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복전문 천우바지 김석주 영업이사 송년 인터뷰 ▲ 천우바지 김석주 영업이사가 2010년 새해 소망을 전하며 환하게 웃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신종플루의 대풍이 아동복 업계를 휩쓸고 간 자리. 위기를 지혜롭게 극복하고 2010년을 준비 중인 아동복 전문 국내브랜드 천우바지 김석주 영업이사를 통해 2010년의 새해 소망을 들어봤다. 김석주 영업이사는 ...
정부가 이건희 전 삼성그룹 회장에 대한 특별사면과 복권을 실시한다. 법무부는 29일 이 전 회장에 대한 특별사면을 오는 31일에 단행키로 했다고 밝혔다. 법무부는 이건희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 자격을 회복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 2018년 동계올림픽 평창 유치를 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우리나라는 현재 2010년, 2014년에...
올해 11월까지 누적 경상 흑자규모가 411억 5천만 달러를 넘어서 연간 기준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특히 수출입 규모가 지난해 동월과 비교했을 때 증가세로 돌아섰으며, 큰 폭의 흑자를 내고 있어 불황형 흑자를 탈출한 것으로 분석됐다.한국은행은 29일 2009년 11월 중 국제수지동향에서 이 같은 사실을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11월 중 경상수지 흑자...
이건희 전 삼성그룹 회장에 대한 연말 특별사면이 단행된다. 사면 시기는 오는 31일이 될 것으로 보인다. 29일 정부는 이 전 회장에 대한 특별사면안을 국무회의 안건으로 올렸다. 법무부는 이날 국무회의에서 사면안이 의결된 후 연말 특별사면안을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청와대는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를 위해 이 전 회장의 도움이 필요하다는 재계와 체육계의 건의가...
지난 2007년 국내 온실가스 총배출량은 2006년 대비 2.9%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지식경제부는 29일 UN기후변화협약 사무국에서 제시한 온실가스 통계 인벤토리에 맞춰 2007년 우리나라 온실가스 배출통계를 작성한 결과, 총배출량이 6억 2천만 톤이 나왔다고 밝혔다. 이는 2006년 온실가스 증가율 1.0%보다 증가해 해마다 배출량 증가속도가 빨라짐을...
아랍에미리트(UAE) 원자력발전소 건설을 맡은 한국형 원전 컨소시엄에는 한국전력 주도로 현대건설, 삼성물산, 두산중공업, 미국 웨스팅하우스(WEC), 일본 도시바가 참여한다.이중 원전 시공은 현대건설과 삼성물산이 55대 45로 나눠 담당하게 된다. 현대건설은 1971년 국내 첫 원전인 고리1호기 건설에 참여했으며, 현재 국내 20기의 원전 가운데 60%에 ...
아랍에미리트(UAE) 첫 국내 원전 수출에 성공한 정부가 향후 가장 유력한 수출시장으로 꼽은 국가는 터키와 요르단인 것으로 알려졌다.외교부 관계자는 28일 이번 UAE 수출을 계기로 중동지역 원전시장 진출 가능성이 열렸다며 터키와 요르단을 상대로 내년 상반기 중 원전 수주 협상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터키는 내년 상반기 중으로 원자력발전소 건설 사업자...
이명박 대통령은 6개월에 걸친 아랍에미리트(UAE) 원전 공개입찰 경쟁이 막바지에 이르자 지난 26일부터 1박 2일간 UAE 아부다비 방문길에 올랐다. 이때까지만 해도 한국 원전 수주 여부는 불투명했다.27일 UAE는 약 47조 원 규모의 원자력발전소 건설 사업자로 한국을 지목했다. 이는 우리나라 원자력 역사상 처음으로 원전 플랜트 수출로 기록됐다.입찰 초...
올해 마지막 주 신규아파트 분양 수는 5397가구다. 광교신도시에서는 에듀타운 분양이 시작된다. A12블록에 위치한 자연&힐스테이트 단지로 총 1764가구가 건립된다. 전용면적은 모두 84㎡형으로 청약저축 가입자가 청약할 수 있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3.3㎡당 1160~1124만 원 선이다. 계약 이후 5년 뒤부터 전매가 가능하며, 내년 2월 11일까...
기아차 쏘울(Soul)이 칠레에서 올해의 차로 선정됐다. 기아자동차㈜는 27일 칠레 유력일간지인 라 떼르쎄라(La Tercera)가 주관한 2009 올해의 차(Best Car 2009)에 쏘울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쏘울은 후보 경쟁 차종인 GM 준중형 세단 크루즈(Cruze), 스즈끼 소형 5도어 세단 쎄레리오(Celerio) 등을 제쳤다.기아차 역시 20...
LG전자가 한국과 일본의 젊은 여성을 겨냥한캔디폰을 출시했다. LG전자는 지난 23일부터 캔디폰(모델명:LG-SU410)을 SKT 전용으로 판매하고 있으며, 가격은 40만 원대 후반이다. 캔디폰은 흰색, 분홍색 2종의 색상과 반짝이는 물방울 모양의 키패드, 폴더 외부의 붉은색 LED 조명 등으로 여성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2.8인치 LCD...
앞으로 통신서비스에 가입할 때, 현재보다 쉬운 이용약관을 살펴볼 수 있게 됐다. 어려운 용어들은 용어해설이나 그림을 붙여 이해하기 쉽도록 하고, 약정기간을 정해 가입한 사람들이 약정기간 전에 서비스를 해지하면 위약금을 얼마나 내야 하는지 계산방법도 표시해 준다.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최시중)는 통신사업자가 알기 쉬운 이용약관 설명서를 공지하도록 가이드라인을...
경제지표 눈에 띄는 성장세, 세계 수출 순위 9위 달성 서민경기 온난화는 아직 ◆출구전략 시행 시기 의견 분분 지난해 불어 닥쳤던 글로벌 금융위기로 정부는 재정확대 정책을 펼쳤다. 하지만 올해 경기가 회복되면서 출구전략, 즉 기준금리를 언제 올려야 할지가 논의됐다. 한국은행은 선제적으로 금리인상을 해야 하며, 내년 1분기라도 기준금리를 올릴 수 있다는 뜻을...
지난해 한국 첫 우주인 이소연 탄생에 이어 올해에도 우주강국을 향해 발돋움하려는 한국 과학계의 움직임이 눈에 띈다. 세계에서 10번째 우주 클럽(Space Club) 국가라는 희망을 꿈꾸게 했던 나로호(KSLV-Ⅰ). 비록 지난 7월 25일 발사된 나로호가 목표 궤도 진입에 실패해 국민들에게 적잖은 실망감을 안겨주었지만 나로우주센터 완공과 나로호 절반의 성...
▲ ⓒ천지일보(뉴스천지) 최근 올해 최고의 히트 상품이 막걸리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70년대 전체 주류시장의 70%를 차지하며 서민들의 대표 술이었던 막걸리는 1965년 식량부족으로 양곡관리법이 실행되고 주세법에 의한 통제가 심해지면서 점유율이 1990년대 5%까지 추락했었다.그러나 중소 막걸리 업체의 꾸준한 생산과 일본에서의 선풍적인 인기, 주류유통규...
중소기업청은 23일 중소기업의 열악한 생산현장을 개선하기 위해 2010년도 중소기업 정보화자금 164억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보화 지원은 중소기업 생산현장 IT기술 융합을 통한 생산성 향상에 목적을 두고 있다. 특히 금형주물 등 24개 신제조기반 전략기술분야 부품소재의 생산공정 IT화를 집중 지원키로 하고, 유해위험한 작업공정의 원격장비 설치, ...
올해 민영화할 예정이던 공기업 9곳 중 5곳이 매각 또는 상장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난방공사는 내년 1월 중에 상장할 예정이며, 한국문화진흥(뉴서울CC), 88관광개발(88골프장), 한국토지신탁은 매각을 공고한 상태다. 기획재정부는 22일 공공기관운영위원회를 열어 공공기관 민영화 및 출자회사 정리 추진상황을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농지개량, 안산도시개발...
이명박 정부의 감세정책에 처음으로 제동이 걸리게 됐다. 이는 부자감세 논란을 빚었던 소득세와 법인세 최고구간에 대한 감세가 2년 유보된 것에 따른다.국회 기획재정위원회는 22일 조세소위를 열어 소득세 인하와 관련해 8800만 원을 초과하는 최고구간 세율 인하를 2년간 유보키로 했다. 또 2억 원을 초과하는 법인세 최고구간에 대해서도 현행 22% 세율을 2년...
올해 직장인이 가장 많이 먹은 점심메뉴로 김치찌개가 선정됐다. 취업포털 잡코리아(www.jobkorea.co.kr)가 최근 남녀직장인 1121명을 대상으로 올해의 점심메뉴 TOP 5에 대해 조사한 결과, 가장 많이 먹은 점심메뉴(복수응답)로 45%의 응답자가 김치찌개를 꼽았다. 이어 된장찌개(32.4%), 백반(27.8%), 비빔밥(27.2%), 돈가스(2...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신용위험평가를 실시한 결과 119곳이 퇴출, 106곳이 워크아웃(기업개선작업) 명단에 올랐다. 금융감독원은 22일 채권은행들이 3차 신용위험평가를 통해 1842개 중소기업 가운데 12.2%인 225개를 구조조정 대상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구조조정 대상인 기업들은 은행권 여신 규모가 1조 9천억 원이며, 구조조정 과정에서 은행들이 ...
칼럼 조선왕조의 성군(聖君) 세종(世宗)의 생애 고찰(17)
사설 나경원 불출마 선언, 여당 전화위복의 기회로 삼아야 한다
사설 한파 속 취약계층 지원대책, 정부와 정치권 함께 힘 모아야
칼럼 故 김영덕 프로야구 감독의 빈약한 부고기사… 영웅을 홀대하는 세태 반영
천지시론 지금은 형이상학(形而上學)적 차원의 시대… 이현령비현령(耳懸鈴鼻懸鈴)은 이제 그만
천지시론 ‘천지분간’… 무지와 오해가 아닌 이해가 절실한 때
천지시론 정통(正統)과 이단(異端)… 심은 대로 거둔단 말이 옳도다
천지시론 애독자의 사랑 실은 천지일보… ‘정의’와 ‘지도’의 기능 다 하는 해
사설 피로 얼룩진 새해… ‘지구종말 90초’ 경고 새겨들어야
사설 한전공대 대안을 찾아라
칼럼 중대선거구제 도입, 기득권만 강화할 뿐이다
칼럼 풍천소축(風天小畜)
[이정은의 역사칼럼] 해방과 머나먼 귀환의 길
[현대이야기<38>] 극심한 자금난 딛고 매출 2조원대 몸집 키운 현대엘리베이터
[한국인 이만희 평화실화 FOCUS│HWPL평화사업-종교대통합<16>] “HWPL 통해 각 종교가 평화·사랑·협력 말하고 있다는 것 깨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