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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유입 막아라”… 내일부터 입국 시 1일 내 PCR
사회 보건·복지·의료

“코로나 해외 유입 막아라”… 내일부터 국내 입국 시 1일 내 PCR

최근 해외유입사례 연일 30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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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줄 서있다. ⓒ천지일보 2022.07.23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거세지는 가운데 오는 25일부터 해외에서 국내로 입국한 사람은 1일차에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받아야 한다.

24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PCR검사를 입국 1일 내 받도록 강화하는 방안이 25일부터 시행된다. 당일 검사를 원칙으로 하되 늦어도 다음날까지는 받도록 하는 것이다. 방역당국은 검사를 받은 후에는 음성 결과가 나올 때까지 자택이나 숙소에서 대기하라고 권고했다.

이는 입국 후 3일 내 받던 검사의 시한을 축소하는 조처로 입국자 수가 늘면서 코로나19 유입 사례가 증가한데 따른 것이다.

최근 일일 신규 확진자 중 해외 유입 사례는 지난 24일부터 세 자릿수를 기록하고 있다. 최근 7일간 유입 사례를 보면 305명→319명→319명→351명→429명→320명→293명으로 매일 300명 안팎의 확진자가 유입되고 있다. 특히 지난 20일에는 429명이 해외에서 유입되기도 했다.

해외 유입 사례가 늘어난 원인으로는 입국 규제가 완화하는 상황에서 여름 휴가철과 K팝 스타들의 공연 등을 이유로 한국을 찾는 이들이 늘어났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또 정부가 고용난 해소를 위해 외국인 근로자에 고용허가를 발급한 영향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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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 (출처: 연합뉴스)

한편 현재 해외입국자는 입국 3일 내로 PCR 검사를 받아야 하며 입국 6~7일차에는 신속항원검사가 권고된다. 다만 입국 후 3일까지는 해외서 유입된 확진자를 걸러낼 수 없다는 지적이 나온 바 있다.

방역당국은 입국 전 검사는 지난 5월 23일부터 48시간 내 PCR 또는 24시간 이내 전문가용 신속항원 검사를 병행해서 인정하고 있으며 코로나19 확산세가 강해지고 있어 PCR 검사만 인정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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