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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다양한 주거복지정책으로 취약계층 폭넓게 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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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다양한 주거복지정책으로 취약계층 폭넓게 도와

학대 피해 아동 주거환경 개선
청주시주거복지센터 역할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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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가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권 향상을 위해 긴급 집수리, 농촌지역 집수리, 학대 피해 아동 주거환경 개선 등 다양한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펼치고 있다. (제공: 청주시) ⓒ천지일보 2022.11.18

[천지일보 청주=이진희 기자] 충북 청주시가 다양한 주거복지정책으로 주거 취약계층에 도움을 주고 있다.

18일 시에 따르면 주거급여 수급 가구는 2만 2910가구다. 시는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권 향상을 위해 긴급 집수리, 농촌지역 집수리, 학대 피해 아동 주거환경 개선 등 다양한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펼치고 있다.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위해 시는 LH에 위탁해 자가 가구를 대상으로 3년·5년·7년 주기로 보수지원 사업을 하고 있다. 보수는 도배, 장판, 창호 교체 등 규모가 작은 보수부터 단열, 난방공사 등 중보수, 지붕, 욕실, 주방개량 등 대보수까지 폭넓게 지원한다.

43개 읍면동과 청주시주거복지센터에 구성된 ‘깔끄미봉사단’도 저장강박 의심가구를 대상으로 안전하고 깨끗한 주거환경을 위해 봉사하고 있다.

또 지난 7월 LS일렉트릭의 기탁금 1억원으로 LS일렉트릭, 굿네이버스와 함께 ‘농촌 지역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농촌 지역 주거환경 개선사업으로 미원면 1가구에 집수리, 26가구는 노후 전력 개선(LED 교체 및 리모컨 스위치 설치 등)을 완료했다. 가덕면 등 3가구 집수리와 24개 가구에 대한 노후 전력은 개선 중이다.

이와 함께 농촌 지역 저소득 장애인 가구의 일상생활 편의 증진을 위해 14가구에 경사로 설치·화장실 개조 등 편의시설 설치를 완료했다. 내년에는 농촌 지역뿐만 아니라 청주시 전 지역으로 편의시설 설치 사업을 확대할 방침이다. 

충북아동보호전문기관, 청주사회복지관, 충북주거복지센터사회적협동조합은 지난 9월 ‘학대 피해 아동 주거환경 개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사업은 학대 피해 아동이 ‘친구들에게 보여주고 싶은 나의 방’이란 테마로 활발히 진행 중이다. 

시와 충북아동보호전문기관이 함께 대상 아동 10가구를 발굴했으며 이 중 1가구는 아동 방 만들기를 완료했고, 3가정은 공공임대주택 이주를 지원받았다. 나머지 가정들은 개선 중이다. 시 관계자는 “아동 학대 가정에 가보면 주거환경이 매우 열악한 경우가 많다”며 “환경을 변화시켜 주면 상처받은 아이들 마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시는 사업이 원가정에서 보호되는 학대피해아동의 안정적인 회복과 재학대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전한 주거환경 지원에 청주시주거복지센터의 역할도 크다. 센터를 중심으로 주거복지 상담, 국토교통부 공모, 주거취약계층 주거상향지원사업, 직접지원사업(집수리, 이사비, 보증금 등)이 추진되고 있다. 

청주형 긴급지원주택인 ‘디딤하우스’는 현재 23호를 운영 중이다. 재난재해, 실직 등으로 퇴거 위기에 놓인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최장 6개월간 임시 거처를 제공하고 이후에는 공공임대주택으로의 이주를 연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주거취약계층의 주거복지 수요에 따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단순한 주거가 아닌 ‘행복을 꿈꾸게 하는 집’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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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울링행복바구니가 청주지역내 독거노인들을 위한 주거시설 개선 사업인 ‘꿈의하우스 꾸미기 캠페인 1호점’ 탄생을 축하후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있다. (제공: 청주시) ⓒ천지일보 2022.11.18

#청주 #주거복지정책 #청주시주거복지센터 #학대피해아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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