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객수 전년 대비 50% 증가
[천지일보 청주=이진희 기자] 충북 청주시시설관리공단이 초정행궁 한옥숙박체험 이용고객을 위해 행궁공원에서 직접 수확한 모과를 객실 내 비치했다고 17일 밝혔다.
초정행궁은 2020년 6월에 처음 개장해 현재까지 많은 이용객들이 방문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지난 10월에 초정약수축제 행사를 열고 청주 시민에게 보다 많은 볼거리를 제공했다. 이에 초정행궁 이용객수도 작년 대비 50% 가량 큰 폭 증가했다.
청주시시설관리공단 관계자는 “초정행궁 운영시간을 동절기 21시까지 확대 운영 중”이라며“야간 경관조명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어 많은 이용객들의 추억의 장소로 관리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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