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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北사이버위협 대응 공조 방안 논의… 워싱턴서 첫 실무회의
정치 외교·통일

한미, 北사이버위협 대응 공조 방안 논의… 워싱턴서 첫 실무회의

北의 가상화페 해킹 차단 시급 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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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우 외교부 북핵외교기획단장(왼쪽)과 정 박 국무부 대북특별부대표. (외교부 제공) @천지일보 2022.8.10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한국과 미국 외교당국이 9일(현지시간) 북한의 불법 사이버 활동에 대응하기 위한 공조 방안을 논의했다.

한미 양국 대표단은 이날 미 워싱턴DC에서 ‘제1차 북한 사이버 위협 대응 한미 실무그룹 회의’를 갖고 이 같은 내용으로 협의했다고 외교부가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난 5월 한미 정상회담 공동성명 후속 조치 이행 차원이다. 당시 양국 정상은 북한의 사이버 위협 대응을 위한 협력을 대폭 확대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양측에서는 이태우 외교부 북핵외교기획단장과 정 박 국무부 대북특별부대표가 각각 수석대표로 참석했고 북핵 문제, 사이버·가상자산 분야 담당 양국 유관 부처 관계자들 다수가 함께했다.

양국은 이번 회의에서 한미 간 긴밀한 공조를 바탕으로 북한의 해외 IT 노동자 및 가상화폐 해킹을 통한 핵·미사일 개발 자금 확보 시도를 차단하는 것이 긴요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하고 이에 대응하기 위한 구체적인 공조 방안을 협의했다.

양국은 연내 적절한 시점에 서울서 2차 회의를 열고 관련 논의를 지속하기로 했다고 외교부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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