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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수산맥 국제바둑대회, 8번째 시즌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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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수산맥 국제바둑대회, 8번째 시즌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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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수의 고장 전남에서 펼쳐지는 제8회 전라남도 국수산맥 국제바둑대회가 12일 강진군 제1실내체육관에서 개막식이 열렸다. 참석자들이 단체기념촬영하고 있다. (제공: 한국기원) ⓒ천지일보 2022.08.13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국수의 고장 전남에서 펼쳐지는 제8회 전라남도 국수산맥 국제바둑대회가 12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8번째 시즌 개막을 알렸다.

강진군 제1실내체육관에서 열린 개막식에는 문금주 전라남도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김대중 전라남도 교육청 교육감, 강진원 강진군수, 우승희 영암군수, 박형호 신안 부군수, 한상열 한국기원 부총재, 기명도 전남바둑협회 회장, 양재호 한국기원 사무총장, 한종진 프로기사협회장과 한국 선수단 등이 참석했다.

개막식은 강진원 강진군수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대회소개 영상시청과 선수 소개 및 대진 추첨, 기념촬영 순으로 2시간 동안 진행됐다.

한상열 한국기원 부총재는 “매년 국수산맥 바둑대회를 기다리고 있는 선수들 열망으로 무더위도 잊게 되는 것 같다. 지난해 여러 사정으로 개막이 12월로 늦춰졌지만, 올해 다시 예년처럼 여름에 대회를 개최하게 돼 다행”이라며 “내년에는 각국 대표 선수 모두 한 자리에 마주 앉아 승부를 겨루길 기대한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개막식에 이어 13일부터 16일까지 나흘간 영암군에서 ‘세계프로최강전’이, 신안군에서 ‘국내프로토너먼트’가 나뉘어 열린다. 세계프로최강전에는 한국 8명, 중국 3명, 일본 3명, 대만 2명 등 총 16명이 출전했다.

대진추첨 결과, 한국랭킹 1위 신진서 9단과 미위팅 9단, 디펜딩 챔피언 변상일 9단과 딩하오 9단, 김명훈 9단과 자오천위 9단의 한중전 3판이 성사됐다.

랭킹 2위 박정환 9단은 이치리키 료 9단과, 신민준 9단은 쉬자위안 9단, 김지석 9단은 이야마유타 9단과 한일전을 벌이며, 강동윤 9단과 원성진 9단은 각각 대만의 왕위안쥔 9단·라이쥔푸 7단과 대결을 펼친다.

세계프로최강전의 우승상금은 7500만원, 준우승상금은 250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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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 한국기원) ⓒ천지일보 2022.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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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 한국기원) ⓒ천지일보 2022.08.13

한편 국내프로토너먼트는 후원사 시드를 받은 이창호 9단을 비롯한 랭킹시드 박건호 6단과 이창석 8단, 예선 통과자 29명은 본선32강 토너먼트를 벌여 최종 우승자를 가린다. 국내프로토너먼트의 우승 상금은 2500만원, 준우승상금은 1000만원이다.

제8회 전라남도 국수산맥 국제바둑대회는 전라남도, 전남교육청, 강진군, 영암군, 신안군이 공동 후원하고 한국기원이 주최하며 한국기원과 전라남도바둑협회가 공동 주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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