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서영화 기자] 한국전기안전공사(상임감사 권재홍)가 감사원이 실시한 ‘2022년 자체감사활동 심사평가‘에서 최고등급(A등급)을 달성하고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감사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자체감사활동 심사평가’는 감사원이 매년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공공기관 등 669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평가다.
전년도 감사활동 실적을 바탕으로 이듬해 그 결과를 발표하며, 감사 인프라와 활동 내용·사후관리 등 4개 분야를 심사한다.
기관 별 규모와 업무 특성을 고려해 220개 실지심사 대상기관과 449개 서면심사 대상기관으로 구분하고 있다.
공사는 ▲이번 평가에서 다각적인 예방감사 활동과 지속적인 감사품질 향상 노력 ▲내부 공익신고제도 운영 ▲적극행정 면책 활성화 제도 등을 통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권재홍 상임감사는 “최고 감사기구인 감사원으로부터 공사의 감사체계 수준과 이를 위한 노력이 인정받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더욱 청렴하고 공정한 조직문화 구축을 통해 국민에게 한층 신뢰받는 기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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