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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채영·김우진, 양궁 국대 선발전 각각 1위… 안산·김제덕·오진혁도 태극마크 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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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채영·김우진, 양궁 국대 선발전 각각 1위… 안산·김제덕·오진혁도 태극마크 달아

[올림픽] 환호하는 한국 선수들(도쿄=연합뉴스) 25일 일본 도쿄 유메노시마 공원 양궁장에서 열린 양궁 여자단체전 결승전에서 장민희, 강채영, 안산이 금메달을 확정지은 뒤 태극기를 들고 환호하고 있다.
25일 일본 도쿄 유메노시마 공원 양궁장에서 열린 양궁 여자단체전 결승전에서 장민희, 강채영, 안산이 금메달을 확정지은 뒤 태극기를 들고 환호하고 있다. (출처: 연합뉴스)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지난해 양궁 국가대표로 활약한 강채영(현대모비스)과 김우진(청주시청)이 2022년도 리커브 양궁 국가대표선발전에서 나란히 1위를 하며 태극마크를 달았다.

강채영은 26일 광주 국제양궁장에서 끝난 2022년도 국가대표 2차 선발전 여자부에서 배점 합계 62점을 기록해 1위에 올랐다. 2차 선발전 남자부에서 1위에 오른 김우진은 종합 배점 62점을 기록했다.

여자부에선 강채영에 이어 안산(광주여대), 임시현(한국체대), 이가현(대전시체육회), 최미선(순천시청), 김수린(현대모비스), 정다소미(현대백화점), 이은아(여주시청)가 차례로 2∼8위를 기록해 여자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남자부에서는 김우진의 뒤를 이어 지난해 양궁 대표팀 맏형 역할을 맡은 오진혁(현대제철)이 2위에 올랐다. 고교 궁사 김제덕(경북일고)은 5위를 기록해 도쿄올림픽 3형제 모두 국대로 선발됐다.

2016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이승윤(광주남구청)과 2018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은메달리스트 이우석(코오롱)이 각각 3, 4위를 기록했다. 6위는 이승신(현대제철), 7위는 장채환(부산사상구청), 8위는 한우탁(인천계양구청)이 차지했다.

다만 지난해 올림픽, 세계선수권에 나섰던 선수 중 장민희(인천시청)는 이번 선발전에서 탈락해 주요 국제대회에 출전할 수 없게 됐다.

함께 선발전이 열린 컴파운드 양궁 국가대표로는 양재원(울산남구청)와 김윤희(현대모비스)가 각 배점합계 29점을 기록하며 1위로 태극마크를 달았다.

뒤를 이어 남자부에서는 김종호와 치용희(이상 현대제철)가, 여자부는 송윤수, 소채원(이상 현대모비스)이 2, 3위에 올랐다.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할 선수는 올해 대표선수를 대상으로 내달 두 차례에 걸쳐 치르는 평가전에서 뽑는다. 리커브 남녀 각 4명, 컴파운드 남녀 각 4명 등 총 16명이 항저우 아시안게임 양궁에 걸린 총 10개의 메달에 도전한다.

김성훈 총감독은 “선수별 스타일에 맞는 훈련과 컨디션 유지에 집중하고자 한다”며 “최고의 성적을 만들어내기 위해 철저한 준비계획과 과정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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