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오는 19일부터 3개월간 심야전용 시내버스를 운행한다. 서울시는 교통 취약시간대인 심야에 이동하는 시민의 편의를 위해 심야전용 버스를 도입했다고 9일 밝혔다. 시는 우선 강서중랑(N26)과 은평송파(N37) 노선에 심야전용 시내버스를 시범 운행한다. 시범 운행 결과를 토대로 노선을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N26번 노선은 강서차고지홍대신촌종로청량리망...
한국자전거단체협의회는 공동대표 취임식을 오는 4월 16일 오전 10시 국회 헌정기념관 2층에서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자전거협의회는 유럽 자전거 V원정대 출정식도 개최한다. 이들은 오는 6월 12일부터 6월 20일까지 유럽 5개국 13개 도시에서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최 유럽 자전거 홍보 캠페인을 벌일 예정이다. 이들은 평창동계올림픽 홍보 깃발...
지난 19일 녹색자전거봉사단연합 서울경기본부 회원 50여 명은 운길산역에서 가평역까지 이어지는 북한강 자전거길을 따라 북한강 자전거길 안전문화지킴이 캠페인을 벌였다고 밝혔다. 이들은 전국에 4대강변을 따라 국토종주 자전거길이 완성돼 있으나 일부 자전거 이용자들의 과속과 음주, 기본 안전장구 미착용으로 자전거길에서 교통사고가 번번하게 일어나고 있어 모니터링이...
교통사고 위험이 큰 서울시내 일부 도로가 보행자 우선도로로 바뀐다. 서울시는 보행자와 차량 통행량이 많은 해방촌길, 국회단지길, 개봉동길, 능동길, 무교동길 등 5곳 중 2곳을 선정해 보행자 우선도로로 조성할 계획이다. 해당 도로는 차량과 보행자 간 통행이 번잡해 교통사고 발생 등 안전문제가 제기돼 온 곳이다. 시는 2개 도로를 지정, 가장자리에 구획선을 ...
28일 과천시민회관 소극장에서 한국교통연구원 주최로택시산업 발전을 위한 공청회가 열린 가운데 전국 택시 종사자 수백명이 몰려와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국토해양부가 주관한 택시산업 발전을 위한 공청회가 28일 오후 2시부터 과천시민회관에서 열린 가운데 택시업계 종사자들이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택시업계가 택시를 대중교통에 포함하는 내용의 대중교통 육성 및 이용촉진법 개정안(택시법) 재의결을 요구하며 20일 새벽 5시부터 운행 중단에 들어갔으나 참여율이 적은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은 이날 오전 서울역 앞 택시 타는 곳의 모습이다.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택시가 손님을 태우기 위해 길게 늘어서 있다. 20일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이날 운행 중단 대상인 ...
20일 오전 5부터 24시간 동안 수도권과 중부권을 중심으로 전국 택시업계가 총파업에 돌입했다. 이에 따라 국토해양부는 서울과 인천 등 지하철이 있는 지역의 지하철 막차 운행시간을 30분~1시간 연장하고 출퇴근 시간대 차량을 증차한다고 밝혔다. 전국의 시내버스와 마을버스도 출퇴근 시간대에 맞춰 첫차 운행 시간을 1시간 앞당기고 막차는 1시간 늦춘다. 서울은...
정부-택시단체 협상 결렬 택시의 대중교통 인정을 둘러싼 정부와 업계의 마지막 협상 결렬됨에 따라 20일 전국 택시가 멈출 예정이다. 18일 국토해양부와 택시업계에 따르면 이날 국회 국토해양위원회 주승용 위원장과 여야 정책위의장, 여야 간사 등으로 구성된 5인 협의체가 국토부와 택시 4단체 대표들과 함께 간담회를 개최했으며 이 자리에서 합의 도출에 실패한 것...
택시 운전자 또는 승객을 범죄 위험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버스처럼 운전석에 칸막이를 설치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17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국토해양부는 이와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택시산업 발전 종합대책안을 마련해 공청회와 관계 부처 협의를 거쳐 오는 4월까지 확정할 계획이다. 종합대책안에는 택시 운수종사자의 안전을 보장하고자 시내버스와 마찬가지로 운전석...
도로교통공단(이사장 주상용)은 18일 공모절차를 거쳐 공단 경영기획처 법무팀장에 김상군 변호사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11일 설 연휴 마지막 오후에 접어들면서 주요 고속도로 곳곳에서 귀경길 정체현상이 빚어지고 있다. 이날 정체현상은 늦은 밤에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11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승용차 기준 귀경 예상 소요시간(영업소 기준)은 부산서울 6시간 40분, 광주서울 5시간 30분, 대전서울 3시간 20분, 강릉서울 3시간 20분 등이다. 고속버스 ...
설날인 10일 오전 귀경차량과 성묘행렬이 이어지면서 고속도로 곳곳은 정체를 빚을 것으로 보인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이날 오전 9시 현재 수도권을 빠져나간 차량은 6만여 대, 들어온 차량은 5만여 대로 조사됐다. 도로공사는 이날 귀경객이 몰려 주요 고속도로 곳곳이 정체될 것으로 예상했다. 우선 10시 이후부터 양방향 도로 상황이 정체 현상을 보이다가, 이날...
설 연휴 첫날인 9일 오후 들어 고속도로 일부 구간에 정체가 풀리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현재 영업소 기준으로 귀성 예상 소요시간(승용차 기준)은 서울부산 5시간 10분, 서울광주 3시간 40분, 서울대전 2시간, 서울강릉 3시간 20분, 서서울목포 3시간 40분 등이다. 도로공사는 귀성차량이 오후부터 줄기 시작해 저녁에는 일부 구간...
설 연휴 첫날인 9일 고속도로 곳곳이 정체를 빚고 있다. 9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현재 서울 요금소 기준으로 귀성 예상 소요시간은 서울부산 6시간 40분, 서울광주 6시간 30분, 서울대전 3시간 10분, 서울강릉 4시간 20분 등이다. 경부고속도로 하행선은 북천안에서 목천까지 18㎞ 구간 등 총 33㎞구간에서 정체가 시작됐다. 또 경부...
8일 오후 설 연휴 귀성행렬이 본격 시작되면서 이날 4시 현재 전국 고속도로 일부 구간에서 차량 정체가 나타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서울에서 부산까지 예상 소요시간은 6시간 20분, 대전 4시간 10분, 광주 6시간 20분, 강릉 3시간 20분, 목포 5시간 40분 등이다.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은 기흥휴게소에서 오산나들목까지, 안성나들목에서 목천...
3일부터 내린 눈으로 4일 아침 출근길 교통 혼잡이 예상되자 서울시가 지하철 운행을 32회 증편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4일 출근시간 집중배차 시간은 오전 7~9시에서 오전 9시 30분까지로 30분 연장된다. 시는 기상청이 4일 아침 서울 기온이 영하권으로 예상됨에 따라 도로 사정이 좋지 않을 것으로 보고 주의를 당부했다. 특히 삼청동길, 북악산길, 감사원...
칼럼 조선왕조의 성군(聖君) 세종(世宗)의 생애 고찰(17)
사설 나경원 불출마 선언, 여당 전화위복의 기회로 삼아야 한다
사설 한파 속 취약계층 지원대책, 정부와 정치권 함께 힘 모아야
칼럼 故 김영덕 프로야구 감독의 빈약한 부고기사… 영웅을 홀대하는 세태 반영
천지시론 지금은 형이상학(形而上學)적 차원의 시대… 이현령비현령(耳懸鈴鼻懸鈴)은 이제 그만
천지시론 ‘천지분간’… 무지와 오해가 아닌 이해가 절실한 때
천지시론 정통(正統)과 이단(異端)… 심은 대로 거둔단 말이 옳도다
천지시론 애독자의 사랑 실은 천지일보… ‘정의’와 ‘지도’의 기능 다 하는 해
사설 피로 얼룩진 새해… ‘지구종말 90초’ 경고 새겨들어야
사설 한전공대 대안을 찾아라
칼럼 중대선거구제 도입, 기득권만 강화할 뿐이다
칼럼 풍천소축(風天小畜)
[이정은의 역사칼럼] 해방과 머나먼 귀환의 길
[현대이야기<38>] 극심한 자금난 딛고 매출 2조원대 몸집 키운 현대엘리베이터
[한국인 이만희 평화실화 FOCUS│HWPL평화사업-종교대통합<16>] “HWPL 통해 각 종교가 평화·사랑·협력 말하고 있다는 것 깨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