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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중국 지진·태국 물가·방글라데시 버스 사고·헝가리 폭염·튀르키예 물가·케냐 대선·짐바브웨 홍역·이란 성소수자 사형·유럽 국방비·독일 좌파진영·러, 日여행촉진법령 종료·IS 카불테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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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한줄뉴스](종합) 중국 지진·태국 물가·방글라데시 버스 사고·헝가리 폭염·튀르키예 물가·케냐 대선·짐바브웨 홍역·이란 성소수자 사형·유럽 국방비·독일 좌파진영·러, 日여행촉진법령 종료·IS 카불테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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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규모 6.8의 강진이 발생한 중국 쓰촨성 간쯔장족자치주 루딩현에서 구조대원들이 생존자들을 들것에 실어 이송하고 있다. 관영 중국 중앙(CC)TV는 이번 지진으로 최소 46명이 사망하고 16명이 연락 두절됐으며, 50명이 부상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보도했다. (출처: 연합뉴스)

[천지일보=안채린 기자] 중국 남서부 쓰촨성에서 발생한 규모 6.8의 지진으로 최소 46명이 사망했다. 태국의 소비자물가지수(CPI)가 급속하게 증가해 지난달 14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방글라데시 랑푸르 지역에서 두 대의 여객 버스가 정면으로 충돌하면서 최소 9명이 사망하고 63명이 부상을 입었다. 헝가리가 올해 지난 1901년 이후 가장 더운 여름을 보냈다. 올해 4월부터 발생한 홍역으로 짐바브웨에서 지금까지 698명이 사망했다. 이란 도시 우르미아의 법원이 성소수자(LGBT) 활동가 2명에게 사형을 선고했다.

◆中쓰촨성 규모 6.8 지진으로 46명 사망

5일(현지시간) 중국 남서부 쓰촨성에서 발생한 규모 6.8의 지진으로 최소 46명이 사망했다고 지방 당국이 밝힌 것으로 중국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지진으로 현재까지 16명이 실종됐고 50명이 넘는 부상자가 발생했다. 중국 지진 네트워크 센터(CENC)는 이번 지진은 이날 오후 12시 52분에 루딩 카운티를 강티했다. 진원지는 북이 29.59도, 동경 102.08도이며 16㎞ 깊이에서 발생했다. 

◆태국, 소비자 물가지수 14년 만에 최고치

태국의 소비자물가지수(CPI)가 급속하게 증가해 지난달 14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CPI는 지난달 전년 대비 7.86% 상승해 지난 2008년 7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라고 당국이 밝혔다. 성장률은 7월 7.61%에서 0.05% 상승했다. 

당국은 에너지 가격 상승과 원자재 식량 비용 상승으로 물가가 급등했다고 지적했다. 

◆방글라데시 버스 사고로 9명 사망·63명 부상

5일(현지시간) 방글라데시 랑푸르 지역에서 두 대의 여객 버스가 정면으로 충돌하면서 최소 9명이 사망하고 63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당국이 밝혔다. 

랑푸르 타라간지 하위 지구 책임자인 러셀 미아는 신화통신과의 인터뷰에서 “현지시간으로 오전 12시 15분께 발생한 충돌로 인해 그 자리에서 5명이 사망했다”면서 “다른 4명은 병원에서 사망했다”고 전했다. 

부상자들은 모두 지역 병원으로 급히 이송됐으며, 사고 원인은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헝가리, 1901년 이후 가장 더운 여름이었다

헝가리가 올해 지난 1901년 이후 가장 더운 여름을 보냈다고 헝가리 기상청(MOSZ)이 5일(현지시간) 발표했다. 

발표 수치에 따르면 올해 헝가리의 6·7·8월 평균 기온은 22.8도로 1991년에서 2020년 사이에 기록된 여름 평균 기온인 20.8도보다 2도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MOSZ는 올해 여름이 이전 기록을 세웠던 지난 2003년 여름보다 0.5도 더 높았다. 

◆튀르키예, 지난달 인플레율 24년 만에 최고치

튀르키예의 연간 인플레이션은 지난달 80.21%를 기록해 24년 만에 가장 높았다고 튀르키예 통계 연구소가 5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연구소에 따르면 운송 부문은 연간 가격 급등률은 116.87%, 가구 및 가정용 장비 비용은 92.02% 증가했으며 식품 및 무알콜 음료 가격은 90.25% 상승했다.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지난달 전월 대비 1.46% 상승한 반면, 국내 생산자지수(PPI)는 2.41%상승했다. PPI의 연간 상승률은 같은달 143.75%였다. 

◆케냐 대선 패배 오딩가 “대법원 판결 존중”

올해 대선에서 패배한 라일라 오딩가가 윌리엄 루토 후보의 당선을 인정하는 대법원의 판결을 존중한다고 5일(현지시간) 밝혔다. 

그는 “우리는 항상 이와 관련해 법의 지배와 헌법을 옹호해 왔으며, 오늘 우리는 그들의 결정에 격렬하게 동의하지 않지만 법원의 의견을 존중한다”고 성명서를 통해 전했다. 

다섯 번째 대통령 후보로 출마한 77세 오딩가는 과거 대선 이후 결과에 불복해 수차례 유혈사태를 빚은 바 있어 이번 대선 이후 자국 내 긴장감이 고조됐었다. 

◆짐바브웨, 홍역으로 4월 이후 698명 사망

올해 4월부터 발생한 홍역으로 짐바브웨에서 지금까지 698명이 사망했으며, 보건부 자료에 따르면 이번달에만 50명이 사망했다. 

현재 총 6291건의 확진 사례가 있으며, 698건의 사망 및 4459건의 회복을 기록하고 있다. 

◆이란 법원, 성소수자 인권운동가에 사형선고 

이란 도시 우르미아의 법원이 동성애 조장을 통한 “지구상의 부패” 혐의로 두 명의 성소수자(LGBT) 활동가 자라 세디기 하메다니(Zahra Sedighi Hamedani)와 엘함 추부다르(Elham Chubdar)에게 사형을 선고했다고 E쿠르드가 성소수자 인권단체인 헹고(Hengaw)를 인용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하메다니는 구금된 동안 변호사를 만날 수 없었고, 두 자녀의 양육권 박탈, 욕설, 신분 및 외모 모욕 등의 위협을 받았다. 헹고는 모든 인권단체가 이 상황에 특별한 관심을 갖고 이들 활동가들을 도울 것을 촉구하고 있다.

◆유럽 “EU 국방비 증가율 중국의 30분의 1” 

유럽연합(EU)의 총 방위비 지출이 지난 20년 동안 20%만 증가한 것에 반해 중국은 600% 이상 증가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티에리 브르통(Thierry Breton) 유럽연합 내부시장 집행위원은 5일(네덜란드 현지시간) 아인트호벤 공대 강연에서 “유럽은 지난 20년 동안 국방에 투자하지 않았다. 국방예산을 보면 유럽은 지난 20년 동안 총 20%의 국방예산을 증액했다. 동시에 러시아는 300%, 미국은 60%, 중국은 600% 증액했다”고 말했다.

◆독일 좌파진영 “내려야 할 에너지 가격 되레 인상” 

독일 라이프치히가 정부 에너지 가격 정책에 반대하는 시위의 물결에 몸살을 앓고 있다고 ZDF호이테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좌파당은 “독일의 에너지 가격과 인플레이션은 통제 불능이지만 연방 정부는 가스 가격을 제한하는 대신 인상, 가격 급등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정부를 비난했다. 독일을 위한 대안(Alternative for Germany)은 정부에 “제재 전쟁을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러, 일본과 맺은 쿠릴열도 여행촉진 법령 종료 

러시아가 쿠나시르(Kunashir), 이투룹(Iturup), 소쿠릴 열도(Lesser Kuril Chain) 섬으로의 여행 촉진에 관한 일본과의 협정을 종료했다고 타스님 통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하일 미슈스틴(Mikhail Mishustin) 총리가 이 법령에 서명했다. 

◆IS “카불 테러 우리가 했다” 

이슬람국가(IS)가 5일(현지시간) “카불에 있는 러시아 대사관 근처에서 발생한 치명적인 테러 공격은 우리가 한 것”이라고 밝혔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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