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홍보영 기자] 대한적십자사(회장 신희영)는 이글레시아 니 크리스토(그리스도의 교회, 목사 Eduardo V. Manalo)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성금 500만원을 기부했다고 2일 밝혔다.
필리핀에서 창시된 그리스도의 교회는 필리핀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오고 있다. 그리스도의 교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대한적십자사와 협력해 국내 취약계층에게 관심을 갖고 생명을 살리는 활동에 함께 할 것”이라고 기부 소감을 밝혔다.
한편, 대한적십자사는 그리스도의 교회의 기부금으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긴급한 도움을 필요로 하는 취약계층 가정을 위한 인도주의 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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