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nu
농협중앙회, 농업·농촌·농협 혁신 도모 ‘최고 유통 강자로’
특집 기업

[기업 경영 특집] 농협중앙회, 농업·농촌·농협 혁신 도모 ‘최고 유통 강자로’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왼쪽 네 번째)이 4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열린 2022년도 경영협약식에 참석해 농협중앙회 및 지주회사 임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용식 조합감사위원장, 장철훈 농협경제지주 농업경제대표이사, 손병환 NH농협금융지주 회장, 이성희 농협중앙회장, 유찬형 농협중앙회 부회장, 이재식 상호금융대표이사, 안병우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이사, 이규삼 감사위원장 (제공: 농협) ⓒ천지일보 2022.2.4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왼쪽 네 번째)이 이달 4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열린 2022년도 경영협약식에 참석해 농협중앙회 및 지주회사 임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용식 조합감사위원장, 장철훈 농협경제지주 농업경제대표이사, 손병환 NH농협금융지주 회장, 이성희 농협중앙회장, 유찬형 농협중앙회 부회장, 이재식 상호금융대표이사, 안병우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이사, 이규삼 감사위원장 (제공: 농협) ⓒ천지일보 2022.2.25

청년 농촌유입 위해 적극지원

고향사랑기부제, 농촌 활성화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농협중앙회 이성희 회장은 올해 추진할 세 가지 혁신으로 농업, 농촌, 농협의 혁신을 꼽았다. 농업 인구의 고령화와 날이 갈수록 커지는 도농 간의 소득 격차와 농축산물 수입 개방 등의 위기로 인해 농업이 뿌리째 흔들릴 수 있다는 경고음을 보내고 있어 농협은 희망의 활로를 찾아 고부가가치 농업으로 발 빠르게 전환해 나가는 새로운 차원의 노력을 하겠다는 방침을 세웠다.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농업인에 대한 범농협의 지도 지원 역량을 경쟁력 있는 농축산물 상품 개발과 품질 고급화에 집중적으로 투입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향후 첨단 정보기술은 농업을 미래 유망산업으로 이끄는 길잡이가 되어 줄 것으로 판단해 디지털 농업 확산을 위한 종합적인 지원을 강화하고 농업의 스마트화를 앞당기는 마중물 역할에 전력을 다할 계획이다.

특히 농협중앙회는 탄소 중립으로 인해 예상되는 변화에 사전에 면밀히 분석하고 철저하게 대비하기로 했다. 자유무역에 따른 농축산물 수출입 개방 확대 또한 간과할 수 없는 큰 변화라 농축산물 해외 시장 개척과 수출 확대를 위한 전사적 노력으로 우리 농업의 돌파구를 연다는 방침이다.

농업 인구 감소에 따른 농촌 소멸의 위기 해결책으로 청년들이 농업에 꿈과 미래를 걸고 과감히 도전할 수 있도록 영농 전반에 대한 청년 농업인 지원과 정주 여건 개선에 모든 사업 부문이 함께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또한 10여년 노력 끝에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되는 고향사랑기부제가 농촌 경제를 활성화하고 지역 농축산물의 소비를 크게 진작시킬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는 가운데 농촌 활력으로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빈틈없는 준비를 할 계획이다. 이외에 농촌의 자연을 활용한 어메니티 사업과 팜스테이 등 도시민과의 교류 확대로 농업의 가치를 알리고 농촌의 소득을 높이는 데도 힘을 모으기로 했다.

농협이 최고의 유통 강자로 우뚝 서기 위해 산지와 도매·소매로 연결되는 농협만의 유통 체인 강점을 최대한 살리면서 온라인 유통을 강화해 누구도 넘볼 수 없는 강력한 유통 생태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아울러 독보적인 디지털 금융을 기반으로 농협이 국내 최고는 물론, 프랑스의 크레디아그리꼴을 뛰어넘는 세계적인 협동조합 금융으로 뻗어 나가길 기대하고 있다.

이성희 회장은 “경제와 금융, 중앙회와 농축협, 도시 농협과 농촌 농협이 견고한 네트워크를 토대로 긴밀히 협력해 나간다면 더 높은 도약의 길로 함께 나아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카카오톡 채널: 천지일보
  • 전화: 1644-7533
  • 이메일: newscj@newscj.com
저작권자 © 천지일보 - 새 시대 희망언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지면구독신청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