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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단체장 “IPYG 평화교육 한달 만에 많은 변화 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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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이만희 평화실화│HWPL 재조명&인터뷰 <37>] 사회단체장 “IPYG 평화교육 한달 만에 많은 변화 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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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투 이노케 드라우나 아루카 피지 전무이사. ⓒ천지일보 2022.08.25 (제공: HWPL)

 

라투 이노케 드라우나 아루카 피지 설립자

[천지일보=이솜 기자] “HWPL의 평화운동에 참여하게 돼 평화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일 수 있었습니다. IPYG와 함께하면서 많은 사람들이 이제 그들 자신을 자신의 공동체, 가정 내에서 변화의 주체로 초점을 맞추고 있죠. HWPL을 알게 된 것은 우리 단체에게 너무나 큰 축복입니다.”

최근 본지와 이메일을 통해 인터뷰를 진행한 라투 이노케 드라우나(33)는 자신을 ‘하나님의 뜻을 실천하는 그릇’이라고 소개했다. 그는 남태평양의 섬나라 피지에서 ‘아루카 피지(ARUKA Fiji)’라는 인도주의 시민단체를 설립해 전무이사직을 맡고 있다. 

아루카 피지는 방황하는 10대 청소년이나 성매매 종사자, 노숙인 등을 대상으로 자립을 위한 상담 및 훈련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단체다. 라투 전무이사는 직접 이들을 만나 도와주기도 하고 경찰서장이나 관련 단체장들과 만나 지원 방법을 논의하는 등 적극 활동 중이다.

이처럼 지역사회로부터 평화를 만들기 위해 물심양면으로 노력하고 중에 라투 전무이사는 친구를 통해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 대표 이만희)을 소개받았다. 당연하게도 라투 전무이사는 평화 프로그램에 관심을 갖게 됐고 이는 곧 HWPL 산하 국제청년평화그룹(IPYG)과 협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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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아루카 피지 회원들이 노숙자들에게 음식을 나누기 위해 준비한 모습. ⓒ천지일보 2022.08.25 (제공: 라투 이노케 드라우나)

 

◆“李대표 연설, 평화중재자 자신감 갖게 해”

라투 전무이사는 HWPL과 이만희 대표의 연설, IPYG의 평화 프로그램이 자신과 아루카 피지에 좋은 영향을 미쳤다고 강조했다. 

그는 “HWPL에 가입하게 돼 영광이다. 그리고 이 (평화) 운동에 참여하게 돼 우리나라 안에서의 평화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일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대표의 고무적인 연설을 통해 우리는 자신감을 가지고 평화 중재자로서의 진정한 목적을 실현하고 갈등이나 분쟁 해결의 틈바구니에 설 수 있다. (평화) 캠페인을 통해 대중에게 인지도를 높이는 방법에 대해서도 배우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 IPYG의 교육을 통해 아루카 피지의 자원봉사자들이 발전도 이뤘다고 전했다. 

라투 전무이사는 “IPYG가 우리의 많은 자원봉사자들이 아이를 키우는 방법, 부모로서의 중요성에 대해 아는 방법, 그리고 그들 자신의 발전을 위해 특정 주제에 대해 숙련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배울 수 있게 해준 아주 좋은 과정 중 하나라고 믿는다”라며 “(IPYG의) 학습 기법은 일하는 데 있어 독특하고 매우 유연하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라투 전무이사와 아루카 피지 회원 등 12명은 IPYG의 활동 중 하나인 청년주권평화교실(YEPC) 교육을 받았으며 이 중 7명은 수료했고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 많은 참가자들이 YEPC를 신청해 오는 9월까지 2기 트레이닝을 진행 중이라고 라투 전무이사는 밝혔다. 

“상담가이자 지역 사회 촉진자로서 저는 교육이 필수적이며 이것이 IPYG 프로그램을 통한 참여로 시작됐다고 믿습니다. 우리의 협력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아루카 피지의 프로그램에 대해 알게 됐고 이후 많은 사람들이 HWPL에 가입하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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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투 전무이사가 IPYG 평화교육에서 발언하고 있다. ⓒ천지일보 2022.08.25 (제공: 라투 이노케 드라우나)

◆“IPYG 교육 참가자들, 이제 변화의 주체 됐다”

라투 전무이사는 IPYG의 평화 교육이 실생활에서도 효과가 있으며 IPYG와 함께 협력하며 가치 있는 일을 했다고 회고했다. 

그는 IPYG와 협력하며 가장 가치 있던 일을 묻는 질문에 “서로에게서 많은 것을 배워야 하는 것, 특히 훌륭한 조력자들이 있고 함께 성장해 가는 것”라고 답했다.  이어 특히 “이 중에서도 자퇴를 하거나 제대로 된 교육을 받지 못함으로 제대로 된 일을 하지 못해 사회 속에서 나태한 사람으로 각인될 수 있는 우리 자원봉사자들에게 필요한 교육들을 하는 것”이라고 꼽았다. 

IPYG의 교육을 받으며 라투 전무이사는 참가한 자원봉사자들이 서로 대화하고 다른 사람들에게 하는 행동을 면밀히 관찰한 결과 교육을 통한 변화를 목격했다고 전했다. 

그는 “한달 사이에 많은 행동의 변화가 있었다”며 “많은 사람들이 이제 그들 자신의 공동체, 가정 내에서 변화의 주체로서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가장 중요한 부분은 그들 자신이 어떻게 사고방식의 변화를 겪었는지 공유하는 것”이라며 “이는 우리가 변했다는 점을 깨달았기에 좋은 일”이라고 설명했다. 

IPYG의 교육을 통해 변화된 모습을 서로 공유하면서 함께 발전해야 한다고 말하는 라투 전무이사. 그 역시 인터뷰 말미에는 다른 평화 인사들과 같이 평화는 혼자가 아닌 함께 이룰 수 있음을 강조했다.

“가족이나 친척뿐만 아니라 우리가 마주할 수 있는 모든 사람들을 위해 서로를 아끼고 사랑하고 능력을 키우는 법을 배워봅시다. 우리의 잠재력은 모든 장벽을 없애기 위해 굳건히 서 있는 모습에서 볼 수 있습니다. 저는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는 피지의 유명한 이 명언을 지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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