입된다. 또 대중...
서울 핵안보정상회의(3월 26~27일)를 앞두고 인천공항 등 주요 공항의 보안등급이 상향됐다. 이에 따라 27일까지 해외여행을 떠나는 사람들은 공항철도 서울역에서 출국수속을 받는 것이 유리하다. 국토해양부는 공항철도를 이용하면 빠른 탑승수속과 출국심사도 가능하며 직통열차로 인천공항까지 43분에 도착할 수 있어 시간낭비를 줄일 수 있다고 전했다. 현재 서울역...
앞으로 운전면허 도로주행 시험에 코스 종류가 늘어나고 전자 채점 제도가 도입되는 등 난이도가 올라간다. 경찰청은 오는 11월 도로주행시험에 태블릿 PC를 도입해 전자 채점을 하는 내용 등을 담은 도로교통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시행한다고 4일 발표했다. 태블릿 PC가 도입되면 채점관이 전자 채점을 하고 응시자는 태블릿 PC에 입력돼 있는 주행 경로 10여 개 ...
25일부터 서울 시내 지하철과 버스 요금이 150원 인상된다. 서울시는 지하철, 간선지선버스광역버스마을버스 요금이 모두 동일하게 150원이 오른다고 23일 밝혔다. 다만 어린이청소년 요금은 현재와 동일하다. 교통카드 사용 시 지하철, 간선지선버스 9001050원, 광역버스 17001850원, 마을버스 600원750원으로 인상된다. 지하철 정기권도 3만 9...
KTX 3억 번째 이용객은 울산에 거주하는 신지영(41, 여) 씨로 확인됐다. 행운의 주인공인 신 씨는 울산역에서 21일 오후 12시 22분 출발한 서울행 KTX 130호를 이용해 서울역에 오후 2시 41분경에 도착했다. 신 씨는 홈티켓으로 승차권을 발권했다가 3억 번째 이용객이란 행운의 주인공이 됐다. 신 씨는 그동안 자녀의 바이올린 교습을 위해 평소에도...
개통 8년째를 맞는 KTX가 오는 21일께 3억 명째 이용객을 맞이할 전망이다. 코레일(사장 정창영)은 15일 현재 KTX 누적 이용객은 2억 9020만 명이며, 이 추세라면 오는 21일 3억 명째 고객을 맞이하게 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이는 지난 2007년 4월 1억 명을 돌파한 데 이어 2009년 12월 2억 명을 넘어선 지 만 2년 2개월 만이다. 코...
앞으로 서울 지하철 역주행을 원천 차단하기 위해 자동운전 시스템이 마련되고 역주행한 기관사는 중징계를 당한다. 서울시는 최근 잇달아 발생한 지하철 역주행의 원인을 규명하고 재발 방지를 위한 지하철 되돌이운전 4대 근절대책을 9일 발표했다. 그러나 승강장 내에서 시민 승하차 편의를 위해 정차 위치를 조정하거나 선로공사, 안전사고, 전동차장애, 선로변경, 자연...
서울시가 시내에서 운행 중인 모든 버스에 친환경 운전장치를 부착한다. 서울시는 2014년까지 연료비 절감을 위해 서울시 모든 시내버스에 친환경 운전장치를 설치한다고 3일 밝혔다. 친환경 운전장치는 급출발급제동 시 경고음을 낼 수 있도록 센서가 부착돼 정차 도중 발생하는 불필요한 공회전을 자동으로 조절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에 따라 시는 자동제어 연료를 ...
서울 대중교통 요금이 오는 25일 새벽 4시부터 150원 인상됩니다. 서울시는 적자 해소를 위해서는 388원을 인상해야 하지만 시민의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불가피하게 인상하게 됐다고 전했습니다. (녹취: 박원순 | 서울시장) 오는 2월 25일부터 지하철, 버스 요금이 150원씩 인상이 됩니다. 지하철과 간선지선버스, 광역버스, 마을버스 모두 동일하게 오...
일부구간 운행 전면중단 출근길 대혼란 올겨울 최고의 강추위가 몰아친 2일 오전 지하철 1호선 서울역에서 발생한 탈선사고로 승객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이날 오전 7시 20분쯤 의정부 방면으로 가던 전동차가 고장으로 인해 문이 열리지 않아 서울역에서 50분가량 멈춰 섰다. 이에 코레일 측은 구원기를 연결해 해당 차량을 이동조치 시켰으나 견인돼 가던 열차가 8...
무임승차 손실ㆍ지하철 재투자ㆍ저상버스 비용 市, 요금인상 연기 행안부 요청에 "조정 불가피" 통보 (서울=연합뉴스) 서울시가 정부에 대중교통 운영과 관련해 8천억원 상당의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서울시가 버스지하철 요금 인상안을 마련한 데 대해 행정안전부가 물가상승을 감안해 요금 인상 연기를 요청했지만 서울시는 이 요청을 거부한 데 이어 대중교통 분야에 거...
운전면허 취득절차 간소화 시행 후 6개월 동안 비용 절감과 사고감소 효과가 지속적으로 나타났다. 경찰청은 운전면허 취득절차 간소화 시행 후 새로 면허를 취득한 운전자의 사고 건수가 지난 3년간에 견줘 40%가량 줄어들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해 신규 면허 취득자의 사고 건수는 2008~2010년 같은 기간에 비해 8월 52.9%, 9월 39.3%, 10월...
앞으로 성범죄를 비롯한 살인 등의 중범죄를 저지른 사람은 20년 동안 택시운전을 못하게 된다. 국토해양부는 25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해 이달 하순께 공포된다고 밝혔다. 이에 살인, 강간, 아동청소년에 대한 성폭력, 마약 복용 등 중범죄를 저지른 사람은 20년 동안 택시운전 자격을 취득할 수 없다. 개정안...
대방역 승용차-버스 충돌로 1명 사망 (서울=연합뉴스) 설연휴 후 출근 첫날인 25일 아침 서울시내 곳곳에서 빙판길 교통사고가 잇따랐다. 서울에는 전날 밤 내린 눈이 2.8㎝가량 쌓인데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1.6도까지 떨어져 출근길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이날 0시께 서울 서초구 내곡동 구룡터널 입구 2차로에서 이모(56)씨가 모는 모범택시...
24일 밤사이 서울을 비롯해 경기충남 서해안 등에 눈이 내리면서 연휴가 끝난 첫 출근길 출근 대란이 예상된다. 기상청은 24일 오후 8시께부터 약한 눈발이 날리기 시작해 오후 10시부터 함박눈 수준의 많은 눈이 내렸고 0시 전후로 눈이 그쳤으며 이에 따라 현재 서울의 적설량은 2.8㎝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최저기온도 영하 10도 아래까지 떨어질 것으로 예상...
(서울=연합뉴스) 설 연휴 마지막 날인 24일 저녁시간대에 접어들면서 전국 주요 고속도로에 몰렸던 귀경길 차량이 서서히 감소하고 있지만, 여전히 일부 구간에서는 정체가 계속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현재 서울을 향해 출발하는 차량의 귀경 예상 소요시간(요금소 기준)은 부산 5시간40분, 대전 3시간, 광주 4시간40분, 목포 4시간5...
설 연휴 마지막 날인 오늘 또 한 번의 대이동으로 귀경길 정체가 시작됐습니다. 오후부터 본격적으로 정체가 시작돼 일찍 출발해도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현재 경부고속도로 상황입니다. 서울방향으로 가는 차량이 거의 움직이지 못하고 있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극심한 정체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서해안고속도로입니다. 경부고속도로와 마찬가지로 서울방향 ...
설 연휴 마지막 날인 24일 오후 귀경길 차량이 몰리면서 전국 주요 고속도로에서 정체가 이어지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정체현상은 오후 내내 유지되다가 저녁이 되면서 다소 해소된다. 이날 오후 3시에 서울로 출발한 차량의 귀경 소요시간은 부산 5시간 40분, 대전 2시간 40분, 광주 5시간 20분, 목포 5시간 30분, 강릉 3시간 30분 등이다. ...
설 연휴 마지막인 24일 전국 고속도로는 오전에 소통이 원활한 가운데 오후 3시부터 극심한 정체를 빚을 것으로 예상된다.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부터 6㎞ 안팎의 정체현상이 전국 도로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다. 이날 정체현상은 밤 10시가 돼서야 풀릴 것으로 도로공사는 내다보고 있다.도로공사 관계자는 오전 11시부터 정체현상이 점점 가중돼 오후 ...
칼럼 조선왕조의 성군(聖君) 세종의 생애 고찰(18)
칼럼 김순덕 기자에게 수여한 ‘이육사 기자상’ 취소해야
칼럼 故 김운용 전 IOC 부위원장 겸 대한체육회장을 국립묘지에 안장해야하는 이유
사설 민주당의 장외투쟁, ‘제2의 조국’ 사태 재판될 수 있다
천지시론 ‘한 사람(熙)’의 진심(眞心)이 일궈낸 민다나오 평화… ‘세계평화의 시금석(試金石)’ 되다
천지시론 지금은 형이상학(形而上學)적 차원의 시대… 이현령비현령(耳懸鈴鼻懸鈴)은 이제 그만
천지시론 ‘천지분간’… 무지와 오해가 아닌 이해가 절실한 때
천지시론 정통(正統)과 이단(異端)… 심은 대로 거둔단 말이 옳도다
사설 쌍방울 800만 달러 대북송금 의혹… 이재명 변호사비 대납의혹보다 더 중대한 사안이다
사설 1월 무역적자 사상최대… 대응에 힘 모아야
사설 난방비 지원은 취약계층 중심으로 지원하라
칼럼 위기탈출(危機脫出)
[현대이야기<39>] 현대엘리베이터, 2030년 ‘매출 5조·글로벌 빅5’ 목표로 뛴다
[한국인 이만희 평화실화 FOCUS│HWPL평화사업-평화교육<1>] “HWPL 평화교육, 평화미래를 보다”… 글로벌 평화교육 발전 포럼
[특별기획-32차 평화순방②] 총성 멈춘 민다나오 “이만희 대표 공로로 평화가 찾아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