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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WPL 평화교육, 온 세계 전파되면 ‘평화세상’ 이룰 수 있어”
기획 특별기획

[한국인 이만희 평화실화│평화교육7 방글라데시·모리셔스] “HWPL 평화교육, 온 세계 전파되면 ‘평화세상’ 이룰 수 있어”

 

천지일보는 앞서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 이만희 대표의 세계평화순방 1차~31차에 이어 HWPL이 전쟁종식‧세계평화 실현을 위해 전 세계적으로 추진 중인 전쟁종식 국제법 제정에 대한 내용을 살폈다. 계속해서 본지는 DPCW의 각 조항들을 실천하는 종교대통합‧평화교육‧청년평화운동 등 핵심사업을 분야별로 집중조명한다.

방글라데시 학교-HWPL, MOU

“평화세상 원하면 학생 변화돼야

HWPL 통해 전 세계에 평화 오길”

현지교사들 평화교육 적극 활동

ⓒ천지일보 2022.3.25
ⓒ천지일보 2022.3.25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인류 최대의 과제이자 역사상 단 한 번도 이루지 못한 ‘세계 평화’. 이 원대한 꿈을 대한민국의 한 민간단체가 세계적인 영향력을 보이며 이뤄가고 있어 주목된다.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 대표 이만희)은 일제강점기 계몽운동(교육)을 통해 우리나라의 독립 의식을 일깨웠던 선구자들과 같이 세계시민의 의식을 깨우는 ‘평화교육’을 통해 평화의 필요성과 중요성, 실질적인 평화 달성을 위한 구체적인 방향까지 제시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본지는 지난호에서 우크라이나와 이스라엘에서의 평화교육을 살펴본 데 이어 방글라데시와 모리셔스에서의 평화교육을 살펴봤다. 인구 1억 6700만명의 방글라데시는 이슬람교를 국교로 하는 나라다. HWPL은 종교와 국경을 뛰어넘어 평화의 세계를 만들기 위해 일하는 만큼 이곳에서도 평화의 씨앗이 돼 줄 단체와 인사들을 섭외했다.

그 결과 방글라데시에서는 종합학교 1개소가 HWPL과 평화교육 MOA·MOU를 체결했고, 평화교육 운영에는 고등학교 1개소, 종합학교 7개소가 참여하게 됐다. 이만희 HWPL 대표가 ‘평화 세계를 이뤄 후대에 유산이 되게 하자’ ‘이 땅에 전쟁을 종식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던 바를 이루기 위한 실질적인 노력이 결실로 나타나고 있다.

2015년 11월 이만희 HWPL 대표의 21차 평화순방 중 영국 런던에서 진행된 평화국제법 발전회의에 참석한 이만희 대표. (제공: HWPL) ⓒ천지일보 2022.3.25
2015년 11월 이만희 HWPL 대표의 21차 평화순방 중 영국 런던에서 진행된 평화국제법 발전회의에 참석한 이만희 대표. (제공: HWPL) ⓒ천지일보 2022.3.25
2015년 11월 이만희 HWPL 대표의 21차 평화순방 중 영국 런던에서 진행된 평화국제법 발전회의에 참석한 카말 호세인 박사. (제공: HWPL)ⓒ천지일보 2022.3.25
2015년 11월 이만희 HWPL 대표의 21차 평화순방 중 영국 런던에서 진행된 평화국제법 발전회의에 참석한 카말 호세인 박사. (제공: HWPL)ⓒ천지일보 2022.3.25

 

2015년 9월 방글라데시 전 법무장관 카말 호세인 박사가 HWPL 평화연수원에서 이만희 대표에게 선물한 타고르의 시 ‘동방의 등불’. 액자 가운데 타고르가 직접 쓴 ‘동방의 등불’ 원고 사본과 타고르의 노벨문학상 수상작인 기탄잘리가 영문, 한글 번역본으로 기록됐다. (제공: HWPL) ⓒ천지일보 2022.3.25
2015년 9월 방글라데시 전 법무장관 카말 호세인 박사가 HWPL 평화연수원에서 이만희 대표에게 선물한 타고르의 시 ‘동방의 등불’. 액자 가운데 타고르가 직접 쓴 ‘동방의 등불’ 원고 사본과 타고르의 노벨문학상 수상작인 기탄잘리가 영문, 한글 번역본으로 기록됐다. (제공: HWPL) ⓒ천지일보 2022.3.25

◆방글라데시 교사, 교육 통해 평화 이룸 확신

스예드 레자누르 라흐만이 설립한 ‘아딜 칼리지, 드한몬디’는 성별, 사회적 지위, 피부색, 인종, 장애 등을 고려하지 않고 평등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됐다. 이 단체는 HWPL에 협력하며 지난해 평화교육 도입을 위한 평화교사 양성교육을 시행했다.

이후 같은해 11월 평화교사 양성교육을 수료한 교사들을 배출하며 본격적인 평화교육 시행에 들어갔다. 이 단체 소속이자 HWPL에 협력하는 마호메드 조이날 아베딘 ‘아딜 칼리지, 드한몬디’ ICT 전공 교사는 “우리가 평화의 세상을 원한다면 먼저는 학생들의 정신을 변화시켜줘야 한다”며 “HWPL은 학생들을 위한 최고의 평화교육을 해왔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고 극찬했다.

조이날 아베딘은 말레이시아 유학 당시 같은 학교를 다닌 팔레스타인 친구를 통해 평화의 필요성을 느끼게 됐다. 팔레스타인 친구는 가족과 함께 식료품을 사러 집 앞 가게에 갔을 때 이스라엘의 폭격을 받았고, 부모와 동생의 사망으로 한순간에 가족을 잃게 됐다.

친구의 사연을 간직하고 있었던 그는 HWPL 담당자와 교장과의 통화를 통해 HWPL과 평화교육을 소개받았고 학교 내부 회의를 거쳐 평화교육을 학교에 도입해야 함을 깨닫게 됐다.

이후 조이날 아베딘은 HWPL 평화교사 양성교육을 수강하게 됐고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올해 1월부터 시작해 23회차의 평화교육을 시행하게 됐다.

그는 “우리가 평화교육의 교재들을 차근차근 설명해 나갈 때 학생들은 더 나은 것을 배우며 평화에 대해 알 수 있었고, 왜 평화가 중요하며 어떻게 평화를 이룰 수 있을지에 대해 배웠다”며 “이렇게 중요한 것을 학생들이 배워나간다면 우리는 평화의 세상을 만들 수 있다고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평화교육이 세계를 바꿀 수 있는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있다면서 HWPL의 평화교육이 전 세계에 전파된다면 아이들이 가진 평화사상이 쉽게 발전할 것이라고 확신했다.

조이날 아베딘은 “평화교육은 우리사회와 국가, 세계를 어떻게 바꿔야 할지 가이드라인을 제시한다”며 “오늘날 우리사회를 보면 윤리적인 교육은 매우 낮은 수준이다. 그러나 HWPL은 이와 다른 교육을 제시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HWPL의 평화교육이 온 세계에 전파된다면 학생들의 평화사상은 더 쉽게 발전될 것”이라며 “그렇게 된다면 평화의 세상은 우리의 일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우리는 평화를 필요로 한다. 지구촌의 모든 생명은 소중하다”며 “HWPL 평화교육으로 평화와 행복을 다른 사람에게 어떻게 줄 수 있는지를 알게 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HWPL이 전 세계에 전파되고 모든 곳에 평화를 가져다주길 바란다”며 “나는 전쟁이나 충돌이 발생하는 최악의 세상을 원하지 않는다. 우리사회의 진보를 위해 평화교육의 모든 주제와 교과가 좋은 예가 될 것이다. HWPL의 더 나은 미래를 기원한다”고 했다.

방글라데시와 모리셔스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된 HWPL 평화교사 양성교육 모습. HWPL 평화교육에 참여한 교사들은 학생들이 교육을 통해 평화에 대한 진지한 생각을 가지며 점차 변화하는 모습을 보고 놀라움을 느끼게 됐다고 설명했다. (제공: HWPL) ⓒ천지일보 2022.3.25
방글라데시와 모리셔스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된 HWPL 평화교사 양성교육 모습. HWPL 평화교육에 참여한 교사들은 학생들이 교육을 통해 평화에 대한 진지한 생각을 가지며 점차 변화하는 모습을 보고 놀라움을 느끼게 됐다고 설명했다. (제공: HWPL) ⓒ천지일보 2022.3.25

◆모리셔스 교사 “평화교육 배우며 감사”

힌두교 52%, 가톨릭 28%, 이슬람교 17% 등의 종교가 분포한 나라 ‘모리셔스’에서도 평화교육의 성과가 나타났다. HWPL 평화교육에 참여한 교사들은 학생들이 교육을 통해 평화에 대한 진지한 생각을 가지며 점차 변화하는 모습을 보고 놀라움을 느끼게 됐다고 설명했다.

HWPL의 평화교육을 체험한 모리셔스 어린이재단 SEN학교 소속의 이시타 키르티 시툴 교사는 특수아 전문 분야의 자격을 갖춘 초등학교 교사다. 그는 HWPL 평화교사 양성교육에 참여해 수료를 마친 인물이기도 하다.

그는 HWPL 평화교육에 대해 “학생들이 평화를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일을 위해 선생님들 간 상호작용을 할 수 있는 플랫폼”이라며 “수업마다 평화에 관한 창의적인 활동을 통해 평화교육이 수업에 적용될 수 있음을 배워가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평화교육의 플랫폼은 내가 친절한 교육자, 특히 평화로운 교육자가 되는 데 큰 도움이 됐다”며 “우리가 배우고 깨달은 바를 다른 사람들과 공유할 수 있는 아름다운 플랫폼을 제공해준 HWPL에 감사함을 느낀다”고 밝혔다.

한편 HWPL은 평화를 위한 논의가 가능한 종교 지도자, 정치 지도자, 여성 및 청년 단체들로 이뤄진 플랫폼을 갖고 있다. 전쟁 종식과 평화를 위해 정책 입안자, 시민 사회 및 언론들 간의 네트워크 및 연대도 형성하고 있다. 평화교육의 다양한 교과내용을 개발·검토·확립하는 등 평화교육에 대한 경험을 갖고 있다.

 

2014년 9월 19일 평화걷기대회가 서울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열린 가운데 139개국 650여개 청년단체 회원 3만여명과 각국 인사들이 행진하고 있다.  (제공: HWPL) ⓒ천지일보 2022.3.25
2014년 9월 19일 평화걷기대회가 서울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열린 가운데 139개국 650여개 청년단체 회원 3만여명과 각국 인사들이 행진하고 있다.  (제공: HWPL) ⓒ천지일보 202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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