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완 기자
승인 2022-07-22 13:41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대우조선해양 하청업체 노사 임금협상이 일주일째인 21일에도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직장인들 급여는 그대로인데 물가는 계속 올라 월급쟁이들의 소득세 부담이 커진다는 지적에 정부가 소득세 과표를 15년 만에 조정했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유행이 본격화한 가운데 21일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이틀째 6만명대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외에도 본지는 21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
◆대우조선 하청 노사, 합의 불발… 22일 오전 재개할듯(원문보기)☞
대우조선해양 하청업체 노사 임금협상이 일주일째인 21일에도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소득세 과표 15년 만에 손봤다, 고물가에 고통받는 직장인 세부담 최대 80만원↓☞
직장인들 급여는 그대로인데 물가는 계속 올라 월급쟁이들의 소득세 부담이 커진다는 지적에 정부가 소득세 과표를 15년 만에 조정했다.
◆오후 9시까지 전국서 6만 6491명 신규 확진… 내일 7만명대 안팎될듯☞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유행이 본격화한 가운데 21일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이틀째 6만명대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여야 원구성 마무리 또 불발… 내일 10시 재논의 예정☞
여야 원내대표가 21일 김진표 국회의장의 주재로 회동을 갖고 원구성 마무리를 도모했지만 의견을 좁히지 못하면서 내일 오전 10시에 다시 의견을 조율할 예정이다.
◆헌재 “사후통보 없는 통신조회 헌법불합치”… 수사기관 관행에 제동☞
수사기관이 통신조회 후 사후 통보를 하지 않는 것은 헌법에 위반된다는 헌법재판소의 결정이 나왔다.
◆대형마트 의무휴업 폐지 논란… “낡은 규제 폐지” vs “마트 직원도 사람”☞
대형마트는 유통산업발전법(유통법)에 따라 의무적으로 월 2회 문을 닫아야 한다.
◆‘빅스텝 쇼크’에 서울 아파트값 2년 2개월만에 최대 하락☞
서울 아파트값이 2년 2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하락했다. 지난주 한국은행의 사상 첫 ‘빅스텝(한 번에 기준금리 0.5%포인트 인상)’ 단행 여파로 주택 거래 절벽 현상이 심화되고 있는 모습이다.
윤석열 정부 출범 후 처음으로 열리는 대정부질문이 오는 25일부터 사흘간 국회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