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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축제, 10월 7∼10일 3년 만에 새롭게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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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축제, 10월 7∼10일 3년 만에 새롭게 열린다

나흘간 더욱 풍성하게, 새로워진 세종축제 2.0을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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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호 세종시장이 27일 세종축제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제공: 세종시) ⓒ천지일보 2022.09.27

[천지일보 세종=김지현 기자] 세종시를 대표하는 시민 축제인 ’세종축제‘가 3년 만에 열리게 됐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27일 브리핑을 통해 “지난 2020년과 2021년 코로나19로 축제를 개최하지 못해 아쉬움이 컸던 만큼, 이번 축제가 세종시민들의 화합과 소통의 장이 되길 기대하고 있다”며 다음과 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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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호 세종시장이 27일 세종축제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제공: 세종시) ⓒ천지일보 2022.09.27

◆시민과 함께하는 세종축제 2.0 

올해 열리는 세종축제는 ’미래도시에서 만나는 세종과 한글’을 정체성으로 삼아 전통과 미래를 담아낸 ‘세종축제 2.0’으로 마련했다. 

무엇보다 세종시민이 직접 고안한 아이디어가 축제 프로그램 전반에 내재 돼 있어 활기를 더해줄 것으로 보인다. 

시민들은 축제 준비단계에서 진행한 ‘시민기획단’, ‘시민기획공모’ 등 9개 프로그램 콘텐츠에 참여했으며, 

축제기간 중에도 현장 스텝은 물론, 모니터링 전반에 참여할 예정으로 시민 주도 축제라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올해는 시민들이 더 넓은 공간에서 쾌적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세종호수공원에서 중앙공원, 금강보행교까지 축제장소를 확장했다.  

또 숯을 태워 만드는 전통방식의 불꽃인 ‘낙화놀이’, 한글을 주제로 제작한 ‘한글연희 한국인(韓國人)’, ‘취타대’ 등 전통과 한글의 정체성을 반영한 프로그램을 축제장 곳곳에 살펴볼 수 있다.  

특히 국내 최초 원형 복층구조물인 금강보행교에서 만나는 서커스 축제는 ‘전국적 명소’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걷다, 쉬다, 놀다, 미래도시를 만나다 

올해 세종축제는 “걷다, 쉬다, 놀다, 미래도시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나흘간 진행된다. 

10월 7일 개막식에서는 세종호수공원을 무대로 활용해 미디어, 공연, 오브제 등이 결합된 환상호수 프로젝트 ‘고래의 꿈’을 선보일 예정이다. 

10월 8일 둘째 날에는 젊은 도시 세종의 이미지를 강조하고 자유로운 보헤미안 정신을 담은 ‘세종 보헤미안 락 페스티벌’이 아티스트 ‘넬’ ‘카더가든’ 등이 참여한 가운데 ‘가을도시락(樂), 금빛자유락(Rock)’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10월 9일 오전에는 한글기념행사와 함께 전 세계를 매료시킨 대한민국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 에어쇼’가 펼쳐지고, 저녁에는 우리의 전통불꽃놀이인 낙화놀이가 세종시 하늘을 수놓을 예정이다. 

 마지막 날인 10월 10일에는 청소년의 열정을 확인 할 수 있는 경연대회와 청소년이 좋아하는 래퍼 ‘비와이’의 축하공연으로 구성된 ‘2022 금강청소년버스킹페스티벌’이 금강보행교에서 펼쳐진다. 

이밖에도 세종축제와의 연계행사로 9월 30일부터 10월 3일까지 나흘간 조치원읍에서는 청년축제인 ‘조치원 프린지’가, 10월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은 나성동 도시상징광장에서 ‘세종예술제’가 개최될 예정이다.   

최민호 시장은 “세종축제에 대한 시민의 기대와 관심이 높은 만큼 축제에 와서 걷고, 함께 쉬고, 놀면서 미래도시 세종을 만날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 중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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