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천지TV=김영철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의원의 배우자 김혜경씨의 ‘법인카드 유용 의혹’에 대해 참고인 신분으로 경찰 조사를 받았던 40대 남성이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이재명 의원과 연루된 사건으로 인해 발생한 4번째 사망자입니다.
이재명 의원은 “자신과 무슨 상관이 있냐”며 A씨를 알지 못한다고 부정했습니다.
그런데 지난 대선 때 숨진 A씨가 김혜경씨 운전기사로 급여를 받았던 사실이 드러나자 이 의원 측은 ‘김혜경씨 차량이 아닌 선행 차량을 운행한 것’이라고 반박했는데요.
아무런 관계가 없다던 처음 해명과 달리 말이 바뀌자 갈수록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구성/편집: 김영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