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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5G 주파수 추가 할당 신청서 제출… 과기부 발표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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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5G 주파수 추가 할당 신청서 제출… 과기부 발표 주목

3사 중 경매 참여 사업자 곧 발표날 듯
“과거 KT 사례 보면 참여 가능성 작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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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G.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천지일보=손지하 기자] LG유플러스가 정부가 추진 중인 5G 주파수 추가 할당 사업에 신청했다고 4일 밝혔다. SK텔레콤과 KT의 응찰 여부는 아직 나오지 않았다. 신청 마감 시간인 오후 6시 이후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가 참여 사업자를 공개할 전망이다.

이날 LG유플러스는 “4일 오후 과기정통부에 주파수 이용 계획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이날 오후 6시까지 할당 신청서와 관련 자료를 낸 법인을 대상으로 할당 신청 적격 여부 심사를 하고 7월 안에 선정을 마무리해 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다. 주파수 할당은 올해 111일 이뤄질 예정이며 사용 기한은 20281130일까지로 기존 5G 주파수 이용종료 시점과 똑같다.

이번 할당 범위는 3.403.42대역의 5G 주파수 20폭으로, LG유플러스가 사용 중인 3.423.5080폭 바로 아래에 붙어 있다. 현재 SK텔레콤은 3.603.70100폭을, KT3.503.60100폭을 사용하고 있다.

이같이 할당 범위가 LG유플러스가 사용하는 대역과 인접해 있어 업계에서는 LG유플러스가 단독으로 응찰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인접 대역을 쓰는 LG유플러스가 추가 할당 대역을 가져갈 경우 이용이 상대적으로 쉽지만 SK텔레콤이나 KT가 가져갈 경우 투자의 효용성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경매가를 올리기 위해 SK텔레콤이나 KT가 응찰할 수도 있지만 과거 그렇게 했다가 손해를 본 적이 있기 때문에 가능성이 적다는 관측도 나온다. 업계 관계자는 “KT가 지난 2011년 경쟁사를 견제하기 위해 알박기용으로 낙찰했다가 2610억원의 손해를 본 경험이 있어서 이번에도 그럴 가능성은 작아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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