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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한줄뉴스](종합) 미·프 대만방문·日정부 해킹·러 원유 가격상한제 제안·러 가스 결제·아르헨 브릭스 가입·에스토니아·자포리자 보호구역·아르헨 부통령 테러·폴·우크라 환전협정·네덜란드 물가·우크라 외환보유고·美소득불평등·스리랑카 폭우·파키스탄 홍수·미국 총기사고·저스틴 비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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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의 홍수 피해 지역. (출처: 연합뉴스)

[천지일보=안채린 기자] 미국과 프랑스 의원단이 7일 각각 대만을 방문할 예정이다. 일본 정부가 운영하는 행정정보 포털사이트(e-Gov)가 6일 사이버 공격을 받았다. 네덜란드의 인플레이션이 지난 7월 10.3%에서 지난달 12%로 최고치를 경신했다. 스리랑카에서 전날부터 폭우로 4명이 사망하고 1천명 이상이 피해를 입었다. 미국 플로리다 중의 한 가정집에서 3살 아이가 5개월 된 아기를 실수로 총으로 쏘는 사고가 발생했다. 저스틴 비버가 건강을 위해 내년 3월까지 예정된 모든 공연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이 밖에도 천지일보는 7일 국제 주요뉴스를 모아봤다.

◆미·프 의원단, 7일 대만 방문 예정

6일(현지시간)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미국과 프랑스 의원단이 7일 각각 대만을 방문할 예정이다.

스테파니 머피 의원(민주)이 이끄는 미국 하원의원단이 7일 사흘 체류 일정으로 대만을 방문한다. 이와 별개로 5명의 의원으로 구성된 프랑스 의회 대표단이 9일부터 12일까지 체류하는 일정으로 대만을 방문할 것이라고 로이터 통신이 대만 외교부를 인용해 보도했다.

◆일본 정부 사이트에 사이버 공격… 친러 해커그룹 소행 가능성

일본 정부가 운영하는 행정정보 포털사이트(e-Gov)가 6일 사이버 공격을 받았다고 일본 사이버보안센터(NISC)를 인용해 NHK와 교도통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일본 디지털청이 운영하는 이 사이트는 이날 오후 4시 30분께 대량의 데이터를 전송해 시스템 장애를 일으키는 분산서비스거부(DDoS·디도스) 공격을 받아 한때 접속 불능 상태에 빠졌다. 이후 이 사이트는 복구작업이 진행돼 이날 밤 10시부터는 접속이 가능해졌다.

친러시아 성향의 해커 그룹인 ‘킬넷(Killnet)’은 디도스 공격이 시작된 오후 4시 30분께 텔레그램(SNS)에 “일본의 전자 정부와 세무 당국의 시스템을 공격했다”며 게시글을 올렸다.

◆미국, 중·인도에 ‘러 원유 가격상한제’ 참여 제안키로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월리 아데예모 미국 재무부 부장관이 6일(현지시간) 제재에 불참하는 중국과 인도에는 자국 이익을 위한 참여를 유도하기로 했다.

그는 미국 뉴욕에서 열린 한 금융 콘퍼런스에서 “우리가 바라는 것은 중국, 인도와 같은 국가들이 가격 상한제 연합체에 합류하거나 이 연합체를 활용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러시아 “중국에 판매한 가스, 결제는 루블과 위안”

러시아 가스 회사 가스프롬이 중국으로의 가스 공급을 위해 유로화 대신 루블과 위안화 결제로 전환할 예정이라고 스푸트니크 통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밀러 가스프롬 대표는 “새로운 지불 메커니즘은 상호 이익이 되고 시의적절하며 신뢰할 수 있고 실용적인 솔루션”이라고 밝혔다. 

◆브릭스 가입 서두르는 아르헨티나 

아르헨티나 국립대학교 소속 학자가 국제회의에서 아르헨티나의 브릭스(BRICS) 가입의 필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아르헨티나 국립 라 플라타(La Plata) 대학교의 정치경제연구센터(CIEPE) 월터 포르멘토(Walter Formento) 소장이 ‘다극성과 브릭스에 대한 전략적 평가’를 주제로 열린 전문가 회의에서 브릭스 회원국의 각종 혜택을 언급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러시아 고르차코프 재단의 후원으로 열린 이번 회의에서 포르멘토 소장은 “아르헨티나는 특히 2022년에 브릭스에 가입하는 데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면서 “이 그룹에 합류하면 아르헨티나에 경제적, 산업적, 생산적 이점이 생길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기업가와 노동자의 관점에서 이러한 경제 관계를 확장하고 발전시켜 협회의 모든 국가가 경제적, 사회적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에스토니아, 위험물 선적선 반러제재 예외 요구 

에스토니아가 “러시아 화학 회사의 폭발성 질산암모늄 약 1만 2천톤이 에스토니아 항구에 정박해 있다”면서 유럽연합(EU)에 관련 반러 제재의 예외 적용을 요구했다고 ERR이 보도했다.

에스토니아 정부는 “EU 제재에 따라 에스토니아는 선적을 허용할 수 없으며 이는 항구와 그 안에 있는 사람들을 큰 위험에 빠뜨릴 수 있다”고 제재 예외 적용 요청 배경을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EU는 환경이나 인간의 생명과 건강에 위험한 상황을 예방하기 위해 필요한 경우 예외를 요청할 수 있도록 허용하고 있다. ERR은 “EU의 허가가 있어야만 에스토니아인을 위험에 빠뜨리지 않을 수 있다”고 논평했다.

◆IAEA “자포리자 원전 주변 보호구역 둬야” 

국제원자력기구(IAEA)가 인명에 큰 피해를 입힐 수 있는 우크라이나 자포리자 원자력 발전소의 손상을 피하기 위해 원전 주변에 보호구역을 만들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6일(현지시간) “IAEA가 우크라이나 자포리자 원자력 발전소에서 벌인 조사활동 결과 보고서를 발표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원자력 발전소에 대한 포격은 원전의 물리적 무결점성을 위협하며 이를 위반하면 핵사고 위험이 따를 수 있다.

한편 네벤지아 유엔 주재 러시아 대사는 “IAEA 보고서가 자포리자 원전의 포격 출처를 밝히지 않은 점을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고 스푸트니크 통신이 보도했다. 

◆아르헨티나, 부통령 테러혐의 남녀 준비정황 확보 

아르헨티나 부통령 크리스티나 페르난데스 데 키르히네르에 대한 암살 시도는 사전에 준비된 것으로, 공격자의 여자친구인 브렌다 울리아르테가 사건과 직접적인 관련이 있다고 인포베(Infobae)뉴스가 보도했다.

울리아르테는 앞서 자신이 이번 공격과 관련이 없으며 공격자 페르난도 사박 몬티엘(Fernando Sabag Montiel)을 며칠 동안 보지 못했다고 주장했었다. 그러나 카메라는 암살 시도 동안 군중 속에서 그녀의 존재를 기록했다. 범죄수사 전문가들은 울리아르테와 몬티엘이 사용한 무기로 공격에 앞서 포즈를 취한 사진을 확보했다.

◆폴·우크라 양국 통화 환전 보장 협정 9일로 종료 

폴란드 은행이 우크라이나 법정화폐 흐리브냐를 자국 화폐 즐로티로 교환하는 것을 중단했다고 스푸트니크 통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폴란드 중앙은행은 오는 9월 9일을 마지막으로 양국 통화의 환전을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양국은 지난 3월 18일 폴란드에 있는 우크라이나인들이 그들의 그리브냐를 폴란드 즐로티로 교환할 수 있도록 한 협정에 서명했다. 이 서명에 따른 계약이 종료돼 더 많은 흐리브냐가 폴란드에서 허용되지 않을 전망이다.

◆네덜란드 물가상승률 사상 최고치

네덜란드의 인플레이션이 지난 7월 10.3%에서 지난달 12%로 최고치를 경신했다고 네덜란드 중앙 통계국(CBS)이 6일(현지시간) 전했다. 

에너지 가격뿐 아니라 식료품 및 주택 비용의 상승이 주요 원인으로 꼽혔다. 에너지 가격은 1년 새 151%로 급등했다. 

◆우크라 외환보유고 지난달 5개월 만에 첫 상승

우크라이나의 외환보유고가 지난달 13.6% 상승해 5개월 만에 처음으로 확대됐다고 중앙은행(NBU)가 6일(현지시간) 밝혔다. 

◆“미국의 가장 큰 문제는 소득 불평등”

미국에서 가장 중요한 경제적·정치적 문제는 소득 불평등이라고 영국 일간 가디언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 상원 의원이자 상원 예산위원회 위원장인 버니 샌더스는 미국 중산층의 장기적인 쇠퇴와 미국의 과두 정치로의 진화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제기했다. 그는 “우리는 지난 백년 동안 어느 때보다도 심각한 소득 불평등을 겪고 있다”면서 “올해 3명의 억만장자가 미국 사회의 하위계층 절반 160만명보다 더 많은 부를 소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스리랑카, 폭우로 최소 4명 사망·1천명 피해

6일(현지시간) 스리랑카 재난관리센터가 전날부터 폭우로 4명이 사망하고 1천명 이상이 피해를 입었다고 밝혔다. 

재난관리센터는 수도 콜롬보에서 78㎞ 떨어진 케갈레에서 4명의 사망자가 보고됐으며 여러 지역에서 1천명 이상의 이재민이 발생했다고 전했다. 

당국은 앞으로 며칠 동안 폭우가 예상되고 있으며 저지대 지역에 거주하는 사람들에게 이사를 촉구했다. 현재 스리랑카의 여러 지역에서 적색 경보를 발령했다. 

◆파키스탄 홍수로 하루 새 11명 사망

파키스탄에서 지난 24시간 동안 내린 홍수로 최소 11명이 사망했다고 국가재난관리당국 (NDMA)이 6일(현지시간) 밝혔다.

NDMA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사망자는 어린이 8명과 2명의 여성으로 추정되며, 남부 신드 지방에서 발생했다.

파키스탄의 다른 지역에서는 5279채의 주택이 파괴되고 76마리의 가축이 사망했다고 보고서는 덧붙였다.

◆미국서 3살 아이가 5개월 난 아기 총으로 쏴

미국 플로리다 중의 한 가정집에서 3살 아이가 5개월 된 아기를 실수로 총으로 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건으로 일해 두 아이를 돌보던 여성 폴라 콘셉시온 산토스(25)가 방치 혐의로 기소됐다. 총에 맞은 아기는 급히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부상인 것으로 전해졌다. 

◆저스틴 비버, 월드투어 전면 취소… “램지헌트증후군 회복 위해”

세계적인 팝스타 저스틴 비버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건강을 위해 내년 3월까지 예정된 모든 공연을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그는 성명에서 “올해 초 나는 램지헌트 증후군을 앓고 있다고 공개했다”며 “이 때문에 북아메리카 투어를 끝낼 수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쉬면서 의사와 가족들과 상의를 거쳐 투어를 계속하기 위해 유럽으로 갔고, 6번의 라이브 공연을 했다”면서 “그것이 무리였다”고 전했다.

저스틴 비버는 오는 2023년 3월까지 남미와 남아프리카, 중동, 아시아, 유럽, 호주, 뉴질랜드 등에서 투어가 예정돼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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