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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방울 뇌물 혐의’ 이화영 전 경기부지사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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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방울 뇌물 혐의’ 이화영 전 경기부지사 구속

뇌물공여 혐의 쌍방울 부회장도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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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연합뉴스) 쌍방울 그룹으로부터 억대의 금품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 이화영 킨텍스 대표이사(전 경기도 평화부지사)가 27일 오전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수원지방법원에서 열리는 사전구속영장 실질심사(구속 전 피의자심문)에 출석하기 위해 수원지방검찰청 청사로 들어가고 있다. 2022.9.27 

[천지일보=홍수영 기자] 쌍방울 그룹으로부터 억대의 뇌물을 받은 혐의를 받는 킨텍스 대표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가 28일 새벽 구속됐다.

수원지법 김영록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 및 정치자금법 위반 등 혐의를 받는 이 전 부지사에 대해 검찰이 청구한 사전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김 부장판사는 “범죄혐의가 소명되고, 증거인멸의 우려가 있다”고 영장을 발부한 배경을 밝혔다.

전날인 27일 영장실질심사(구속전 피의자심문)에 출석한 뒤 수원구치소에서 법원 판단을 기다리던 이 전 부지사 등은 구속된 상태로 검찰 조사를 받게 됐다.

이 전 부지사는 이날 오전 영장심사에 앞서 취재진에게는 “혐의를 인정하지 않는다”며 “추후 입장을 밝히겠다”고 말했다.

이 전 부지사는 2018년 8월부터 올해 초까지 쌍방울 법인카드를 사용하고 차량을 제공받는 등 뇌물 수억 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자신의 측근 C씨를 쌍방울 직원으로 허위등재해 임금 9천여만원을 지급받도록 한 혐의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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