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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 한국 아동문학
문화 출판·문학 천지북스

[신간] 근대 한국 아동문학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이 책은 한국의 근대 아동문학을 ‘동심’의 형성과 변화를 기준으로 개관한 것이다. 20세기 초, 아동문학의 출현부터 한국전쟁 이후, 남한과 북한의 아동문학 경향까지 고찰하고 있어서 한국 근대 아동문학의 흐름을 이해하는데 큰 도움을 준다.

이 작업은 매우 까다롭다. 한국의 아동문학은 복잡한 한국 근대 사회의 초상이자,그 모순을 넘어서려는 열망과 도전의 소산이기 때문이다.

이 책은 서론과 에필로그를 제외하면 총 6장으로 구성돼 있다. 그중 2장과 3장의 한국 아동문학에 대한 새로운 연구 방법이 눈에 띈다. 2장 ‘동심 그리기’는 아동잡지의 삽화 등에 주목해 아동의 신체와 마음이 가시화되는 과정을 분석한다. 3장 ‘동심의 언어 쓰기’는 방정환의 쓰기 기술에 주목해 동심의 정서적 표현을 위한 그의 이론이 동심의 개발에 미친 영향을 분석하고 있다.

다프나 주르 지음/ 세계아동청소년문학연구회 옮김/ 소명출판 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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