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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관리본부, WHO 협력센터 2차 재지정 승인
사회 보건·복지·의료

혈액관리본부, WHO 협력센터 2차 재지정 승인

서태평양지역 혈액사업 역량강화 지원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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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일보=홍보영 기자]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는 세계보건기구(WHO) 협력센터로 재지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재지정은 지난 2014년 최초 지정 이후 2018년 1차에 이어 2022년 2차 재지정됨으로써 혈액사업에 대한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

세계보건기구 협력센터(WHO Collaborating Center)는 세계보건기구 국제 보건사업 수행을 위해 WHO 사무총장이 지정한 전문기관들로 구성된 네트워크로서 전 세계 80개 국가에 800개 전문기관이 WHO 협력센터로 활동 중이다.

혈액관리본부는 수혈안전성(Blood Transfusion Safety) 분야 협력센터로 지정받았으며, 현재 혈액관리본부를 포함한 전 세계 12개 전문기관이 수혈 분야 WHO 협력센터로 활동 중이다.

그간 혈액관리본부는 해외 기관들의 혈액 사업 노하우 공유 요청에 따라 2018년 탄자니아, 2019년 인도네시아, 2020년 이집트, 2021년 라오스 등에 우리나라 혈액사업 현황과 지식을 공유해오고 있다. 또 WHO 요청에 따라 혈액사업 전문 워크숍 참석 및 혈액사업 지침 수립 등에 참여하며 기술 자문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재지정을 통해 혈액관리본부는 앞으로 2026년까지 4년간 WHO와 함께 서태평양지역 ▲혈액사업 역량강화 도구 개발 ▲안전한 혈액제제 확보 기술 지원 ▲자발적 무상헌혈 교육자료 개발 및 배포 등의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조남선 혈액관리본부장은 “이번 WHO 협력센터 재지정을 통해 우리나라의 혈액사업이 또다시 국제적 전문성을 인정받게 됐다”며 “앞으로도 해외 혈액사업 전문기관들과 긴밀히 교류하고 협력해 서태평양지역 혈액사업 역량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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