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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노스 “北 신포조선소서 미사일 추정물체 포착”
정치 북한

38노스 “北 신포조선소서 미사일 추정물체 포착”

추정물체, 북극성 3호와 유사
미사일 시험발사 준비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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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1일 북한이 동해상으로 미상의 탄도미사일 2발을 발사한 가운데, 함경남도 신포조선소에 북극성-3형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과 유사한 원통형 물체가 배치됐다는 보도가 나왔다. 

9월 30일(현지시간) 미국의 북한 전문매체 38노스는 민간 위성업체가 촬영한 함경남도 신포조선소 인공위성 사진을 토대로 잠수정 시험용 바지선이 배치된 유역에 새롭게 나타난 원통형 물체가 포착됐다고 설명했다. 

원통형 물체는 길이 약 11.5m, 폭 약 1.4m다. 38노스는 물체의 용도가 불분명하다면서도 잠수함 발사 탄도미사일인 북극성 3호와 유사하다고 분석했다.

38노스는 “이것은 다가오는 (미사일 발사) 시험에 대한 준비 작업을 가리키는 것일 수 있다”고 분석했다. 

다만 지난해 9월에도 비슷한 크기의 흰색 원통형 물체가 관찰됐다는 내용의 유엔 보고서가 있었지만, 그 무렵 실행된 발사 실험은 없었다고 덧붙였다.

신포조선소에선 최근 새 잠수함 진수를 준비 중인 정황이 포착됐다. 38노스는 지난 18일 촬영된 신포조선소 위성 사진을 토대로 선박 6척과 바지선이 관찰됐다며 북한이 신형 잠수함 진수를 준비하고 있음을 시사한다고 보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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