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의회 경제산업위원회 김철환 위원장이 21일 오전 성환읍 율금5리 화상병 약제 피해 농가를 방문해 농장주로부터 피해현황을 청취하고 있다.
농장주는 김 위원장에게 “정상과는 개당 1000원 이상의 가격을 받을 수 있는데, 피해과는 200~300원 정도 밖에 받을 수 없는 상황”이라며 “너무나 큰 피해에 하늘이 무너져 내리는 것 같았다. 신속한 피해보상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당부했다.
현장방문에는 천안시의회 김철환 위원장을 비롯해 박종갑 부위원장, 육종영·김강진·이지원 의원, 농업기술센터 관계자, 피해대책위원회 관계자 등이 함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