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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테러로 고통 받는 곳에 HWPL 평화교육 절실”
기획 특별기획

[한국인 이만희 평화실화│평화교육9 인도·잠비아] “전쟁·테러로 고통 받는 곳에 HWPL 평화교육 절실”

천지일보는 앞서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 이만희 대표의 세계평화순방 1차~31차에 이어 HWPL이 전쟁종식‧세계평화 실현을 위해 전 세계적으로 추진 중인 전쟁종식 국제법 제정에 대한 내용을 살폈다. 계속해서 본지는 DPCW의 각 조항들을 실천하는 종교대통합‧평화교육‧청년평화운동 등 핵심사업을 분야별로 집중조명한다.

2015년 12월 20일 라마갸학교에서 진행된 HWPL 평화학교 선정 기념식에서 학생들이 ‘PEACE’가 적힌 손피켓을 들고 이만희 HWPL 대표(맨 오른쪽)를 맞이한 후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제공: HWPL) ⓒ천지일보 2022.3.30
2015년 12월 20일 라마갸학교에서 진행된 HWPL 평화학교 선정 기념식에서 학생들이 ‘PEACE’가 적힌 손피켓을 들고 이만희 HWPL 대표(맨 오른쪽)를 맞이한 후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제공: HWPL) ⓒ천지일보 2022.3.30

‘14억 인구’ 인도의 평화교육 시작
제23차 평화순방 이후 운영 본격화
종합학교 등 7개소와 ‘MOA·MOU’
초등학교 등 5개소 ‘평화교육 운영’

[천지일보=이솜 기자] 누구나 평화를 간절히 원하고 평화를 외치는 사람도 많았다. 평화를 이루기 위해 국제기구를 만들었지만 무엇을 어떻게 해야 평화의 염원이 실현될 수 있을지 그 누구도 실질적인 답을 주진 못했다.

하지만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은 말로만 평화를 외치는 것이 아니라 이만희 대표가 직접 나서서 평화를 실현시키고 있다. 그는 90세가 넘은 고령에도 지구촌을 31바퀴나 돌며 세계 평화를 위해 앞장서 일해 왔다.

특히 필리핀 민다나오는 2014년 1월 24일 이 대표가 직접 중재에 나서면서 약 40년간 이어진 가톨릭-이슬람 간의 분쟁이 종식되고 평화협정이 체결됐다. 이 협정을 기점으로 아시아 최대 유혈 분쟁지역으로 꼽힌 민다나오 지역에 평화가 빠르게 정착했다.

이 같은 이 대표의 평화 행보로 세계 곳곳에 HWPL의 평화학교가 세워지고 있다. 이 대표는 “전쟁 없는 평화 세계를 이뤄 후대에 영원한 유산으로 물려주자”고 외치며 평화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이 대표가 말하는 HWPL 평화교육이란 전쟁종식과 세계평화의 활동을 학생들을 위한 교과서로 만들어 가르치는 것을 말한다. 본지는 이번호에서 인도와 잠비아의 평화교육에 대해 집중해서 다룬다.

2015년 12월 20일 라마갸학교는 교정 내 HWPL이 공표한 세계평화 선언문이 새겨진 기념비(사진) 제막식을 거행했다. ⓒ천지일보 2022.3.30
2015년 12월 20일 라마갸학교는 교정 내 HWPL이 공표한 세계평화 선언문이 새겨진 기념비(사진) 제막식을 거행했다. ⓒ천지일보 2022.3.30

◆李대표 ‘마하트마 간디 세바’ 메달 수상

14억에 육박하는 인구를 가진 인도에 평화교육이 본격화된 것은 ‘제23차 평화순방’을 통해서다.

이 대표와 평화사절단은 2015년 12월 20일 라마갸학교, 삼사라학교, 제이피학교, 알콘공립학교, 노이다국제대학교 등 총 5개 학교를 HWPL 평화학교로 선정하고 MOU를 체결했다. 당시 행사가 진행된 라마갸학교는 평화교육을 위해 학교 내에 ‘세계평화 선언문 기념비’를 설치했다. 이 기념비에 새겨진 선언문은 이 대표가 2013년 5월 25일 세상에 공표한 세계평화선언문의 메시지를 담고 있었다. 또한 라마갸학교는 이 대표를 학교 명예이사로 추대했다.

HWPL 평화학교가 지정된 같은 날 오후엔 이 대표의 평화행보에 감명을 받은 현지 평화단체가 메달을 준비했다. 간디 글로벌 패밀리(GGF)는 이 대표에게 필리핀 민다나오섬 40년 분쟁 종식을 이끈 공로를 인정, 분쟁지역과 세계 평화를 위해 전 세계적으로 공헌한 인물에게 주는 최고의 메달인 ‘마하트마 간디 세바’ 메달을 수여했다.

역대 수상자로는 티베트 불교 달라이 라마, 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 마하트마 간디의 자손인 DPA 대표 소냐 간디 등이 있다.

2021년 6월 16일 인도 뭄바이, 델리 지역에서 온라인 평화교사연수 1기 수업이 진행되고 있다. (제공: HWPL) ⓒ천지일보 2022.3.30
2021년 6월 16일 인도 뭄바이, 델리 지역에서 온라인 평화교사연수 1기 수업이 진행되고 있다. (제공: HWPL) ⓒ천지일보 2022.3.30

이처럼 이 대표의 방문으로 평화의 씨앗이 떨어진 인도에서는 현재 종합학교 3개소, 초등학교 3개소, 대학교 1개소가 HWPL과 평화교육 MOA·MOU를 체결했다. 평화교육 운영에는 종합학교 3개소, 초등학교 2개소가 참여하고 있다.

◆“HWPL은 훌륭한 기관… 경의 표해”

셸리시 쿠마르 날신브하이 프라자파티 고갯다니학교 교장.
셸리시 쿠마르 날신브하이 프라자파티 고갯다니학교 교장.

셸리시 쿠마르 날신브하이 프라자파티 고갯다니학교 교장은 평화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사람들은 방위, 무기, 비행기, 전투기에 많은 돈을 사용한다. 그리고 여전히 평화교육에 관심이 없다”면서 “하지만 사실 우리에게는 평화와 평화교육이 필요하다. 사람들이 전쟁에 의해 죽었기에 평화교육이 더 중요하다”고 말했다.

셸리시 쿠마르 교장은 “평화로운 세상을 위해 평화교육의 중요성도 배웠다”면서 “HWPL은 훌륭한 기관이며 정말 우리를 위해 좋은 일을 한다”고 HWPL에 경의를 표했다.

그는 이어 “HWPL이 무엇이고 그들에 의해 무엇이 이루어지는지 깨달았다. 그리고 평화로운 세상을 위해 더 노력해야 함을 깨달았다”며 “평화교육을 전 세계에 전파함으로써 우리가 평화로운 세상을 위해 어떻게 할 수 있는지 깨달았다”고 강조했다.

2021년 10월 8일 인도 구자라티지역에 위치한 고갯다니 학교에서 학생들이 평화교육 10과 ‘선조들의 유산을 보존하려는 노력’을 주제로 교육을 받고 있다. (제공: HWPL). ⓒ천지일보 2022.3.30
2021년 10월 8일 인도 구자라티지역에 위치한 고갯다니 학교에서 학생들이 평화교육 10과 ‘선조들의 유산을 보존하려는 노력’을 주제로 교육을 받고 있다. (제공: HWPL). ⓒ천지일보 2022.3.30

특히 셸리시 쿠마르 교장은 “전쟁과 싸움과 테러에 의해 고통 받는 곳에 더 많은 평화교육이 필요하다”면서 “HWPL이 잘하고 있기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믿고 있다”며 HWPL에 거듭 경의를 표했다.

가르치 채터지 인디안 하이츠 스쿨 교사는 평화교사 연수 수료 소감을 통해 “HWPL과의 여행은 평생의 경험이 될 것이며 모든 세션을 소중히 간직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자기성찰도 많이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고 동기부여도 많이 됐다”며 “그것은 학생들에게도 평화의 중요성을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2021년 7월 3일 잠비아에서 평화시민교육이 온라인으로 진행되고 있는 모습. (출처: HWPL) ⓒ천지일보 2022.3.30
2021년 7월 3일 잠비아에서 평화시민교육이 온라인으로 진행되고 있는 모습. (출처: HWPL) ⓒ천지일보 2022.3.30

◆잠비아 교육단체 등 9개소와 MOA·MOU

잠비아에서는 현재 초등학교 1개소, 종합학교 2개소, 교육단체 6개소 등이 HWPL 평화교육과 MOA‧MOU를 체결한 상태다.

에드워드 무마 므완갈라 린다중고등학교 교사는 “집과 주변 커뮤니티, 교회와 그리고 직장에서 지속적으로 평화에 대해 이야기 할 것”이라고 평화교사로서 앞으로의 활동 계획을 밝혔다.

그는 “학교에서 평화교육 동아리를 통해 평화교육을 배울 수 있도록 HWPL과 제가 다니는 학교 간에 MOU를 체결하도록 추진할 것”이라며 “학교단위에서부터 시작해서 지역차원으로 평화교육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또 직장동료들을 평화교사로 양성해서 인적자원도 강화하겠다고 에드워드 교사는 덧붙였다.

에쎌 피리 잠피어스(잠비아시민교육자) 홍보담당자. ⓒ천지일보 2022.3.30
에쎌 피리 잠피어스(잠비아시민교육자) 홍보담당자. ⓒ천지일보 2022.3.30

에쎌 피리 잠피어스(잠비아시민교육자) 홍보담당자는 “우리(잠피어스)는 IPYG와 함께 이곳 잠비아에서 사상 처음으로 분쟁 해결과 평화 문화에 대한 교육을 받았다”며 “모든 계층에서 평화가 이루어지도록 하는 HWPL과 IPYG에 감사를 표한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잠비아 내의 초, 중등학교들에서 평화교육에 관한 더 많은 프로젝트가 시행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에쎌 홍보담당자는 지난해 7월 잠비아시민교육자 단체와 HWPL과 협력해 온라인으로 진행한 HWPL 잠비아평화시민교육에서 주관 교사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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