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청주=이진희 기자] 더불어민주당 기초의회의원협의회대표에 박완희 청주시의회 원내대표가 선출됐다.
박완희 원내대표는 지난 17일 진행된 더불어민주당 기초의회의원협의회 대표 3인 경선에서 과반인 53.85%를 득표했다.
이번 경선은 더불어민주당 소속 전국 기초의원 1378명 중 882명이 투표해 64.01%의 투표율을 보였다.
박 대표는 “더불어민주당 기초의원들의 연대와 협력을 통해 기초의회 내실화에 힘쓰겠다”며 “풀뿌리 생활 정치인의 다양한 경험으로 튼튼한 기초의회, 강한 민주당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박 대표는 ▲기초의원 의정비 합리화 ▲지방의원 정책지원관 지원 확대 ▲지방의원 일상적 후원회 추진 ▲당 차원의 일상적인 의정 지원 ▲권역별 기초의원 교육 및 교류 등을 공약했다.
재선 의원인 박 의원은 충북대학교 총동문회장, 두꺼비친구들 상임이사,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국민소통특별위원회 위원, 이재명 대선후보 지속가능미래위원회 충북공동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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