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석 코로나19 국가감염병위기대응자문위위원장이 오는 5월 정도면 마스크 착용 의무가 완전 해제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정 위원장은 30일 정례브리핑에서 “마스크 (해제) 2단계인 의무적으로 착용을 안 해도 되는 때는 이번 5월 정도면 충분하지 않을까하는 개인적인 생각을 갖고 있다”면서 “다만, 모든 (관련) 위원회 혹은 각 본부를 중심으로 충분한 논의를 ...
정기석 코로나19 특별대응단장 겸 국가감염병위기대응자문위원회 위원장은 실내 마스크 의무가 예외 장소 없이 전면 해제되는 시점을 5월께로 예측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정 위원장은 30일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브리핑에서 “우리가 마스크를 의무적으로 착용하지 않아도 되는 때는 아마 5월 정도면 충분하지 않을까 개인적으로 생각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30일부터 대중교통, 병원 등 일부 시설을 제외한 대부분의 실내 장소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된다. 29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코로나19 방역조치로 지난 2020년 10월 도입된 정부 차원의 마스크 착용 의무 조치가 도입한 지 2년 3개월만인 30일부터 ‘권고’로 바뀐다. 코로나19 국내 발생 이후 국민이 스스로 마스크를 썼던 기간까지 포함하...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이 확연한 감소세를 나타내는 가운데 28일 신규 확진자가 2만명대를 기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2만 3612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는 전날(3만 1711명)보다 8099명 줄었고, 1주일 전인 지난 21일(2만 7644명)보다 4032명 적다....
코로나19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이 영유아(6개월~4세) 대상으로 코로나19 화이자 예방접종 사전예약을 오는 30일부터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온라인(ncvr.kdca.go.kr)이나 전화를 통한 당일접종과 예약접종은 각각 내달 13일, 20일 시작된다. 접종에는 영유아용 화이자 백신이 활용되며, 3회의 기초접종을 각각 8주(56일) 간격으로 3차례...
“도움만 받아서 미안합니다.” “그럼 더 어려운 이웃을 돕는 것이 어떻겠습니까?” 2008년 인천 한 쪽방촌 주민과 이준모 인천내일을여는집 이사장과의 이같은 대화로 특별한 나눔이 시작됐다. 쪽방촌 주민들은 생활비 등을 아껴 십시일반 모은 성금을 사랑의열매에 전달했다. 이후 노숙인 쉼터 이용자, 쪽방촌 주민과 무료급식소를 이용하는 노인 등 뜻을 같이하는 사...
정부가 국내 코로나19 유행이 안정적이라 판단하고 코로나19 환자 지정 병상을 기존 5800여개에서 3900여개로 단계적으로 단축 조정해 운영하기로 했다. 이는 하루 확진자 14만명이 발생해도 대응 가능한 규모다. 조규홍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차장 겸 보건복지부 장관은 27일 열린 중대본 회의에서 “설 연휴 직후 소폭 반등한 양상이지만, 방역 지...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이 확연한 감소세를 나타내는 가운데 26일 신규 확진자가 3만 5000명대를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3만 5096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는 연휴가 끝난 뒤 진단 검사 건수가 급증한 영향으로 전날(1만 9538명)보다 1만 5558명 증가했으며, 1주일...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이 감소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지난주(8~14일) 재감염 추정사례 비율이 20%를 넘어섰다. 방역당국은 확진자 격리 의무 조정을 세계보건기구(WHO)의 코로나19 공중보건 비상사태를 해제하고 국내 위기 단계도 조정되는 시점에 검토하기로 했다. 임숙영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상황총괄단장은 25일 코로나19 정...
보건복지부가 당초 오는 3월 발표할 예정이던 제5차 국민연금 장기 재정 추계 시산(잠정 결과) 결과를 2개월 앞당긴 이달 27일 공개한다고 24일 밝혔다. 발표 시기가 2달 당겨졌지만 오는 10월 중 국회에 정부 연금개혁안을 제출한다는 계획은 그대로 추진된다.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회는 이달 중 연금제도 전반의 개선 방향을 담은 구조개혁 방안 초안을 발표할...
설 연휴 마지막 날부터 ‘최강한파’가 들이닥치면서 한랭 질환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특히 24~25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영하 10도 안팎의 강추위가 전망됨에 따라 소방당국이 겨울철 실외 활동 시 주의를 당부했다. 24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지난 2018~2022년 5년간 한랭손상으로 인한 출동 건수는 1000건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랭질환...
“실내 마스크가 해제된다는 소식은 당연히 환영이죠. 한동안 갑갑했는데 이제 좀 살겠네요.” 김서윤(25세, 여, 서울 중랑구)씨는 23일 실내 마스크 착용 해제 소식에 대한 천지일보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설 연휴가 막바지에 접어들고 일일 코로나 확진자 수가 9227명(23일 오전 0시 기준)으로 집계된 가운데 정부가 오는 30일부터 실내 마스크 착용 ...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3000만명을 넘어섰다. 지난 2020년 1월 20일 국내에 첫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이후 3년 3일 만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3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9227명 늘어 누적 3000만 8756명이 됐다고 밝혔다. 공식 확진자가 1000만명을 넘어선 것은 지난 2022년 3월 22일이었다, 1호 확진자 발생 후 2...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가 22일 3000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21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까지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2998만 2905명이다. 최근 하루 2만명 이상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는 것을 고려하면 22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되는 누적 확진자 수는 3000만명이 넘어설 가능성이 높다. 지...
◆국장급 승진 오진희 ◆국장급 파견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고위정책과정) 오진희 ▲국방대학교(안보과정) 권병기 발령일자: 1월 26일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이 확연한 감소세를 나타내는 가운데 21일 신규 확진자가 2만명대를 기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2만 7654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는 전날(2만 7408명)보다 246명 증가했지만, 1주일 전인 지난 14일(3만 6699명)보다 9045명 줄었...
우리나라에 코로나19 첫 환자가 나온 지 20일로 만 3년이 된 가운데 마지막 방역 조치 보루로 여겼던 ‘실내 마스크 해제’가 초읽기에 들어갔다. 정부는 2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열고 오는 30일부터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를 ‘권고’로 전환한다고 발표했다. 발표일이 설 연휴(21~24일) 시작 하루 전날인 만큼 1단계 완...
서울부민병원이 척추내시경센터에 정형외과 전문의 은상수 센터장을 영입했다. 19일 서울부민병원에 따르면, 은상수 센터장은 서울대학교 의학박사를 취득하고 삼성서울병원 외래교수, 청담우리들병원 부원장, 테니스 국가대표팀 주치의, 국방부 의무자문관 등을 역임했다. 또 학술 연구 분야에서 다양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SICOT 학술상 수상(2017), 첨단정보통신융...
나누고 베풀고 봉사하는 그룹(나베봉, 회장 한옥순)의 회원들이 19일 배냇저고리와 아기 기저귀 나눔 전달식을 실시했다. 이는 새해를 맞아 실시한 두 번째 봉사활동이다. 이날 나베봉은 서울 관악구 난곡동 ‘베이비 박스’로 유명한 주사랑공동체 교회를 찾아 각종 전염병 예방을 위해 화장실 내 소독 및 살균 잔류 분무 청소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또 배냇저고리와 ...
김병준 국민대학교 명예교수가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 11대 회장에 추대됐다. 사랑의열매는 19일 2023년 제1차 임시 이사회를 열고 사랑의열매 11대 회장으로 김병준 국민대 사회과학대학 행정학과 명예교수를 만장일치로 추대 의결했다고 밝혔다. 김병준 신임 회장은 경북 고령 출생으로 영남대학교 정치학과를 졸업하고, 한국외국어대학교 정치학 석사, 델...
가로세로 퀴즈 가로세로 낱말 퀴즈<45>, <44> 답 및 당첨자 발표
칼럼 폐로 앞둔 노후원전, 연장 가동 문제 없나
칼럼 드디어 벗는 마스크, 아직 끝은 아니다
사설 국민연금 개혁안 제시하라
천지시론 지금은 형이상학(形而上學)적 차원의 시대… 이현령비현령(耳懸鈴鼻懸鈴)은 이제 그만
천지시론 ‘천지분간’… 무지와 오해가 아닌 이해가 절실한 때
천지시론 정통(正統)과 이단(異端)… 심은 대로 거둔단 말이 옳도다
천지시론 애독자의 사랑 실은 천지일보… ‘정의’와 ‘지도’의 기능 다 하는 해
사설 이재명 대표의 대장동 의혹사건 소환조사… 검찰은 신속하게 결론 내야
사설 국정원 대공수사권 폐지, 재검토해야 한다
사설 나경원 불출마 선언, 여당 전화위복의 기회로 삼아야 한다
칼럼 영화 ‘정이’ 메마른 한국형 SF 장르에 희망 심었다
칼럼 새해의 소망
[우리식물 우리음식] 시름을 잊게 해준다는 망우초의 뽀득하고 달큰한 맛, ‘원추리나물’
[32차 평화순방] HWPL, 올해 첫 평화순방지 필리핀… 민다나오 평화정착 재확인
[건설맥짚기⑧] ‘집값 상승 주범’ 지목된 재건축… 관점따라 찬반논쟁 ‘첨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