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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사사오입 개헌, 최근과 데자뷰 되는 지점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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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사사오입 개헌, 최근과 데자뷰 되는 지점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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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국민의힘 전 대표가 28일 서울 양천구 서울남부지방법원에서 열린 국민의힘 당헌 효력 정지 가처분 심문을 마치고 법원을 나서며 취재진의 질문을 받고 있다. 서울남부지법 민사51부(황정수 수석부장판사)는 이날 이 전 대표가 국민의힘과 정진석 비대위원장 및 비대위원 6명을 상대로 낸 3∼5차 가처분 신청 사건을 심문했다. (출처: 뉴시스)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국민의힘 이준석 전 대표가 2일 사사오입 개헌을 언급하면서 정말 무미건조한 현대사 이야기인데 최근과 데자뷰가 되는 지점들이 있다고 말했다. 사사오입 개헌은 자유당이 정족수 미달인 상태지만 사사오입(四捨五入)을 내세워 헌법개정안을 통과시킨 사건이다.

이 전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그는 사사오입 개헌은 상식적으로 말이 안 되는 이야기라며 지금도 반올림은 현재 초등학교 5학년에서 가르치는 내용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 말도 안 되는 행동을 하기 위해 자유당에서는 어떻게 했느냐 갑자기 대한수학회장을 지낸 서울대 수학과 교수에게 가서 개헌정족수에 대한 자문을 구한다“135.333333가 아닌 135가 정족수가 맞다는 이야기를 유도해 낸 뒤 그 허접한 논리를 들이밀며 개헌이라는 중차대한 정치적 행위를 해버린다. 하여튼 정치적으로 간단한 사안에 대해서 갑자기 학자의 권위가 등장하면 의심하는 것이 옳다고 말했다.

그는 물론 결과적으로 자유당에서 일부 양심적인 의원들(손권배·김영삼·김재곤·김재황·김홍식·민관식·성원경·신정호·신태권·이태용·한동석·현석호·황남팔)이 탈당하게 된다팀플을 하면 열심히 하는 사람 한두명이 있고 나머지는 잉여화 되는 비율이 거의 일정한 것처럼 그 시절에도 사사오입에 문제 제기할 수 있는 인원의 수는 자유당이라는 114석 정당에서도 13명 정도였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나머지는 그냥 사슴을 가리키면서 말이라고 해도 그냥 입 닫고 있어야 할 처지의 의원들이었다고 꼬집었다.

여기서 곁다리 정보를 얹자면 이 사사오입 개헌을 막기 위해 단상에 올라가 국회부의장의 멱살을 잡으며 야이 나쁜놈들아를 외쳤던 분이 소석 이철승 선생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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