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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냐 언론인 “HWPL, 모든 대륙‧국가 지원 받는 단체 될 것 기대”
기획 특별기획

[한국인 이만희 평화실화│HWPL 재조명&인터뷰 <29>] 케냐 언론인 “HWPL, 모든 대륙‧국가 지원 받는 단체 될 것 기대”

천지일보는 앞서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 이만희 대표의 세계평화순방 1~31차를 조명하고 지구촌 전쟁종식 평화 선언문(DPCW)’의 세부 조항을 살폈다. DPCW 지지활동을 비롯해 종교대통합·평화교육·청년평화운동 등 HWPL 핵심사업을 분야별로 집중조명했다. 이번호부터는 HWPL 평화운동에 적극 동참하고 있는 각국 인사를 통해 ‘HWPL 평화운동지지 이유를 들어보고 그 가치를 재조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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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바오 FM 찰스 오두올 운영이사. ⓒ천지일보 2022.07.28

 

루바오 FM 찰스 오두올 운영이사

내년 케냐 대선 앞두고 평화인권 문제에 관심 가진 오두올 운영이사

HWPL 홈페이지서 평화 소식 접한 후 지속적 보도온라인 행사 참여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아프리카의 주요 경제국 중 하나인 케냐는 오는 89일 새 대통령을 선출한다. 누가 당선 되든 최근 3년여간 지속된 역대 최악의 가뭄으로 인한 심각한 식량문제와 경제난은 숙제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케냐의 국민들은 생계를 위해 전쟁을 치르듯 살고 있다. 이러한 국민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이 해답을 인권과 평화의 문제에서 찾고 자신의 전문 분야에서 묵묵히 그 길을 걸어가는 이가 있다.

루바오(Lubao) FM의 찰스 오두올(Charles Oduor) 운영이사이다. 그는 인권과 평화를 위한 보도와 캠페인 활동을 통해 실질적으로 국민들의 인권과 평화 증진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믿는다. 그가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 대표 이만희)을 알게 된 후 더욱 적극적으로 평화의 일을 하는 이유다. 본지는 그와의 서면 인터뷰를 통해 그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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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바오(Lubao) FM. ⓒ천지일보 2022.07.28

언론, 평화와 혁명 위한 최고의 도구

저는 평화와 혁명을 위한 최고의 도구가 언론이라고 믿습니다. 우리는 지구촌이 언론의 자유와 정보에 대한 접근성을 유지함으로써, 공동체가 토론 플랫폼을 가질 수 있게 된다고 봅니다. 이 토론 플랫폼을 통해 우려 사항을 공유하고 해결책을 제시하고 개선돼 가는 것을 체험할 수 있다고도 믿습니다. 평화는 전 세계의 문제이며 우리는 차별 없이 모든 사람에게 평화를 전파하기 위해 우리의 손이 닿는 범위 내에서 사용 가능한 모든 미디어 플랫폼을 사용해야 합니다.”

오두올 운영이사는 평화로운 국가를 먼저 이뤄야 그 안에서 국민들이 평화를 누리고 성장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는 평화로운 국가와 환경은 성장의 발판이며 발전을 이루고 희망을 바라며 가정을 꾸리는 곳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우리 모두는 평화를 원하며 이것이 내가 더 나은 미래를 위해 HWPL과의 평화 활동에 참여하기로 결정한 이유라고 밝혔다.

그는 언론 매체에 종사하는 이로서 누구보다 언론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했다. 케냐의 언론 상황은 어떠할까. 그의 설명에 따르면 케냐에서 언론은 시민들에게 정보를 공급하는 가장 중요한 수단 중 하나이다. 대체로 모든 국민들이 정보를 공급받을 수 있다. 하지만 선거기간 동안 언론은 정치 부분에 있어 편향성 문제에 직면한다. 이것은 케냐 언론이 풀어야 할 큰 과제라는 지적이다. 정치계의 부정 부패를 알리는 데도 케냐 언론 매체가 큰 문제를 겪고 있다고 말했다. 언론 규제와 입법자들에 의한 정책 입안 또한 보도가 이뤄지지만, 가해자들이 정부의 주요 인사이다 보니 기소되지 않는다고 꼬집었다.

하지만 언론이 부패, GBVS(게임), 10대 임신, 교육에 대한 권리, 안보를 포함한 인권을 위한 투쟁과 실천이 부분적으로나마 자유로운 편이라는 점은 긍정적으로 볼 수 있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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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8월 15일 에티오피아 아디스아바바의 유엔(UN) 아프리카경제위원회(UN ECA)에서 ‘에티오피아 평화 콘퍼런스’가 진행된 가운데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만희 HWPL 대표는 아프리카 지역에 평
화의 메시지를 전했다. (제공: HWPL) ⓒ천지일보 2022.07.28

아시아인권평화 화두로 HWPL과 손잡아

오두올 운영이사는 몇 년 전 HWPL의 홈페이지를 통해 HWPL의 평화 활동을 알게 됐다. 홈페이지에 게시된 평화 메시지와 HWPL 회원들이 평화를 만들어가는 과정이 담긴 게시글에서 그가 목격하고 경험한 것들은 이후 그에게 큰 영향을 끼쳤다.

그 이후로 오두올 운영이사는 HWPL뉴스레터를 구독하며 HWPL의 소식을 루바오 FM을 통해 케냐에 전했다. 그는 이러한 보도를 하면서 평화 목표를 향한 HWPL과 자신과의 관계가 함께 성장해가고 있다고 생각했다.

관계의 발전은 교류로 이어졌다. 그는 20223월 지부 인권세미나 중 발제를 진행했고, 같은 달 3.14 지구촌 전쟁종식 평화선언문 기념행사에도 참석했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HWPL 기사 8건을 보도하는 등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아시아의 문화와 인권에 관심이 있었던 그에게 HWPL에서의 활동은 더 큰 시야를 갖게 했다. HWPL을 통해 인권을 존중하고 인권이 침해되는 상황에 대한 대응 방안 등 더 나은 평화로운 세상을 위해 지구촌 곳곳에서 어떻게 활동하는지 배우게 됐기 때문이다.

또 그는 온라인 HWPL의 행사를 통해 평화 기념식에서 이만희 대표를 볼 수 있었는데 이와 관련해 오두올 운영이사는 이만희 대표의 메시지를 통해 희망과 평화로 가득 찬 그의 신념을 알 수 있었다고 고백했다.

루바오 FMHWPL의 평화 메시지를 플랫폼을 통해 게시하고 있다. 오두올 운영이사는 HWPL이 인도주의적 목적을 위해 지속적으로 평화의 활동을 해온 것처럼 그가 HWPL 관련 콘텐츠를 계속해서 공유하고 홍보하는 것이 가치 있는 일이라고 생각했다. 이 때문에 그는 HWPL과 정기적인 라디오 토크쇼를 계획하고 싶다고 말했다.

또 대선을 앞두고 인권 보장을 위한 투쟁이 진전이 있도록 평화 파트너들이 원격으로 대화하며 파트너십을 맺고 해결점을 찾아가길 원한다고도 강조했다. 그는 HWPL과 활동하며 가장 공감이 갔던 것으로 인간의 권리를 위해 싸우는 약자를 지지하고 법치주의를 지지하고자 하는 HWPL의 의지를 꼽기도 했다.

그는 지난해 온라인 비대면 행사로 개최된 3.14 DPCW 기념행사에 참석했다. 그는 운이 좋게 참석하게 됐다면서 세계 지도자들이 평화라는 가치 있는 뜻을 위해 모였다는 점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이었다고 밝혔다.

그는 마지막으로 “HWPL은 모든 대륙과 국가의 지원을 받는 전 세계에 영향력이 있는 단체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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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스 오두올 운영이사(맨 왼쪽)와 루바오 FM관계자들이 우보라 콘텐츠 어워즈와 지역 어린이 프로그램 어워즈인 2022 쿠자 어워즈에서 전국 최우수 라디오상을 수상하고 있다. (제공: HWPL) ⓒ천지일보 2022.07.28

루바오 FM 찰스 오두올 운영이사는 누구

찰스 오두올이 운영이사로 근무하는 루바오 FM은 케냐 서부의 도시 카카메가의 라디오 방송국이다. FM주파수 102.2MHz에서 영어를 포함한 4개 언어로 방송할 수 있도록 케냐 통신 당국(CA)와 케냐 미디어 위원회(MCK)의 인증을 받았다. 10개 이상의 카운티에 지부를 두고 약 500만명의 청취자를 보유하고 있다.

언론매체로서 루바오 FM은 케냐 국민(청취자)들에게 영향을 미치는 문제를 중심으로 다루며 무료로 인도주의적 캠페인도 진행한다. 잘못된 리더십으로 인해 발생되는 분쟁과 갈등, 케냐 북부에서 일어났던 강도로 인해 지역사회 내의 분쟁 해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일자리를 잃은 시민들, 젠더 기반의 폭력 증가 등의 사안들을 보도한다. 아울러 고용, 기초교육, 공공자원의 균등 배분 등을 미디어 플랫폼을 통해 이룰 수 있도록 돕는다.

오두올 운영이사는 컴퓨터를 기반으로 정보 및 정보 시스템을 제공하고 이용하는 기술인 ICT와 미디어 전문가 및 컨설턴트로도 활동 중이다. 그는 루바오 FM의 라디오 프로그램을 시작하며 보편적 교육에 대한 접근을 돕고 케냐 어린이의 교육에 대한 권리를 증진시키고자 노력하기도 했다. 결과적으로 규제기관을 통해 어린이들의 교육에 대한 권리를 찾아가는 계기를 만들어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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