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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 “北, 핵실험 언급 없었지만 후속 동향 예의주시”
정치 외교·통일

통일부 “北, 핵실험 언급 없었지만 후속 동향 예의주시”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차덕철 통일부 부대변인이 12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합동브리핑실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천지일보 2021.3.12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차덕철 통일부 부대변인이 12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합동브리핑실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천지일보 2021.3.12

北중앙군사위 확대회의 종료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통일부가 24일 북한이 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 확대회의에서 관심이 쏠렸던 추가 핵실험에 대한 내용을 내놓지 않았지만 후속 동향을 예의 주시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차덕철 통일부 부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관련 질문에 “북한이 회의에서 전방부대들의 작전 임무에 중요 군사행동계획을 추가하고 작전계획을 수정했고, 전쟁 억제력 확대·강화를 위한 군사적 중대 문제를 심의 승인했다며 이같이 답했다.

그러면서 “정부는 긴밀한 한미 공조를 바탕으로 모든 가능성에 대해 확고한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날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북한은 지난 21일부터 사흘간 진행된 당 중앙군사위원회 확대회의에서 전쟁억제력 강화를 위한 중대 문제와 전방부대의 작전 임무 추가, 군사조직 개편 등 주요 국방정책을 의결했다.

무엇보다 북한이 전방부대 임무에 ‘중요 군사행동계획을 추가한다’고 밝혀 대남 전술핵무기 최전방 배치 가능성이 제기됐고, 이번 회의에서 핵실험에 대한 직접적 언급은 없었지만 관련 계획을 승인했을 가능성이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북한은 그간 핵무력 강화를 전쟁억지력으로 강조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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