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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3일부터 입국 전 코로나 검사 폐지… 개량백신 4분기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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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3일부터 입국 전 코로나 검사 폐지… 개량백신 4분기 도입

국산 1호 백신 9월 예약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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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총괄조정관. (출처: 연합뉴스)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입국 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가 9월 3일 0시부터 폐지된다. 오미크론 변이용 개량백신은 4분기에 도입하기로 했다.

이기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총괄조정관은 31일 코로나19 중대본회의에서 “9월 3일 0시부터 국내에 도착하는 비행기나 선박을 이용하는 모든 내·외국인은 PCR 음성확인서를 제출하지 않아도 된다”고 밝혔다. 다만 입국 후 24시간 이내에 하는 PCR 검사는 그대로 유지된다.

중대본에 따르면 글로벌 제약사들이 개발한 코로나19 개량백신은 10월 이후 국내 도입된다.

이 1총괄조정관은 “최근 유행하는 BA.5 변이에 보다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2가 백신은 올해 4분기 중 도입할 계획”이라며 “고위험군을 우선 접종하되 2차 접종 이상 완료한 18세 이상 성인도 접종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현재 세계적으로 우세종인 BA.5 변이를 겨냥해 개발된 개량백신은 미국에만 승인 요청을 한 상태며, 사용 허가가 임박한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을 포함한 유럽과 일본 등은 이보다 먼저 개발된 BA.1 변이용 개량백신을 도입 중이다.

국내에선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초기 우한주와 오미크론 원형인 BA.1 변이까지 겨냥해 개발한 2가 개량백신의 승인 여부를 심사중이다.

한편 SK바이오사이언스의 국산 1호 코로나19 백신의 사전예약이 시작된다. 1·2차 기본접종을 하지 않은 사람들이 대상으로 다음달 1일부터 접종 사전예약이 시작되고 9월 5일부터는 당일·방문 접종, 13일부터는 예약 접종이 가능하다.

이 1총괄조정관은 “기존 백신에 비해 중화항체값이 2.9배 높고, 이상 반응도 대부분 미미한 정도”라며 “18세 이상 성인 중 아직 접종을 안하신 분들은국산 백신 접종을 권고드린다”고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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