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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보고 싶은 건축
오피니언 칼럼

[건축스케치] 가보고 싶은 건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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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희 건축가

우연히 지나가다 눈에 들어오는 건축이 있으면 없던 의무감도 생겨서 그곳의 궁금증이 생각과 마음을 지배한다.

살면서 무의식적으로 좋다는 것들은 대체로 기대감을 불러일으킨다. 공간도 좋은 공간은 기대감을 준다. 건축은 좋은 기대감을 담은 사람의 마음이다. 그곳에 가면 좋은 일이 생길 것 같고 긍정의 메시지도 받을 것 같은 느낌이 든다. 마치 호감을 주는 이성을 만날 때 생기는 기대감 같은 주관적인 판단이지만 그 기대감은 대체로 예상했던 대로 된다.

좋은 공간의 기대는 건물의 외관이며 건물을 대표하는 첫인상을 주는 입면을 ‘파사드(facade)’라고 말하기도 한다. 호감을 주는 파사드 뒤 흥미로운 공간의 즐거움을 기대해 볼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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