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nu
강원도, 의료 AI 스타트업 이노베이션센터 구축 친환경 청정사업 ‘선정’
전국 강원

강원도, 의료 AI 스타트업 이노베이션센터 구축 친환경 청정사업 ‘선정’

의료 AI 허브 발판 마련

image
강원도청. ⓒ천지일보 DB

[천지일보=이현복 기자] 강원도(도지사 김진태)가 한강유역환경청이 주관하는 ‘친환경 청정사업’ 공모에 춘천시와 함께 추진하는 ‘의료 AI 스타트업 이노베이션센터’ 사업이 선정됐다.

‘친환경 청정사업’은 한강 상류지역의 3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수질 오염을 최소화하면서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을 유도하는 사업’을 발굴하여 한강수계기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도는‘의료 AI 스타트업 이노베이션센터’가 소프트웨어 개발을 지원하는 공간으로, 수질오염을 최소화하면서도 강원도의 미래 성장을 가속화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해 공모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강원도는 관련 행정절차를 이행하고, 2023년 하반기부터 실시설계에 착수, 2026년까지 총 400억원을 투자해 의료AI 스타트업 이노베이션센터 구축을 완료할 계획이다.

민선 8기 핵심 공약인 ‘데이터산업 수도 육성’의 주요 사업 중 하나인 ‘의료 AI 스타트업 이노베이션센터’ 는 춘천 수열에너지 융복합 클러스터 내에 위치하며, 5000㎡(지상 4층, 지하 1층)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여기에는 강원도가 역점 추진 중인 ‘정밀의료 빅데이터‘를 안전하게 활용할 수 있는 공간인 ‘데이터 안심존’이 마련되고, 서버 등 관련 장비들이 설치된다.

도는 ‘의료AI 스타트업 이노베이션센터’를 대한민국은 물론 세계 최고 수준의 의료 AI의 거점으로 삼을 계획이다.

센터에 입주하는 기업들은 정밀 의료 빅데이터를 활용해 소프트웨어 개발부터 상용화, 사업화까지 전주기에 걸쳐 장비와 컨설팅 등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지역 대학․병원․기업 등과의 네트워크로 의료 AI 생태계를 구축하고, 나아가 글로벌 의료 AI 생태계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기업들의 해외 진출을 지원한다.

또한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해 기술 인재들의 유입·정착을 유도할 방침이다.

한편 강원도는 한국수자원공사와 춘천시와 함께 소양강 냉수에 기반한 친환경 수열에너지 융복합 클러스터 조성을 추진 중이다.

이 클러스터에는 약 348천㎡ 부지에 200MW 규모의 데이터센터가 입주하는 데이터센터 집적단지가 마련되고, 이와 함께, 기업 유치와 인력의 도내 정착을 위해, 데이터기업 R&D센터 또는 인큐베이터 공간인 데이터산업 융합밸리가 조성된다.

김광진 강원도 첨단산업국장은 “춘천이 우리나라 의료 AI의 허브로 가는 첫 단추가 꿰어졌다”며 “데이터 기업들이 기술 개발에 전념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만드는 것은 물론, 글로벌 기업들과의 협력을 통해 우리 기업들의 성장과 해외 진출을 돕겠다”고 밝혔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카카오톡 채널: 천지일보
  • 전화: 1644-7533
  • 이메일: newscj@newscj.com
저작권자 © 천지일보 - 새 시대 희망언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지면구독신청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