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정부가 제대로 일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야 한다. 제가 최고위원이 되어 거대 민주당의 방탄을 불도저 정신으로 확실하게 뚫을 것이다. 불굴의 ‘보수의 불도저’가 되어 민주당과의 전쟁에서 승리하겠다.” 국민의힘 최고위원 후보로 출마 선언한 국민의힘 박성중 의원이 30일 천지일보와의 서면인터뷰에서 ‘윤 정부의 성공을 위해 가장 필요한 것은 무엇이라고...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위해 전면에 나서서 싸우겠다는 각오였기 때문에 저도 쉽지 않은 결정이었어요. 기존 방송에서 공격수 역할을 했지만 이제 정말 당 지도부가 되어서 윤 정부를 위한 최전방 공격수가 되겠다는 마음을 먹은 것이죠.” 장예찬 청년재단 이사장은 지난 25일 서울 종로구 청년재단 사무실에서 진행한 천지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청년 최고위원 후보로 국...
“나경원 전 의원이 윤석열 정부의 고위공직자로서 보였던 정치적이고 정략적인 모습은 긍정적인 평가를 받기 어렵다고 봅니다.” 당권주자인 국민의힘 조경태 의원이 지난 16일 본지와의 서면인터뷰에서 ‘나경원 전 의원의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직과 기후대사직 해임을 어떻게 바라보는가’라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조 의원은 “나 전 의원의 해임과 그 과정에서의...
“(국민의힘 당권주자는) 대통령과 호흡을 잘 맞출 수 있는 당 대표가 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갖는 것이죠” 국민의힘 양금희 의원은 지난 12일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당권주자들에 대해 어떻게 바라보는가’라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이어 “윤석열 대통령은 개혁의 아젠다를 작년 말부터 들고나왔다. 연금개혁, 교육개혁 그다음에 노동 개혁을 얘기했고 그다음에 지금...
“제가 총선 승리의 최적임자라 생각합니다. 저는 이기는 법을 아는 지략가입니다. 제가 관여한 선거에는 다 이겼습니다. 승리 DNA를 갖고 있으며 승리 방법을 잘 알고 있습니다.” 당권주자인 국민의힘 김기현 의원은 9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진행한 천지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히며 “저는 한결같이 당을 지켜온 사람으로서 당의 단합과 통합을 이뤄낼 명분과 실...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수행 긍정 평가가 41.0%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일 나왔다. 부정 평가는 56.5%를 기록했다. 윤 대통령 당선이 확정됐을 때 지지율이 40%를 웃돌아 당시 지지율을 회복하고 있다는 평가도 나온다. 천지일보 의뢰로 여론조사업체 코리아정보리서치(중부)가 지난달 29~30일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1005명을 대상으로...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의 지지율이 오차범위 내에서 접전을 벌이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일 나왔다. 천지일보 의뢰로 여론조사업체 코리아정보리서치(중부)가 지난달 29~30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5명을 대상으로 정당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민주당 지지율은 40.5%, 국민의힘 지지율은 38.6%로 나타났다. 이어 정의당은 2.5%, 기타정당은 ...
지난해 연말 단행한 윤석열 대통령의 특별사면과 관련해 우리 국민의 절반 이상은 ‘부정적’이라는 여론조사 결과가 2일 나왔다. 천지일보 의뢰로 여론조사업체 코리아정보리서치(중부)가 지난해 12월 29∼30일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 1005명에게 윤 대통령의 특별사면에 대한 입장을 물은 결과, ‘부정적’이라는 답변은 55.2%로 나타났다. ‘긍정적’ 39...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향한 검찰의 수사가 본격화하는 가운데 국민 47%는 정치 보복 수사, 국민 45.9%는 정당한 수사라는 입장을 보였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일 나왔다. 본지 의뢰로 코리아정보리서치(중부)가 지난달 29∼30일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 1005명에게 여론조사 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성별로는 남성의 49.4%는 ‘정당한 수사’라...
“정부가 하는 일에 대해 모든 부분에서 만족할 수는 없다고 봅니다. 세계적인 경제 위기와 코로나19 등 복잡한 상황에서는 잘 버티고 있다고 생각해요. 비록 안 좋은 일들이 여러 가지 있었지만 출범한 첫해라는 점에선 응원해주고 싶네요. 다만 여야 관계는 많이 아쉽네요.” 윤석열 정부가 출범한지 약 7개월이 지났다. 시민들은 새 정부에 대해 “위기 가운데 잘...
윤석열 정부가 출범한 5월 이후 한 해가 마무리되고 있다. 올해도 역시 정치권 안팎에선 각종 설화로 몸살을 앓았는데, 정치권을 달궜던 발언들을 짚어봤다. ◆이준석 “양 머리 흔들며 개고기 팔았던 사람” 국민의힘 이준석 전 대표는 지난 8월 13일 국회 기자회견장에서 “지난 7월 7일 윤리위원회(윤리위) 징계 이후 저는 별다른 이야기를 하지 않았다”며 “어...
지난 3.9 대선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당선됐지만, 여소야대라는 특수한 상황 속에서 정부 출범 이후에도 윤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신경전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내년도 예산안까지 영향을 미치며 2014년 국회선진화법 시행 이후 최악의 늑장 처리 기록을 경신했다. 아울러 이태원 참사 이후 주말마다 보수와 진보 집회의 대립도 계속되고 있다. 여야가...
신냉전으로 재편되는 엄혹한 국제질서 속 맞닥뜨린 2022년 윤석열 정부의 외교‧안보는 미국 주도의 가치외교를 전면에 내걸었지만 어느 것 하나 쉽지 않은 채 숙제만 남겼다는 평가다. 미중 간 경쟁 심화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등으로 진영 간 편가르기가 가속화하는 가운데 이를 헤쳐 나갈 전략이 요구됐지만, 새롭게 출범한 윤 정부는 되려 이에 편승해 이를 ...
최근 윤 대통령의 지지율이 완만한 상승 그래프를 그리고 있다. 이전 윤 대통령의 지지율은 여러 논란으로 몇 달간 20~30%대를 왔다 갔다 했지만 최근 상승 동력을 확보한 것으로 보인다. 이에 천지일보는 올해 지지율에 영향을 크게 미친 주요 사건에 대해 알아봤다. ◆ 비속어 논란, 대표적 부정 평가 대표적인 부정 평가로 꼽히는 비속어 논란과 관련 윤 대통...
“통일은 결국 교류와 협력 과정을 거쳐서 점진적으로 이뤄져야 한다는 게 대한민국 국민 다수의 생각이라고 봐요. 급격하게 진행되기엔 부담도 크고 실질적인 주민 수준의 격차도 많이 나기 때문입니다.” 김형덕 한반도평화번영연구소장은 지난 26일 천지일보와의 인터뷰에서 남북관계 개선 방향에 대한 질문에 대해 “시간이 얼마나 걸릴지는 예단할 수 없지만, 사회는 진...
“조강 조직강화특별위원회(조강특위)라는 그 위원회가 갖는 역할과 그런 것들이 당헌·당규에 다 있거든요. 사람과 지도체제, 조강특위 위원이 바뀌었다고 해서 새로운 사람을 내정하려고 한다면 국민들이 봤을 때 비판받을 소지가 다분한 것 아닌가 싶어요.” 국민의힘 김용태 전 최고위원이 지난 22일 서울 용산구 천지일보 스튜디오에서 진행한 천지일보와의 인터뷰에서 ‘...
‘낮말은 새가 듣고 밤말은 쥐가 듣는다’는 속담이 있다. 이는 아무리 비밀스럽게 한 말도 남의 귀에 들어가기 쉬우니 항상 말조심하라는 뜻으로 쓰이는데 정치권에도 통용되는 격언일 것이다. 특히 최근 정치인들의 문자가 언론에 공개되며 곤혹을 치르는 인물들도 많은데 이에 본지는 최근 발생한 문자 논란들을 살펴봤다. ◆尹대통령 “내부총질 당 대표” 지난 7월 2...
“전 윤석열 정부가 ‘10.29 참사’ 유가족들과 좀 더 적극적으로 소통해야 한다고 봅니다. 왜 2022년에 대한민국에서 젊은 청년들이 사망할 수밖에 없었는가에 대한 처절한 반성과 유가족들에 대한 위로와 명확한 사과가 필요합니다.” 의료인 출신 정치인인 더불어민주당 신현영 의원의 말이다. 신 의원은 17일 진행된 천지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이번 참사에 대한...
“경찰에 대한 대대적인 혁신이 필요하다는 대통령의 말을 들어보면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을 경질할 생각이 없는 것 같아요. 근데 그것이 썩 좋은 판단이냐는 생각을 해봤을 때는 그렇게 썩 좋은 것 같진 않아요. 계속 야당과 언론으로부터 ‘이 장관은 책임 없어요?’, ‘이 장관 사퇴시켜야 하는 거 아니에요’라는 정치적인 공격을 당할 가능성이 높아요. 그 부담은...
“이제 중앙당에서 독점·독재하는 시대는 끝내고 지역당이 참여할 수 있는 시대로 바뀌어야죠. 지금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인데 정치는 아직도 1·2차 산업혁명 시대에 머무르고 있습니다. 그런 관점에서 일단 정치부터 바뀌어야 해요.” 국민의힘 박성중 의원이 지난달 31일 천지일보와의 인터뷰에서 ‘대한민국의 정치의 발전을 위해서 어떤 것이 필요하다고 보는가’라는 ...
칼럼 조선왕조의 성군(聖君) 세종의 생애 고찰(18)
칼럼 김순덕 기자에게 수여한 ‘이육사 기자상’ 취소해야
칼럼 故 김운용 전 IOC 부위원장 겸 대한체육회장을 국립묘지에 안장해야하는 이유
사설 민주당의 장외투쟁, ‘제2의 조국’ 사태 재판될 수 있다
천지시론 ‘한 사람(熙)’의 진심(眞心)이 일궈낸 민다나오 평화… ‘세계평화의 시금석(試金石)’ 되다
천지시론 지금은 형이상학(形而上學)적 차원의 시대… 이현령비현령(耳懸鈴鼻懸鈴)은 이제 그만
천지시론 ‘천지분간’… 무지와 오해가 아닌 이해가 절실한 때
천지시론 정통(正統)과 이단(異端)… 심은 대로 거둔단 말이 옳도다
사설 쌍방울 800만 달러 대북송금 의혹… 이재명 변호사비 대납의혹보다 더 중대한 사안이다
사설 1월 무역적자 사상최대… 대응에 힘 모아야
사설 난방비 지원은 취약계층 중심으로 지원하라
칼럼 위기탈출(危機脫出)
[현대이야기<39>] 현대엘리베이터, 2030년 ‘매출 5조·글로벌 빅5’ 목표로 뛴다
[한국인 이만희 평화실화 FOCUS│HWPL평화사업-평화교육<1>] “HWPL 평화교육, 평화미래를 보다”… 글로벌 평화교육 발전 포럼
[특별기획-32차 평화순방②] 총성 멈춘 민다나오 “이만희 대표 공로로 평화가 찾아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