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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아르테미스·FBI 트럼프 문서·우크라 남부 수복·독일 우크라 지원·美 대만에 무기판매·프랑스 에너지 배급제·자포리자 원전 구멍·앙골라 전 대통령 국장·美경찰 제압·후쿠시마 인근 대피령 해제·영국 하수도 식수·테슬라 급제동·독일 코카인·마라톤 주자 사망·세계에서 가장 외로운 원주민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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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한줄뉴스](종합) 아르테미스·FBI 트럼프 문서·우크라 남부 수복·독일 우크라 지원·美 대만에 무기판매·프랑스 에너지 배급제·자포리자 원전 구멍·앙골라 전 대통령 국장·美경찰 제압·후쿠시마 인근 대피령 해제·영국 하수도 식수·테슬라 급제동·독일 코카인·마라톤 주자 사망·세계에서 가장 외로운 원주민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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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탐사 아르테미스Ⅰ호 발사 연기. (출처: 뉴시스)

[천지일보=안채린 기자] 미국 항공우주국(NASA)이 엔진 결함으로 발사가 연기된 미국의 유인 달 탐사 계획인 아르테미스(Artemis) 프로그램의 첫 로켓의 발사가 내달 2일(현지시간) 재시도될 예정이다. 미 연방수사국(FBI)은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 자택에서 확보한 문건에 대한 검토를 마쳤다. 미국의 한 맥주회사에서 맥주를 훔치려다 출동한 경찰에 제압당하던 30대 남성이 숨졌다. 독일 경찰이 바나나 다발 밑에 숨겨져 있던 약 5천만 유로(4998만 달러) 상당의 코카인 660㎏(1455파운드)을 압수했다. 지난 26년간 아마존 정글 깊숙한 타나루 원주민 지역에서 홀로 생활하던 남성이 숨졌다. 이 밖에도 천지일보는 30일 국제 주요뉴스를 모아봤다.

◆“아르테미스Ⅰ 내달 2일 발사 재시도”… 엔진 결함으로 연기

미국 항공우주국(NASA)이 엔진 결함으로 발사가 연기된 미국의 유인 달 탐사 계획인 아르테미스(Artemis) 프로그램의 첫 로켓의 발사가 내달 2일(현지시간) 재시도될 예정이라고 29일(현지시간) 밝혔다.

◆FBI “트럼프 자택 문건 검토 완료”… 특별조사관 무의미?

미국 법무부가 29일(현지시간) 플로리다 연방법원에 제출한 서류에 따르면, 미 연방수사국(FBI)은 지난 8일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 플로리다 마러라고 리조트 내 자택에서 압수수색한 20여 상자 분량의 문건에 대한 검토를 마쳤다. 이에 따라 트럼프 전 대통령 측이 요청한 압수수색 문건의 FBI 검토 중단 및 특별조사관 임명 요청이 사실상 무의미해진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우크라, 본격 남부 수복 작전 실시… 러 “큰 피해 주고 격퇴”

우크라이나가 러시아군에 점령당한 남부 헤르손 지역 수복을 위한 본격 작전에 나섰다고 밝혔다. 나탈리아 후메니우크 우크라이나군 남부사령부 대변인은 29일(현지시간) 브리핑에서 “오늘 우리는 헤르손 지역을 포함해 다양한 방면으로 공세를 시작했다”고 말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전했다. 

반면 러시아 국방부는 미콜라이프와 헤르손 지역에서 시도된 우크라이나군의 공세는 격퇴됐다고 밝혔다. 러시아 스푸트니크 통신은 우크라이나군이 공격을 시도하는 동안 560명 이상의 사람, 26대의 탱크, 2대의 공격 항공기를 포함하여 큰 손실을 입었다며 이같이 보도했다. 

◆독일 총리 “우크라 지원 계속할 것… EU 회원국 늘려야”

29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울라프 숄츠 독일 총리가 체코 프라하의 카를대 연설에서 “우크라이나 지원을 필요한 한 계속할 것이며 대공 방어 레이더 시스템과 정찰 무인기와 같은 첨단 무기를 보내겠다”고 말했다.

또 이날 숄츠 총리는 유럽연합(EU) 확장을 강조하면서 서부 발칸 국가들과 우크라이나, 몰도바, 조지아 등 6개국도 가입시켜야 하고 특히 서부 발칸의 EU 가입 희망 국가들이 인내심을 잃고 러시아와 중국 영향에 들어가지 않도록 속도를 내야 한다고 말했다.

◆바이든, 의회에 대만에 무기판매 승인 요청 

조 바이든 행정부가 대함 미사일 60발과 공대공 미사일 100발을 포함하는 11억 달러 규모의 대만 무기판매 승인을 의회에 요청할 계획이라고 폴리티코가 이 문제에 정통한 3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프랑스, 올겨울 에너지 배급제 시행 가능성… “각 기업 절약해야”

엘리자베트 보른 프랑스 총리가 29일(현지시간) 프랑스 경제인연합회(Medef)가 개최한 연례 총회에서 “우리가 함께 행동한다면 에너지 부족 위기를 극복할 수 있겠지만, 모두가 참여하지 않고 최악의 시나리오가 현실화한다면 에너지 사용을 줄이라고 강요해야 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고 AFP 통신이 보도했다. 

보른 총리는 “만약 우리가 배급제를 해야 한다면 기업이 가장 큰 영향을 받을 것”이라며 “9월에 각자 에너지 절약 계획을 세워달라”고 경영진들에게 촉구했다. 

◆러시아 “우크라 공격에 자포리자 원전 건물 구멍”

29일(현지시간) 러시아 리아노보스티·스푸트니크 통신에 따르면 러시아가 임명한 자포리자주 행정부 수반인 블라디미르 로고프는 이날 텔레그램에 “우크라이나군이 쏜 포탄이 자포리자 원전에서 원자로 연료를 저장하는 건물 지붕 위에 떨어졌다”면서 포탄이 떨어진 자리에 구멍이 뚫렸다며 지붕 사진을 공개했다.

◆‘평화 건축가’ 앙골라 전 대통령 국장 거행… 38년 통치

지난달 사망한 호세 에두아르도 두스 산투스 전 앙골라 대통령의 국장이 뒤늦게 28일(현지시간) 거행됐다고 AFP, 로이터 통신 등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산투스 전 대통령의 시신은 이날 전 식민종주국 포르투갈과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외국 정상 조문객들이 참석한 가운데 수도 루안다에 안장됐다.

1979년∼2017년 통치한 산투스 전 대통령은 지난 2002년 내전을 종식한 ‘평화의 건축가’로 일컬어졌다. 27년간의 내전 동안 50만 명이 숨졌다.

◆맥주 훔치려다 美경찰에 제압당하던 30대男 사망

29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와 AP통신에 따르면 지난 14일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에서 속옷만 입은 남자가 맥주회사에서 맥주를 훔치려다 출동한 경찰에 제압당하던 35세 남성 나이콘 브랜던이 숨졌다. 

경찰이 공개한 당시 보디캠 영상 등에 따르면 현장 경찰들은 격렬히 저항하는 브랜던의 손을 등 뒤로 돌려 수갑을 채웠다. 얼굴을 바닥으로 향하고 있던 브랜던은 숨을 거칠게 내쉬다가 의식을 잃었다. 그는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한 시간도 안 돼 숨졌다.

일부 지역 활동가들은 경찰이 과도한 물리력을 행사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일본 후쿠시마 원전 인근 대피령 해제 

일본이 제1원전 사고 이후 11년 이상 후쿠시마 원전 근방 후타바 지역에 내려졌 대피령을 해제했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다.

후타바는 영향을 받은 11개 지방자치단체 중 가장 오염이 적은 지역에 살았던 주민들이 집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명령을 철회한 마지막 지자체다.

◆영국 “하수도 정화한 물 먹을 만해요” 캠페인 

영국 환경청의 제임스 베반(James Bevan) 국장은 영국이 물 공급 감소로 계속 어려움을 겪고 있기 때문에 영국 시민들은 재활용된 하수를 마시는 것에 대해 꺼리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 워싱턴포스트 보도에 따르면, 그는 “우리는 식수가 어디서 왔는지에 대해 덜 불안해할 필요가 있다”면서 “해결책의 일부는 하수 처리에서 나온 물을 다시 처리해 식수로 다시 바꾸는 것이다. 완벽하게 안전하고 건강하지만 많은 사람이 좋아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테슬라車 자율주행 중 급제동”… 고객들 집단소송

전기차업체 테슬라의 자율주행 보조기능 장치인 ‘오토파일럿'(Autopilot)’이 오작동한 것으로 추정되는 자율주행 중 급제동 문제로 미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에 사는 호세 알바레스 톨레도씨가 “장애물이 있지도 않은데 갑자기 멈춰 섰다”며 집단소송을 냈다고 로이터 통신이 2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독일 경찰, 채소 더미에서 코카인 660㎏ 적발

독일 경찰이 브란덴부르크(Brandenburg)주에서 바나나 다발 밑에 숨겨져 있던 약 5천만 유로(4998만 달러) 상당의 코카인 660㎏(1455파운드)을 압수했다고 스푸트니크 통신과 우르두포인트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야채 및 과일 현지 공급업체가 콜롬비아에서 실수로 배송을 받은 과일과 채소 더미 아래에서 흰색 물질 덩어리를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세계 최대 규모’ 남아공 컴리즈 마라톤서 쓰러진 주자 2명 사망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열린 ‘컴리즈’ 울트라마라톤에서 주자 2명이 사망했다고 eNCA방송 등이 2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대회 구간 중간쯤인 드러먼드에서 쓰러진 파카밀레 은치자(어드벤티스트 러닝 클럽 소속)와 구간 후반의 파인타운 부근에서 쓰러진 음자모 음템부(헐리우드베츠 애슬레틱스 클럽 소속)가 사망했다. 

세계 최대 울트라마라톤 대회인 컴리즈는 콰줄루나탈주 피터마리츠버그∼더반 약 90㎞ 구간에서 열리며 ‘지옥의 레이스’로 불린다.

◆‘세계에서 가장 외로운’ 원주민 숨져… 26년간 아마존서 홀로 생활 

지난 26년간 아마존 정글 깊숙한 타나루 원주민 지역에서 홀로 생활하던 남성이 숨졌다고 CNN 스페인어판이 2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브라질 국립원주민재단(FUNAI)이 이 부족원 사망 사실을 확인한 것은 지난 23일로, 그가 자신의 오두막 해먹에 누운 채 마지막 숨을 쉰 것으로 보인다고 재단 측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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