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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뉴욕증시·러 정치인 후원·그리스 이주민·러 이란산 드론·美소비자물가·케냐 새 대통령·일왕 英여왕 장례식·머스크 트위터 인수·美한인 극단선택·호주 캥거루 공격·日유물에 유성펜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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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한줄뉴스](종합) 뉴욕증시·러 정치인 후원·그리스 이주민·러 이란산 드론·美소비자물가·케냐 새 대통령·일왕 英여왕 장례식·머스크 트위터 인수·美한인 극단선택·호주 캥거루 공격·日유물에 유성펜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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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국방부는 13일(현지시간) 동북부 하르키우주에서 러시아군이 운용한 이란산 드론을 격추했다고 밝혔다. 우크라이나 국방부가 공개한 파괴된 드론의 날개 끝은 이란산 드론 ‘샤헤드-136’과 일치했다. (출처: 연합뉴스)

[천지일보=안채린 기자] 미국 증시의 3대 지수 모두 코로나19 사태 초기인 2020년 6월 11일 이후 하루 최대폭으로 하락했다. 러시아가 미국을 제외한 20여개국 정당과 유력 정치인들에게 영향을 미칠 목적으로 최소 3억 달러(약 4170억원)를 후원해왔다는 주장이 나왔다. 미국의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동월보다 8.3% 올랐다. 소셜미디어 기업 트위터 주주들이 회사를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에게 매각하는 방안을 승인했다. 이 밖에도 천지일보는 14일 국제 주요뉴스를 모아봤다.

◆뉴욕증시, 금리인상 예측에 2년 만에 최대 폭락

13일(현지시간) 뉴욕증시의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가 전장보다 1276.37포인트(3.94%) 떨어진 3만 1104.97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177.72포인트(4.32%) 폭락한 3,932.69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632.84포인트(5.16%) 폭락한 11,633.57에 각각 장을 마감했다. 

다우존스 마켓데이터에 따르면 3대 지수 모두 코로나19 사태 초기인 2020년 6월 11일 이후 하루 최대폭 하락이다. 미 연방준비제도가 매파적인 금리인상을 촉발할 수 있다는 관측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러, 20여개국 정당·정치인에 4천억원 지원”

13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미국의 고위 당국자가 “러시아가 지난 2014년부터 최근까지 미국을 제외한 20여개국 정당과 유력 정치인들에게 영향을 미칠 목적으로 최소 3억 달러(약 4170억원)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당국자는 기밀 해제된 정보를 인용해 이같이 주장했으며, 구체적인 나라에 대한 정보는 공개하지 않았다. 

◆튀르키예, 이주민 내쫓은 그리스 비난… “아기 2명 등 6명 사망”

AFP 통신에 따르면 13일(현지시간) 튀르키예가 남부 무을라 주에서 구조한 이주민 73명을 상대로 조사한 결과 그리스 해역에서 쫓겨난 아기 2명을 포함한 이주민 6명이 에게해상에서 숨졌다며 그리스를 비난했다. 

◆우크라, 러 드론 격추했더니 ‘이란산’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국방부가 13일(현지시간) 동북부 하르키우주에서 러시아군이 운용한 이란산 드론을 격추했다고 밝혔다. 우크라이나 국방부는 러시아어가 적힌 파과된 드론의 일부 사진을 공개하면서 드론의 날개 끝이 이론산 드론 ‘사헤드-136’과 일치했다고 설명했다. 

◆美 지난달 소비자물가 8.3% 증가… 자이언트스텝 가능성 커져

미 노동부는 8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동월보다 8.3% 올랐다고 13일(현지시간) 밝혔다. 이에 따라 미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가 3연속 ‘자이언트 스텝(한 번에 0.75%포인트 금리인상)’을 밟을 가능성이 커진 것으로 관측된다.

◆유혈사태 없었다… 루토 케냐 새 대통령 취임

윌리엄 루토(55) 케냐 대통령이 13일(현지시간) 수도 나이로비의 스타디움에서 취임식을 진행했다고 로이터 통신 등이 보도했다. 

그는 취임식에서 “대선에서 누구에게 투표했든 상관없이 모든 케냐인을 위해 일할 것”이라면서 “나는 대통령으로서 케냐인을 진실하게 섬기고 케냐 헌법을 준수할 것”이라고 선서했다. 

대선에서 루토 대통령에 2%포인트 뒤진 라일라 오딩가 후보는 루토 대통령을 인정한다는 대법원판결을 받아들인다고 했지만, 취임식에는 불참했다.

◆“日, 영국 여왕 장례식에 일왕 부부 참석”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19일 영국 런던에서 열리는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의 장례식에 참석하지 않는 방침을 굳혔다고 일본 교도통신이 14일 보도했다.

교도통신은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영국으로부터 국가원수 등 2명이 참석할 수 있는 초청장을 받았는데 일왕과 왕비가 참석하는 쪽으로 됐다”고 전했다.

◆트위터 주주, 머스크 인수제안에 찬성

소셜미디어 기업 트위터 주주들이 회사를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에게 매각하는 방안을 승인했다고 13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 등 외신이 보도했다.

이날 예비 투표 집계에 따르면 트위터 주주들 대부분은 주당 54.2달러, 총 440억 달러에 트위터를 인수한다는 머스크의 당초 제안에 찬성표를 던졌다.

◆미국서 한인 추정 40대男, 두 자녀와 극단 선택

13일(현지시간) 시카고 언론들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후 4시 20분께 시카고 북서 교외도시 인버니스의 한 주택에서 집주인 장모씨(41)와 그의 두 자녀(10세 아들, 6세 딸)가 의식불명 상태로 발견돼 경찰이 수사를 벌이고 있다. 경찰은 장씨가 두 자녀와 함께 극단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호주서 캥거루 공격에 70대 노인 사망

현지 경찰에 따르면 지난 10일 웨스트오스트레일리아주(WA)의 주도 퍼스에서 400㎞ 떨어진 마을 레드몬드에서 70대 노인이 캥거루의 공격으로 숨지는 일이 발생했다고 AP 통신과 영국 BBC 방송 등 외신이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노인의 친척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노인을 위협하고 있는 캥거루를 사살했다.

◆일본서 발견된 엄청난 문자 기록… 유성펜 자국으로 판명

교도통신과 NHK 등에 따르면 일본 나라현이 설립한 가시하라 고고학연구소의 오카미 도모키 연구원은 1997년 시마네현 마쓰에시에서 발굴된 유물에 적힌 검은 선은 유성펜 자국이라고 지난 10일 열린 일본 문화재학회에서 발표했다.

당초 약 2천년 전 야요이시대 유물에 있는 이 기록은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문자 기록일 가능성이 제기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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