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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어붙은 지갑 열게 할 건강보험은
특집 금융

[비즈라이프-보험] 얼어붙은 지갑 열게 할 건강보험은

인플레ㆍ경기침체 속 건강보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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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게티이미지뱅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국제 공급망이 정상화되지 않은 상황에서 올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사태가 발생했다. 이로 인해 전 세계적인 심각한 인플레이션(물가상승)과 이로 인한 금리상승과 경기침체 우려가 부각되며 국내 보험업계는 녹록치 않은 상황이다.

특히 금리상승은 보험사가 보유 중인 채권의 가치 하락으로 이어져 보험사들의 실적 하락에도 영향을 미친다. 국내 소비자물가는 1998년 외환위기 이후 최고 수준의 고물가를 기록 중이라 소비자들의 지갑이 열리기 쉽지 않다. 그럼에도 건강에 대한 관심은 높기에 보험사들은 보험료를 낮추면서도 보장을 확대하는 방향으로 다양한 상품들을 출시하며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기에 노력 중이다. 최근 여름 기간 출시한 보험사들의 상품은 어떤 것이 있는지 살펴보자.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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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 KB손해보험) ⓒ천지일보 2022.08.25

◆KB손해보험, ‘KB오! 슬기로운 간편건강보험
경미한 만성질환자 위한 간편건강보험

KB손해보험은 비교적 증상이 경미한 유병자를 위한 신상품 ‘KB 오! 슬기로운 간편건강보험(3.5.5)’을 새롭게 선보였다.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병 등의 만성질환을 진단 받았지만 증상이 경미해 투약이나 치료로 양호한 관리가 되고 있는 고객들을 위해 출시됐다.

이 상품은 기존 경증 유병자 보험보다 더욱 합리적인 보험료(기존 경증 유병자 보험 대비 85% 수준)로 건강한 표준체 고객이 가입하는 종합형 건강보험과 유사한 수준의 보장이 가능한 초경증 유병자전용 보험 상품이다.이 상품은 ‘3-5-5’라고 불리는 고지 항목에 해당 사항이 없으면 누구나 가입이 가능하다.

‘3-5-5(▲최근 3개월 이내 입원·수술·추가검사의사소견여부 ▲5년내 입원 또는 수술여부 ▲5년내 8대 질병(암, 백혈병, 협심증, 심근경색, 심장판막증, 간경화증, 뇌졸중증, 에이즈)으로 진단받거나 입원 또는 수술을 받은 사실이 있는지 여부)’ 고지만으로 별도 서류 제출 없이 간편하게 보험 가입이 가능한 것 또한 주요 특징이다.

현대사회 식습관의 변화 및 스트레스 등으로 경미한 만성질환을 가지고 있는 40~60대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최근 유병자를 위한 보험 상품의 중요도와 고객 선호도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또한 이 상품에는 KB손해보험이 2022년 손보업계 최초로 출시한 ‘중증질환자(뇌혈관/심장) 산정특례 대상보장’ 및 고액의 혈액암 치료에 효과적인 ‘카티(Car-T)항암약물허가치료비’를 탑재해 보장의 폭을 한층 더 강화했다.

KB손해보험 장기상품본부장 배준성 상무는 “최근 의료기술 발달로 과거에 비해 상대적으로 건강한 경증 유병자의 비중이 높아지고 있는 추세를 상품에 반영하고자 했다”며 “KB손해보험은 앞으로도 시대의 흐름과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다양한 보험상품 개발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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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 삼성화재) ⓒ천지일보 2022.08.25

◆삼성화재 ‘다이렉트 건강관리보험’
건강할수록 할인, 수술비·입원일당 보장

 

삼성화재는 자사 다이렉트 사이트를 통해 건강할수록 보험료를 할인해주는 ‘다이렉트 건강관리보험’을 선보이고 있다. 이 상품은 상해사망이나 암/뇌/심장과 관련한 3대질병 진단비부터 각종 수술비와 입원일당 등을 보장하는 건강보험이다. 만 19세부터 70세까지 가입이 가능하며 최대 100세까지 보장 받을 수 있다.

‘다이렉트 건강관리보험’은 건강등급에 따라 보험료 할인을 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건강등급은 실제나이와 건강나이의 차이로 산출된다. 만약 건강나이가 실제나이보다 1살 어리다면 할인율은 5%가 적용되며 5살 이상 어릴 경우에는 최대 15%까지 할인이 가능하다.

건강등급 산정은 가입시점을 포함해 총 4차례 진행된다. 가입 이후에는 3년마다 건강등급을 산정하며 마지막으로 산출된 건강등급의 할인율은 보험종료시점까지 적용된다. 건강등급이 변경되면 변경된 등급의 할인율이 적용된다. 기존보다 더 건강해지면 더 많은 보험료 할인을 받을 수도 있다.

건강등급은 ‘착!한 건강관리’ 서비스를 통해 산정된다. 건강관리도 하고 포인트도 적립할 수 있는 서비스로 지난 6월 ‘삼성화재 다이렉트 착’ 앱을 통해 선보였다. 건강 데이터 분석을 통해 질환 별 위험과 건강나이를 확인할 수 있고, 분석결과에 따라 월 최대 1500점의 애니포인트 적립도 가능하다.

적립된 포인트는 삼성화재 애니포인트몰에서 물품 및 서비스 구입에 사용할 수 있다. 삼성화재 홈페이지 및 모바일에서 개인용 자동차보험, 여행보험, 장기보장성보험의 보험료 결제에도 사용 가능하다. 1포인트는 1원과 동일하며 유효 기간은 3년이다.

삼성화재 다이렉트 착 관계자는 “고객에게 ‘착’ 맞는 맞춤형 상품으로 평소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소비자 의견을 반영해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많은 고객에게 사랑받을 수 있는 ‘착’한 상품과 서비스를 꾸준히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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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 교보생명)ⓒ천지일보 2022.08.25

교보생명 ‘(무)교보응원해요알지(αz)보장보험’
청소년기 빈번한 상해·질병 폭넓게 보장

교보생명은 청소년이 건강한 미래의 주인공이 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무)교보응원해요알지(αz)보장보험’을 출시했다. 이 상품은 활동적인 알파세대와 Z세대를 위한 상해·질병 특화보험으로, 청소년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각종 상해와 질병을 폭넓게 보장하는 것이 특징이다.

우선 주계약을 통해 재해장해와 화상 및 부식, 재해·질병으로 인한 장애 치료를 보장받을 수 있다. 또한 외모에 민감한 자녀가 밝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화상치료수술, 특정외모상해수술, 외모(얼굴·머리·목)의 재해흉터복원치료비, 강력범죄, 성장장애관련질병입원 등도 보장한다.

청소년기에 자주 발생하는 부상과 질병에 대한 보장을 강화한 것도 장점이다. 무릎인대파열 및 연골손상수술, 추간판장애수술, 재해골절 및 깁스치료 등 부상 치료는 물론, 특정청각·후각질환수술, 치핵 및 탈장수술, 식중독입원 등 다빈도질병도 보장해준다.

다양한 특약을 통해 응급실 내원, 질병 및 재해입원과 복합부위통증증후군(CRPS), 독감, 기흉 등을 보장하며, 불의의 사고에 대비해 교육비, 재활치료비 마련을 위한 재해장해연금과 장해발생위로금도 받을 수 있다. 특히 차량 이동이 일상화된 청소년을 위해 새롭게 선보이는 자동차부상치료특약도 눈길을 끈다. 운전 중 사고는 물론 동승 중이나 보행 중에 자동차사고 발생 시 부상급수에 따라 10만원에서 800만원까지 치료비를 차등 지급해준다.

가입 시 보험기간이 30년 만기인 ‘30년 플랜’과 20년 만기인 ‘20년 플랜’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만기가 되면 30년 플랜은 납입한 주계약 보험료 전액을, 20년 플랜은 400만원(가입금액 1000만원 기준)을 만기환급금으로 지급한다.

교보생명 최두호 상품개발2팀장은 “청소년기에 빈번하게 발생하는 상해와 질병에 대한 최적화된 맞춤 보장을 통해 알파세대와 Z세대가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상품은 10세에서 25세까지 가입할 수 있다. 가입 고객에게는 성장단계별 건강관리 프로그램에 안과 질환 예방∙관리, 성장기 영양∙운동관리, 학업능력 향상 및 심리안정 프로그램 등을 더한 ‘교보주니어헬스케어서비스II’를 제공한다. 또한 반려동물 양육 가족을 위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펫케어제휴서비스’도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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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 삼성생명) ⓒ천지일보 2022.08.25

삼성생명 ‘우리집 착한종신보험’
실속 있는 상속자산·상속세 재원마련

삼성생명은 사망보장에 실속 있는 상속자산과 상속세 및 유족생활자금 준비가 가능한 ‘삼성 우리집 착한종신보험’을 출시해 판매 중이다.

납입기간 중 해지될 경우에는 유해지환급금형 상품(해지율을 적용하지 않는 동일한 보장 내용의 상품)은 해지환급금의 30%를, 납입이 끝난 뒤에 해지될 경우에는 유해지환급금형 상품 해지환급금의 50%를 지급하는 ‘저(低)해지환급금형’으로 설계됐다.

‘저(低)해지환급금형’은 향후 공시이율에 관계없이 최저로 보장해주는 환급금으로, 해당 상품의 적용이율로 계산된 해지환급금을 보증하지 않는 최저해지환급금 미보증형 상품이다. 따라서 중도에 계약이 해지될 경우, 유해지환급금형 상품보다 해지환급금이 적은 대신 상대적으로 낮은 보험료로 가입할 수 있는 상품이다.

또한 이 상품은 당사 기존 유해지환급금형 상품보다 높은 2.75%의 적용이율(보험료를 산출할 때 적용하는 이율)을 주보험에 적용해 보험료를 더욱 낮췄다. 또 당사 다른 저(低)해지환급금형 상품 대비 낮은 보험료로 높은 사망보장자산 준비가 가능해 실속 있는 상속자산 준비와 상속세 재원 마련이 가능하다.

‘우리집 착한종신보험’은 고객의 다양한 보장니즈에 맞춰 기존 저(低)해지환급금형 상품대비 납입기간과 가입연령을 확대했다. 주보험의 경우 납입기간은 5년/12년/25년/30년납을 신설, 5년/7년/10년/12년/15년/20년/25년/30년납 중 선택이 가능하다. 또한 5년납의 경우 80세까지 가입이 가능해 보다 많은 고객이 보장을 준비할 수 있게 했다.

가입예시로 40세 남성, 표준체, 20년납, 주보험 가입금액 1억원, 가입시 월 보험료는 16만 3000원이다. 단 고의적 사고 및 2년 이내 자살 시에는 사망보험금을 지급하지 않는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우리집 착한종신보험은 합리적인 보험료로 종신보험 본연의 기능인 사망보장에 집중한 상품”이라며 “상속이 대중화된 시대에 실속 있게 상속자산을 준비하고 싶은 고객에게 적합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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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 현대해상) ⓒ천지일보 2022.08.25

◆현대해상 ‘뉴계속받는암보험’
항암약물치료 횟수제한 없이 보장

현대해상은 암 진단 이후의 각종 치료비를 집중 보장하는 ‘뉴계속받는암보험’을 출시했다. 이번 신상품은 업계 최초로 항암 치료비를 횟수 제한 없이 반복 보상하고, 환자와 가족의 유전자검사를 통해 암의 최적 치료와 발생 가능성을 예측할 수 있는 선진형 암보험이다.

기존에 판매 중인 항암치료비 담보는 대부분 1회성으로 보상하고 있으나, 이번 신상품은 항암약물치료비를 입/통원 기준으로 1회 치료 시마다 매회 지급하는 ‘계속지급형’ 담보를 신설했다. 이를 통해 암 환자는 장기간 치료에도 비용 부담 없이 항암치료에 전념할 수 있다.

또한 개인 맞춤형 정밀 의료체계를 도입해 ‘차세대 염기서열(NGS: Next Generation Seqeuncing) 검사’를 고객 및 가족에게도 제공하는 담보를 신설했다. 검사를 통해 고객은 최적의 항암 치료제를 찾아내 치료 효율을 높일 수 있으며, 가족은 가족력으로 인한 미래 암 발생 가능성을 예측할 수 있다.

‘가족 NGS유전자패널검사’ 프로그램은 헬스케어 전문업체와 협약을 통해 보다 높은 수준의 결과를 제공하며, 유전자 상담 전용 콜센터를 신설해 검사에 대한 이해와 고객의 생활방식 등 궁금증도 해결할 수 있다. NGS검사는 유전체 변이 분석에 기반해 맞춤형 치료를 가능하게 하는 최신 정밀 의료기술이다.

이외에도 초고가 치료제인 ‘카티(CAR-T)항암약물허가치료’와 계속받는 유사암(기타피부/갑상선암)을 신설하 암보험 최신 트렌드를 모두 반영했다.

‘뉴계속받는암보험’은 0세부터 70세까지 가입 가능하고, 최대 30년만기 갱신형과 최대 100세까지의 세만기로 구성돼 있다. 보험료는 갱신형 남성 기준으로 40세는 약 4만원, 50세는 약 9만원이다.

현대해상 장기상품1파트 윤경원 부장은 “이번 신상품은 최신 의료기술을 접목해 암의 최적 치료를 돕는 것은 물론 고객 가족까지 고려해 개발했다”며, “앞으로도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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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 DB손해보험) ⓒ천지일보 2022.08.25 

DB손해보험 ‘나에게맞춘간편건강보험’
고객 병력별 맞춤 보장 가능

DB손해보험은 창립 60주년을 기념해 유병력자 고객들을 위한 간편고지보험인 ‘나에게 맞춘 간편건강보험’을 출시했다. 간편고지보험이란 일반적인 보험상품 대비 간소화된 병력 질문을 통해 유병력자들도 가입할 수 있는 보험상품을 말한다. 간소화된 질문의 범위만큼 보험료가 할증되지만 보험의 사각지대라고 할 수 있는 유병력자들에게 보험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상품으로서 최근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상품유형이다.

무사고 전환제도를 통해 더 저렴한 보험료로 변경되더라도 최초계약 체결시와 동일한 보장을 받을 수 있으며, 면책 및 감액도 새롭게 적용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소비자의 니즈에 맞는 상품이다.기존 간편고지보험은 하나의 상품에서 3개월 내 의사 필요 소견/2년 내 입원 또는 수술 여부/5년 내 중대질병 진단 및 치료여부(통칭 3/2/5간편고지 유형) 등의 단일 유형의 병력 질문을 운영했다.

하지만 이번 신상품에서는 3/1/5간편고지, 3/2/5간편고지, 3/3/5간편고지, 3/4/5간편고지, 3/5/5간편고지 등의 5가지 간편고지 유형을 동시에 운영해 고객에게 맞춤형 보험서비스를 합리적인 보험료로 제공한다.

또한 고객의 건강상태에 따라 간편고지 유형을 전환할 수 있는 제도 또한 추가됐다. 예를 들어 기존 3/1/5간편고지 유형으로 가입한 고객일지라도 계약체결 이후 1년 동안 무사고(병력 확인 질문과 관련해 중대질병 진단, 상해 및 질병으로 인한 수술과 입원 등의 이력이 없는 경우) 상태가 지속될 경우 3/1/5간편고지 유형보다 저렴한 3/2/5간편고지 유형으로 전환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고객의 건강상태에 따라 최대 3/5/5간편고지 유형까지 연속해 계약전환이 가능하며 고객 편의성 증대를 위해 각 단계별 전환 안내가 진행된다.

다양한 보장내용 신설과 더불어 15세부터 90세까지 폭넓게 가입이 가능하며, 5대 납입면제 사유에 해당 시, 납입기간까지 차후 보험료 납입을 면제해주는 보험료 납입면제 플랜 역시 운영된다. 전체적인 상품구조는 10년만기/20년만기/30년만기 갱신형, 90세/100세 만기형, 해지환급금 지급형/미지급형으로 구성해 고객의 니즈에 따라 원하는 보험상품을 가입할 수 있도록 했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1년 단위로 유병자를 세분화해 그에 맞춘 보험료를 제시하고, 가입 후에도 고객의 병력에 맞는 보험료로 인하해주는 고객 맞춤형 상품으로 업계최고의 경쟁력을 갖고 있으며, 60주년을 넘어 미래의 더 큰 기대에 부응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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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 하나생명) ⓒ천지일보 2022.08.25

◆하나생명, (무)손안에 골라담는 건강보험
직접 필요한 보장만 골라 설계 ‘DIY건강보험’

하나생명은 내가 필요한 보장만 선택해서 직접 설계하는 ‘DIY건강보험’인 (무)손안에 골라담는 건강보험을 출시하고, 하나은행 모바일 앱 ‘하나원큐’에서 판매 중이다.

해당 상품은 심장, 뇌, 간, 폐, 신장 중 내가 원하는 보장만 골라서 가입할 수 있는 상품으로, 현대인이 자주 걸리는 질병 위주로 보장을 특화해서 구성한 것이 큰 특징이다. 신체 부위별로 가족력이 있거나 건강하지 않은 생활습관 등으로 걱정이 되는 경우, 필요한 신체 부위만을 선택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든든한 대비가 가능하다.

각 신체 부위별 질병을 심도에 따라 1단계부터 3단계까지 나누고 단계별로 차등하여 진단자금을 지급한다. 처음에 1단계 진단으로 진단자금을 받고, 후에 2단계 진단을 받았을 경우에는 2단계 진단자금을 추가로 받는 식이다.

뇌 보장계약을 가입한 경우 만약 1단계인 뇌혈관질환으로 진단을 받았을 때에는 200만원을 지급하고, 이후 2단계인 뇌졸중으로 진단을 받았을 경우에는 800만원을 추가로 지급하고, 이후 3단계인 뇌출혈로 진단을 받았을 경우에는 추가로 1000만원을 지급한다. 만약 첫 진단을 2단계인 뇌졸중으로 받았다면 1000만원이 한 번에 지급된다(각 진단자금별 1년 미만 진단시 50% 지급, 각 최초 1회한).

보험료가 오르지 않는 비갱신형 상품으로 20세부터 60세까지 가입이 가능하며 보장기간은 20년으로 1년에 한번 보험료를 내는 연납과 총 보험료를 한번에 내는 일시납 중 선택이 가능하다. 40세 여성이 모든 보장을 선택하고 가입금액 1천만원을 선택했을 때 연납 보험료 14만 3900원으로 급성심근경색증, 뇌출혈, 중기이상 만성간질환, 말기 만성폐질환, 말기신부전증 진단 시 각각 2000만원씩 보장이 가능하다.

하나생명 이승열 사장은 “출시한 지 4개월 만에 1만건의 판매고를 올려 모바일 방카슈랑스 시장에서 유례없는 흥행 돌풍을 일으켰던 (무)손안에 골라담는 암보험의 후속 시리즈”라며 “보험료의 낭비 없이 손님이 직접 원하는 보장을 조합해서 만들 수 있게 한 것이 전 상품의 인기에 주효했던 만큼 손님에게 꼭 필요한 상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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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 한화손해보험) ⓒ천지일보 2022.08.25

한화손해보험 간편건강보험
유병자 건강등급 반영, 보험료 할인

한화손해보험은 유병자의 현재 건강등급을 반영해 보험료 할인을 제공하는 ‘무배당 333 WELL100 건강등급 간편건강보험’을 출시했다.

이 상품은 고객의 건강등급에 따라 보험료를 차등화한 상품으로, 성별·연령·건강상태·의료이용정보를 활용해 고객의 건강상태를 1~9등급으로 구분해 1~4등급인 고객에게 최대 38%까지 보험료를 할인해 준다.

건강등급 산출은 관련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GHC(그레이드헬스체인)가 개발한 모바일 앱 ‘로그(Log)’를 활용한다. 이 앱은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의료이용 데이터를 조회해 2년 내 건강검진기록과 최근 1년간의 병원이용기록을 분석 후 건강등급을 산출한다. 고객은 앱에 접속 후 본인인증 및 정보제공동의를 거치면 본인의 건강등급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가입 이후 5년마다 건강등급을 재산정해, 등급이 상향되면 추가로 보험료를 할인해 준다. 반면 등급이 떨어지더라도 보험료를 올리지 않고 기존의 보험료를 적용한다.

가입연령은 15세부터이고, 연 만기 또는 세 만기 상품으로 가입이 가능하다. 보장기간은 연 만기 상품은 10/20/30년 만기, 세 만기 상품은 최대 100세까지다. 암/뇌혈관/심장질환의 진단, 입원, 수술보장은 물론 표적항암치료, 간병인지원, 다빈치로봇수술비 등 질병치료에 필요한 핵심적인 보장도 담았다.

한화손해보험 김준엽 상품개발1파트장은 “기존 고지기간별로 보험료가 차등 되던 유병자 보험시장의 공식을 깨고, 꾸준한 건강관리로 보험료 부담을 줄이고자 하는 고객에게 합리적 제안을 할 수 있는 보험상품” 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헬스케어 파트너 역할을 할 수 있는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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