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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간 벽을 허물고 평화·화합 이루는 HWPL 종교인 대화의 광장
기획 특별기획

[한국인 이만희 평화실화 FOCUS│HWPL과 민다나오<9>] 종교 간 벽을 허물고 평화·화합 이루는 HWPL 종교인 대화의 광장

인류는 그간 하나 되지 못했다. 전쟁도 막을 수 없었다. 현재도 지구촌 곳곳에선 전쟁으로 인한 아픔·고통·죽음을 호소하는 목소리가 들린다. 하지만 이러한 때에 ‘위 아 원(We are one, 우리는 하나)’을 외치며 전쟁을 종식 짓고 실질적인 평화를 이뤄가는 단체가 있어 주목된다. 본지는 세계적인 평화단체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과 이만희 HWPL 대표의 평화 행보 가운데 국제사회가 주목한 사건을 사진과 글로 엮어 소개한다.

필리핀 종교인들 모여 서로의 종교 알아가며 소통

“HWPL, 좋은 플랫폼… 평화 세계로 이끌 것 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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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월 26일 종교인 대화의 광장 참석자들이 이만희 대표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제공: HWPL) ⓒ천지일보 2022.08.24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지구촌 분쟁의 80%를 차지하는 ‘종교 분쟁’을 해결하기 위해 종교 간 대화와 화합을 주도하는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 대표 이만희)은 필리핀 민다나오 섬에서 가톨릭과 이슬람교와의 갈등을 평화적으로 해결한 성과를 바탕으로 필리핀 내에서 더 많은 평화를 위한 종교 간 대화를 이끌어 나가고 있다.

2018년 1월 26일 마카티 대학교에서 필리핀 종교인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HWPL 종교연합사무실(종연사) ‘종교인 대화의 광장’에서는 기독교, 힌두교, 이슬람교 등 다양한 종교를 가진 사람들이 모여 서로의 종교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고, 평화를 위해 종교인들이 생각과 마음을 모아야 한다는 데 한 목소리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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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월 26일 필리핀 마카티 대학교에서 열린 종교연합사무실 종교인 대화의 광장 행사에서 이만희 HWPL 대표가 평화의 메세지를 전하고 있다. (제공: HWPL) ⓒ천지일보 2022.08.24

이날 행사에서 이만희 HWPL 대표는 천지창조의 원리를 바탕으로 함께 좋은 세상을 만들어 나갈 수 있는 원리에 대해 강연했다. 그는 “천지창조주 하나님은 사람뿐 아니라 모든 만물을 평화롭게 창조했지만 사람의 실수로 지구촌이 혼탁해졌다”며 “교만한 한 신이 사람을 미혹해 모든 것을 주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잃어버린 세계를 다시 회복하시기 위해 하나님이 이 경서에다 기록한 대로 사람이 행하게 되면 이 지구촌은 평화 세계가 되겠고 하나님은 지구촌을 다스림으로 아름다운 세계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종교인 대화의 광장’ 참석자이자, 필리핀의 힌두교 지도자인 아차랴 프렘 샨카라난드 티르트 대사제는 “나는 처음에 다른 종교인에게 힌두교 경서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이 두려웠다. 하지만 이제 나의 모든 의심과 두려움은 사라졌고, 나는 종교에 있어서 경계가 없는 사람이 됐다”며 “이것은 HWPL의 종교연합사무실 덕분”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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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5월 23일 필리핀 마닐라 브라마 쿠마리스 명상센터에서 범종교 경서모임이 진행된 가운데 종교인들이 종교대통합 협약서에 서명하고 있다. (제공: HWPL) ⓒ천지일보 2022.08.24

앤젤린 야고 ‘제칠일안식교 교단’ 교인은 “세상 모든 일들은 대화에서 시작되며, 우리에게는 HWPL이라는 좋은 플랫폼이 있다”며 “매달 1~2회씩, 경서를 기반으로 다양하고 흥미로운 주제로 토론하는 종교연합사무실이 바로 우리에게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종교인 대화의 광장은) 여기에 계신 모든 분들의 지식을 더해 주고, 창조주 안에서 우리와의 관계를 더욱 깊게 해 줄 것”이라며 “나는 종교 지도자들이 바른 신앙의 길로 인도해 줄 것을, 평화의 세계로 이끌어 줄 것을 고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HWPL 종교연합사무실 주최로 2019년 2월 16일 필리핀 타가이타이시에스탄시아 호텔에서 열린 ‘가장 믿을만한 경서 찾기와 진리’ 주제의 경서비교토론회에 참여한 필리핀 이슬람 학회의 로베르토마타 대표는 “우리는 종교 간 평화를 위해 가장 신뢰할만한 종교 경서를 찾고 연구해야 한다”며 “그 경서가 자신의 종교 경서가 아니더라도 전심으로 그것을 수용하기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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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종교연합사무실 행사 참석자들. (제공: HWPL) ⓒ천지일보 2022.08.24

한편 129개국 270개소가 운영되며 세계 각국에서 활발하게 진행되는 HWPL의 종교연합사무실과 ‘종교인 대화의 광장’의 시작은 평화 만국회의에서 이뤄진 약속이 계기가 됐다.

2014년 9월 18일 대한민국 서울에서 개최된 평화 만국회의 하이라이트 행사였던 ‘종교대통합 평화협약식’에서 이만희 대표와 총 11개 종단의 지도자 12명(성공회 2명)이 ‘평화협약서’에 서명했다. 종단으로 살펴보면 이슬람교, 가톨릭, 힌두교, 불교, 개신교 성공회, 시크교, 유대교, 바하이교, 자이나교, 조로아스터교 등 다양했다.

협약서에 서명한 종교지도자는 싱 사히브 지아니 굴바찬 싱 지 시크교 황금사원 대표를 비롯해 씨리구 국제불법학교 총장, 치다난드 사라스와티지 마하라지 인도 팔마스 니케탄 아슈람(수도원) 구루, 안토니오 레데스마 필리핀 민다나오 카가얀데오로 대주교, 제레미 예후다 밀그롬 인권을 위한 랍비협회 랍비, 메허 마스터 무스 조로아스터 대학 총장, 사예드 알리 엘 아민 레바논 그랜드 아야톨라, 빠뜨리시오 로블레스 칠레 성공회 대주교 등이다. 협약식에 참여한 종교지도자들은 이만희 대표가 평화를 이룰 해법으로 제시한 종교대통합을 극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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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9월 19일 인천시 연수구 라마다송도호텔에서 평화 만국회의 4주년을 맞아 열린 종교지도자 콘퍼런스에서 종교지도자들이 반갑게 인사를 나누고 있다. (제공: HWPL) ⓒ천지일보 2022.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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