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행복지수 개발 계획광복절 메시지를 통해 집권 중반기 국정 운영 방안을 밝힌 이명박 정부의 본격적인 후속조치가 진행된다. 청와대는 18일 국민의 삶의 질과 행복도 향상을 위한 민생 5대 지표와 국민행복지수 개발 계획을 밝혔다.전날인 17일에는 정치선진화, 중도실용, 대북정책 등의 6대 추진과제와 22개 핵심과제를 확정한 바 있어 이번 정부 후속 조치를 통...
현대그룹 현정은 회장이 김정일 위원장과의 면담을 통해 얻어낸 성과에 대해 정부가 선을 긋고 나서 의도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정부는 현 회장의 귀환을 앞둔 17일 오후 통일부 천해성 대변인을 통해 이번 합의는 어디까지나 민간 차원의 합의라고 규정하면서긍정적으로 평가한다고 덧붙였다. 이와 같은 정부의 입장 표명은 현 회장의 방북과 김 위원장 면담이 정부의 ...
지난 10일, 2박 3일 일정으로 방북한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은 귀환일정을 4차례나 연기한 끝에 현대그룹과 북한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의 5개 교류사업 합의를 일궈냈다. 이번 합의사항은 당초 예상을 뛰어넘는 파격적인 수준이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으며, 이번 합의로 인해 경색된 남북관계가 해결되고 대립구도가 완화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현대와아태평화위 간 합의...
17일 실시된 검찰총장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김준규 후보자는 근무시간에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심사위원으로 참석한 것과 관련 사려 깊지 못한 판단을 했다고 말했다. 이날 청문회에서 민주당 박영선 의원이 심사위원 참석이 공식적인 업무라고 했는데 공식적인 업무라는 규정은 없다고 지적한 질문에 대해 직무 규정에 위반되지 않는다는 얘기지 행동이 적절하다는 얘기는 아니...
17일 국회 법사위에서 열린 김준규 검찰총장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검찰 하위 인사와 관련 김 후보자는 능력있고 인품이 훌륭하면 지연이나 학연에 관계없이 발탁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청문회에서 민주당 박지원 의원의 검사장급 인사 이후 이뤄질 검찰 인사에 대한 질문에 대해 김 후보자는 인사는 공평하게 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박 의원이 질문한 용산참...
김준규 검찰총장 후보자가 17일 실시된 인사청문회에서 검찰의 수사내용 공표와 관련 취임하면 바로 대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후보자는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 원인 중 하나로 꼽히고 있는 검찰 수사 중간브리핑 관행과 관련해서도 절차적 브리핑에 한해 서면으로 대체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 후보자는 기소 전 수사내용이 밖으로 나가면 안 된다는 것이...
김준규 검찰총장 후보자는 17일 국회에서 실시된 인사청문회에서 최근 정치권에서 제기하고 있는 대검중앙수사부 폐지 논의에 대해 국가적으로 중수부의 기능은 필요하다고 말해 중수부 폐지에 부정적인 입장을 밝혔다. 국회 본청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실시된 이날 청문회에서 김 후보자는 중수부의 역할은 부패사건의 총 사령탑으로 그 기능은 국가적으로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세...
17일 김준규 검찰총장 후보자에 대해 실시한 인사청문회에서 후보자의 위장전입 문제를 놓고 야당 의원들의 집중적인 질문이 쏟아졌다.친박연대의 노철래 의원은 위장전입은 엄청나게 큰 범죄행위라면서 법을 모른다면 정상 참작할 수 있지만 (범법임을) 알고 있었다면 문제라고 지적했다.노 의원은 (위장전입을) 대수롭지 않은 조그마한 흠으로 치부하는 것 같아 검찰총장 후...
현대건설 현정은 회장이 7박 8일의 방북일정을 마치고 17일 귀환했다. 오후 2시 30분 도라산 남북출입국사무소를 통해귀환한 현 회장은 기자회견을 통해 시간이 오래 걸리긴 했지만 현대아산 직원이 무사히 가족의 품으로 돌아올 수 있어서 다행이다며 그동안 적극 지원하고 노력해 주신 정부 당국과 국민들에게 감사드린다고전했다. 현 회장은 김정일 국방위원장과의 면담...
김준규 검찰총장 후보자가 17일 실시된 인사청문회에서 자녀의 위장전입 사실에 대해 사려 깊지 못한 행동에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김 후보자는 주민등록 문제에 있어서는 제 불찰이라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에 앞서 김 후보자는 지난달 29일 자신이 근무하는 사무실에서 가진 기자간담회를 통해자녀의 위장전입 사실을 밝히고 사과의 뜻을 전한 바 있다.
17일 국회 본청에서 진행된 김준규 검찰총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에서 매형의 사기사건에 후보자가 영향력을 행사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민주당 이춘석 의원은 이날 진행된 인사청문회에서 A급 수배자였던 김 후보자의 매형에 대해 해경에서 긴급체포 건의서를 발부한 지 40분 만에 석방건의로 입장을 선회했다면서 자료를 제출했다.선박회사를 운영하던 김 후보자의 매형...
방북중인 현정은 회장이 오전 9시 30분에 평양을 출발했다고 17일 현대그룹은 밝혔다. 현대아산 관계자는 현정은 회장이 오전 9시 30분쯤에 평양을 출발했다며 현 회장이 오후 2시경에 경기 파주 도라산 남북 출입국사무소로 입경할 것이라고 전했다.
북한이 오늘부터 시작되는 한국과 미국의 합동군사훈련인 을지프리덤가디언(UFG)연습에 대해 특별 경계 태세령을 지시했다. 17일 조선중앙 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을지연습은 북한을 기습공격하기 위한 침략전쟁 연습으로 간주하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또한 통신은 이 같은 조치에 대해 북한은 반북 침략 책동으로부터 나라와 민족의 이익을 수호하기 위한 자위적 조...
17일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현대그룹과 조선아시아태평양위원회는 금강산 관광의 재개를 포함한 5개 사업의 교류협력의 내용을 담은 보도문을 발표했다.이날 발표된 보도문에는 이산가족 상봉도 포함된 것으로 전해져 남북관계 회복의 신호탄이 될 것인지 주목된다. 이날 조선중앙통신은 김정일 국방위원장께서 평양을 방문한 현대그룹 현정은 회장 일행을 오랜 시간 접견하시고 따...
파격적 화해 메시지는 없을 듯 민간협력 부분 제의 가능성16일 현대그룹 현정은 회장과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만남 성사로 남북관계의 개선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현 회장과 김 위원장의 면담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은 아직 전해지지 않고 있지만 지난 13일 137일 만에 석방된 유성진 씨와더불어 현 회장의 이번 면담이 남북관계 개선에 어느 정도 긍정적인 효과...
개성공단, 금강산 관광 등 현안 논의했을 듯16일 현대그룹 현정은 회장이 김정일 국방위원장을 만남에 따라 두 사람이 나눴을 이야기에 대해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이날 조선중앙방송에서 현 회장이 석상에서 김 위원장에게 선물을 전달했다면서 김 위원장이 사의를 표했다고 전해 김 위원장이 전한 사의의 수준에 대해서도 관심이 집중된다.우선 현대그룹의 총수로서 북한을...
16일 현대그룹 현정은 회장이 김정일 국방위원장을 만났다고 북한 조선중앙방송이 보도했다.조선중앙방송은 김정일 동지께서 남조선 현대그룹 회장을 접견하셨다며 김양건 통일전선부장이 배석했다고 전했다.
16일 현대그룹 현정은 회장이 다섯 번째 북한에서의 체류 일정을 연장했다.현대그룹의 한 관계자는 현 회장 일행이 체류 일정을 하루 연장하겠다고 전해왔다며 통일부에 연장 신청을 했다고 전했다. 현 회장 일행은 지난 15일의 연장신청을 포함, 이날까지 총 다섯 차례의 체류 연장 신청을 통해 당초 2박 3일 예정이었던 일정이 7박 8일로 늘어나게 됐다.현 회장은...
하루 앞으로 다가온 김준규 검찰총장 후보자의 인사청문회는 무사통과를 위한 여당의 방어와 낙마를 위한 야당의 공격으로 인해 뜨거운 공방전이 될 전망이다.지난달 22일 미디어법 통과 이후 처음으로 국회에서 여당과 야당이 만나기 때문에 이번 인사청문회를 통해 9월 정기국회 정상화의 방향도 어느 정도 가늠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검찰총장 후보자의 인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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