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30세대, 경로당 13개소
김장 김치 300포기 전달해
[천지일보 보성=천성현 기자] 보성군 문덕면 여성 자원봉사회가 지난 29일 문덕종합생활관에서 자원봉사회원 등 25명과 함께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자원봉사자들은 직접 한 김장 김치 300포기를 지역 내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장애인 등 저소득층 30세대, 경로당 13개소에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김복순 문덕면 여성 자원봉사회 회장은 “정성스럽게 담근 김장 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선물이 됐으면 한다”며 “작은 손길이나마 따뜻한 온기가 전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광재 문덕면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웃사랑 실천에 힘쓰는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이 있어 더불어 사는 행복한 문덕면이 만들어진다”고 말했다.
한편 문덕면 여성 자원봉사회는 매년 사랑의 김장 나눔 봉사, 독거노인 안부 확인, 환경정화 활동, 저소득층 주거환경개선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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