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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진 시련 딛고 탐스러운 열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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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에세이] 모진 시련 딛고 탐스러운 열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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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지난 17일 오후 경기 화성시 매송면 은하수농원에서 한 시민이 사과 수확 체험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 2022.09.23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적당히 빨갛게 물든 사과가 주렁주렁 매달려 있다. 추분을 앞두고 계절은 완연히 가을로 접어든 모습이다.

과수원 사과 수확 체험을 앞두고 관계자의 설명을 듣는 참가자들의 눈빛이 예사롭지 않았다. 30분 남짓한 시간 동안 사과를 따는 손길은 분주했다. 작은 소쿠리 가방에 잘 익은 사과만을 골라 담아야 했기 때문이다.

올 봄 가뭄과 여름철 궂었던 날씨 탓에 수확기를 앞두고 작황이 좋지 않았다. 그래서 그런지 사과나무 주변에 썩은 사과가 많이 떨어진 것을 볼 수 있었다.

같은 씨로 났음에도 결과는 달랐다. 비바람을 끝까지 견딘 열매만이 수확의 결실을 맺는다는 것은 참으로 신기하면서도 놀라웠다.

어떤 열매가 시련과 고난을 견디고 수확이 될지 농부도 몰랐을 것이다.

사과나무 사이를 거닐며 탐스럽게 익어가는 사과를 바라보고 있자니 무르익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었다. 경기 화성시 매송면 은하수농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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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지난 17일 오후 경기 화성시 매송면 은하수농원에 빨갛게 물든 사과가 주렁주렁 매달려 있다. ⓒ천지일보 2022.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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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지난 17일 오후 경기 화성시 매송면 은하수농원에서 시민들이 사과 상태를 살펴보고 있다. ⓒ천지일보 2022.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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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지난 17일 오후 경기 화성시 매송면 은하수농원에서 시민이 사과를 따고 있다. ⓒ천지일보 2022.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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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지난 17일 오후 경기 화성시 매송면 은하수농원에서 시민이 사과를 따고 있다. ⓒ천지일보 2022.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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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지난 17일 오후 경기 화성시 매송면 은하수농원에서 시민이 높은 곳에 매달린 사과를 기다란 집게를 이용해 따고 있다. ⓒ천지일보 2022.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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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지난 17일 오후 경기 화성시 매송면 은하수농원에서 시민이 사과 상태를 살펴보고 있다. ⓒ천지일보 2022.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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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지난 17일 오후 경기 화성시 매송면 은하수농원에서 한 시민이 수확한 사과가 소쿠리 가방에 가득 담겨 있다. ⓒ천지일보 2022.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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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지난 17일 오후 경기 화성시 매송면 은하수농원에서 시민들이 사과 수확 체험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 2022.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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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지난 17일 오후 경기 화성시 매송면 은하수농원에서 시민들이 수확한 사과를 종이 가방에 나눠 담고 있다. ⓒ천지일보 2022.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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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지난 17일 오후 경기 화성시 매송면 은하수농원에서 시민들이 사과 수확 체험을 마친 뒤 사과를 깎고 있다. ⓒ천지일보 2022.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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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지난 17일 오후 경기 화성시 매송면 은하수농원에서 시민들이 사과 수확 체험을 마친 뒤 사과를 시식하고 있다. ⓒ천지일보 2022.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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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완연한 가을 날씨를 보인 지난 17일 오후 경기 화성시 매송면 은하수농원에서 활짝 핀 코스모스 위로 푸른 하늘이 펼쳐져 있다. ⓒ천지일보 2022.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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