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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 ‘오징어게임’ 비영어 드라마 최초 ‘美에미상 4관왕’
문화 OTT·방송

넷플 ‘오징어게임’ 비영어 드라마 최초 ‘美에미상 4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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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유미(28). (출처: 뉴시스)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한국 넷플릭스 시리즈 중 하나인 ‘오징어 게임’이 비영어권 드라마로서는 최초로 미국 방송계 최고 권위상인 에미상에서 게스트상과 시각효과상, 스턴트퍼포먼스상, 프로덕션디자인상 등 4관왕에 오르는 쾌거를 이뤘다.

현지시간으로 4일(한국시간 5일) 마이크로소프트 극장에서 열린 제74회 크리에이티브 아츠 프라임타임 에미상(Creative Arts Primetime Emmy Awards) 시상식에서 미국 TV예술과학아카데미는 이 같은 시상을 진행했다고 트위터를 통해 발표했다.

게스트상(단역상)은 드라마의 에피소드마다 주인공급 역할을 한 배우에게 주는 상이다. 배우 이유미는 오징어 게임에서 염세주의 성향이 강한 캐릭터 지영을 연기했고 이번 시상에서 게스트상을 받았다. 아시아 국적 배우가 에미 시상식에서 상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유미는 시상식 무대에서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돼 영광”이라며 “미국 TV예술과학아카데미 측에 감사하고 ‘오징어 게임’팀에 고맙다. 열심히 하는 배우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에미상은 기술진과 스태프에게 수여하는 ‘크리에이티브 아츠 프라임타임 에미상’ 시상식과 배우·연출진을 대상으로 하는 ‘프라임타임 에미상’ 시상식 두 부문으로 나뉜다. 프라임타임 에미상 시상식은 오는 12일(현지시간) 열릴 예정이다. 이 시상식에선 오징어 게임의 이정재·정호연·오영수·박해수와 황동혁 감독이 수상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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