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
상정된 총 7건의 안건 심의·의결
[천지일보 순천=김미정 기자] 전남 순천시의회(의장 정병회)가 30일 제265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2022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상정된 총 7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순천시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6건은 원안가결했고, 2022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시장이 제출한 예산안 중 조례동 성보타워 주변 도시계획도로 개설 공사 81억원 등 총 4건, 92억 5000만원을 삭감해 최종 의결했다.
앞으로 시의회는 12월 1일부터 9일까지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12월 12일부터 20일까지는 2023년도 예산안, 조례안 등 일반안건에 대해 소관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의·의결이 있을 예정이다.
한편 본회의에서 이영란 의원은 전국 도 단위 광역자치단체 8곳 가운데 전남에만 유일하게 호국원(국립묘지)이 없다고 지적하며 정부에 전남 호국원 설치 필요성을 검토할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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