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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구직자와 농가 일자리 연결... 농촌 인력난 해소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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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구직자와 농가 일자리 연결... 농촌 인력난 해소 ‘총력’

정선군청. ⓒ천지일보
정선군청. ⓒ천지일보

[천지일보 정선=이현복 기자] 정선군이 농촌지역의 고령화와 농업인력 감소 등으로 인한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서고 있다.

군은 일자리 구직자와 고용 농가 일자리 알선을 위해 18일부터 내국인을 대상으로 농업인력 구인을 진행한다.

올해 농업인력 구인은 공고일로부터 수시로 접수하며, 고용 기간은 6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기간 중 구직자와 고용 농가가 희망하는 기간이다.

구인 대상은 대한민국 국적자(내국인)로 만 20세 이상, 만 50세 미만의 신체 건강한 남⋅여로 근무조건은 1일 8시간(월 224시간)이다.

주요 농작업은 작물 파종⋅관리⋅수확 등 농작업 전반으로 보수는 2021년도 최저임금인 시간당 9160원 이상이며, 일당 또는 월급제 선택, 숙식 제공 등은 고용 농가와 근로계약 진행 시 상호 협의로 편의를 제공받을 수 있으며, 신청은 정선군 홈페이지에서 서식을 다운받아 작성 후 정선군농업기술센터 팩스로 접수하면 된다.

군에서는 코로나19 등으로 인한 민생경제 어려움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농가소득 감소에 따른 영농비 절감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농업기계 임대료 50% 감면을 6월 30일까지 시행한다.

또한 코로나19 상황 종료 이후에도 농업기계임대사업운영조례 개정으로 농가의 자가배송시스템을 도입해 지속적으로 임대료 50%를 감면할 계획이다.

또 내년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는 농업기계 임대 수요에 대응하고 농작업의 효율적인 지원과 농업 생산성 향상을 위해 농업기계 임대사업소 화암분소 신설을 추진하고 있다.

정선군은 농촌 일손 부족 현상과 농촌 인력 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이들에게 일손부족 해소와 영농 초기 농업경영 활력을 위해 영농봉사은행도 운영 중이다.

영농봉사은행에는 기관·단체와 자원봉사자 등 1000여명의 인력을 지원해 일손이 부족한 100여 농가에 영농지원을 실시할 계획이다.

임계농협에서는 지난 4월 농촌인력중개센터를 개소하고 일손이 필요한 농가에 인력 중개와 자원봉사자 알선 등 농촌에 필요한 인력 공급에 주력하고 있으며, 농촌인력중개센터 인력운영비, 근로자의 농·작업 사고에 대비한 상해보험 가입, 장기 체류자의 숙식비, 지원인력의 교통비 등은 임계농협에서 지원하고 농촌 일자리 참여자의 인건비는 농가에서 부담한다.

신승열 기술지원과장은 “내국인 농업인력 고용 추진을 통해 외국인 계절근로자로 인한 국내 인력시장 잠식을 예방하고 내국인 인력시장이 활성화돼 농업인력난이 해소되기를 바란다”며 “매년 내국인 농촌인력 고용에 최선에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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