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nu
‘DPCW 10조 38항’은 어떻게 탄생했나
기획 특별기획

[한국인 이만희 평화실화│전쟁종식 국제법<1>] ‘DPCW 10조 38항’은 어떻게 탄생했나

천지일보는 앞서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 이만희 대표의 세계평화순방을 1차~31차까지 회차별로 조명했다. 이어지는 연재를 통해서는 HWPL이 전쟁종식‧세계평화 실현을 위해 전 세계적으로 추진 중인 전쟁종식 국제법 제정‧종교대통합‧평화교육‧청년평화운동 등 핵심사업을 분야별로 집중조명한다.

2017년 9월 18일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평화 만국회의 3주년 기념식이 진행된 가운데 HWPL 회원들이 DPCW 카드섹션을 선보이고 있다. ⓒ천지일보 2021.9.23
2017년 9월 18일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평화 만국회의 3주년 기념식이 진행된 가운데 HWPL 회원들이 DPCW 카드섹션을 선보이고 있다. ⓒ천지일보 2021.9.23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 이만희 대표

‘신의 영역’ 전쟁종식 이룰 답 받아

6.25참전용사, 전쟁 참상 몸소 경험

하늘의 지시 받고 DPCW 제정‧공표

DPCW 10조 38항: HWPL이 2016년 3월 14일 공표한 선언문 형태의 국제법안인 ‘지구촌 전쟁종식 평화선언문(DPCW)’ 총 10조 38항으로 구성됐다. 당시 유엔국제법위원장 등 세계 유수의 법학자들이 참여해 제정했다.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전쟁종식과 세계평화는 인류의 염원이다. 경험하지 못한 세계이기에 모두가 불가능하다고만 여겼다. 전쟁의 참혹함을 몸서리치게 경험한 2차 대전 이후 만들어진 유엔헌장에도 전쟁종식이라는 단어는 찾아볼 수 없다.

한 원로 국제법 전문가는 전쟁종식을 이루는 것은 ‘신의 영역’이라고 말했다. 그렇기에 사람이 만드는 국제법에 전쟁종식을 언급하는 것은 ‘불가능’이라고 단정했다. 그는 현존하는 가장 좋은 국제법안은 유엔헌장이라고도 덧붙였다.

하지만 ‘신의 영역’이라는 전쟁종식을 이룰 국제규범을 담은 법안은 이미 선언문 형태로 발표됐다.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 대표 이만희)이 2016년 3월 14일 공표한 ‘지구촌 전쟁종식 평화 선언문(DPCW 10조 38항)’이 그것이다. 이 선언문에는 전쟁의 원인을 해소해 전쟁 발발을 억제하는 동시에, 전쟁종식 이후 전 세계가 이를 지속하도록 하는 후속조치까지 언급돼 있다. 또 세계유일의 분단국인 한반도 평화통일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도 담았다. ‘전쟁종식 평화의 답’이라 불리는 DPCW는 어떻게 탄생했을까. 이번 호에서는 탄생 배경을 정리했다.

2016년 3월 14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각국 외교부 장관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구촌 전쟁종식 평화 선언문(DPCW) 제정 공표식이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 이만희 대표가 발언하고 있다. (제공: HWPL)ⓒ천지일보 2021.12.10
2016년 3월 14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각국 외교부 장관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구촌 전쟁종식 평화 선언문(DPCW) 제정 공표식이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 이만희 대표가 발언하고 있다. (제공: HWPL)ⓒ천지일보 2021.12.10

◆하늘의 지시로 시작한 ‘평화의 일’

HWPL 이만희 대표가 유엔국제법위원장 및 유수의 국제법학자들과 함께 전쟁종식‧평화 법안을 구상한 데는 그만한 이유가 있었다.

먼저는 하늘의 지시가 있었다고 이 대표는 말한다.

“하나님은 나에게 평화를 이룰 수 있는 답을 주셨다. 그리고 ‘하면 된다’고 하셨다. 그러나 나는 나를 잘 안다. 학식이 부족한 촌사람인 내가 이 큰일을 어떻게 한단 말인가? 세상에는 평화 일을 한 사람도 많고 평화상을 받은 사람도 많다. 그러나 세상은 달라진 것이 없다. 나같이 못난 자가 어찌 지구촌의 전쟁을 종식 짓고 평화를 이룬단 말인가? 누가 나의 말을 믿으며 나를 영접할 것인가? 차라리 저 하늘에 올라가 별을 따오는 것이 쉬울 것이다. 나는 천사도 별도 만났고, 하늘에 올라가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온 적도 있다. 그러나 이 평화 일은 참으로 생각하기조차도 어렵다. 그리하여 나는 하나님께 떼를 써야 했다.”

도저히 할 수 없다고 생각한 이 대표는 이렇게 기도했다.

“주께서 저에게 인류 6천년 중 최고의 진리를 주셨으니 예레미야같이 모세같이 진리의 말씀을 전하라 하면 할 수 있으나, 평화 일은 저가 미약하여 하지 못하겠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과 예수님이 함께하시면 할 수 있을 것입니다.”

하늘은 이 대표에게 함께하겠다는 답을 줬다. 어디로 가든 누구를 만나든 함께할 것을 약속 받았다. 이 때문에 이 대표는 평화의 일을 해야 했다.

◆6.25참전과 피 맺힌 전우들의 ‘한’

이 대표는 6.25참전용사다. 최전방에서 전쟁의 참상을 고스란히 겪었다. 연유도 모르고 전쟁의 소용돌이에 휘말려 목숨을 잃어야 했던 이들 옆에 그도 함께 있었다. 이 대표가 본지에 보내온 특별기고에 따르면 그는 19세에 6.25전쟁이 발발하자 학도의용군으로 참전해 최전방 보병부대(7사단) 하사로 제대했다. 그는 수많은 전우의 참담한 죽음을 목도했다.

2014년 5월 25일 이 대표는 ‘세계평화광복선언문 1주년 기념식’이 치러진 부산 유엔공원에서 이렇게 말했다.

“6.25전쟁에 참전한 이 사람은 살아 있는 게 감사해서 국가에서 주는 유공자 연금도 거부했습니다. 셀 수없이 많은 전우들이 제 옆에서 죽었습니다. 그러나 그들의 목숨을 누구도 보상해주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죽어가는 그들을 보며 반드시 ‘전쟁 없는 세상을 만들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이 대표는 직전해인 2013년 5월 25일에는 HWPL 창립일로 선포하며 발표한 ‘세계평화선언문’에도 이 같은 심정을 고스란히 담았다.

그는 선언문을 발표하며 “전쟁이 나면 청년들은 꽃 한 번 피우지 못하고 죽어간다”며 “전쟁 없는 평화세계를 후대에 물려주자”고 호소했다. 이 대표는 “바로 옆에서 수많은 전우가 죽어가는 걸 목도하면서 전쟁 없는 평화의 세상을 이루리라 각오했다”면서 “전쟁의 최우선 피해자인 청년들이 ‘전쟁종식과 평화’를 위해 함께하자”고 거듭 강조했다.

당시 이 대표가 선언문을 통해 제안한 평화 실현 방법은 ▲각국 대통령은 국제법 ‘전쟁종식 세계평화(현 지구촌 전쟁종식 평화 선언문-DPCW 10조 38항)’에 사인할 것 ▲각국 청년들은 전쟁종식과 세계평화광복을 위해 유일한 국제청년평화그룹에 등록할 것 ▲온 지구촌 가족은 너나 상하 구분 없이 누구나 평화의 사자가 돼 세계평화광복을 위해 함께 뛸 것 등 세 가지다.

2013년 5월 25일 HWPL 주최로 서울 올림픽공원 평화의 문에서 ‘국제청년평화걷기대회’가 열린 가운데 130개국 2만여명의 청년이 올림픽공원 일대를 가득 메우고 있다. 이날 이만희 대표는 세계평화광복선언문을 공표했다. (제공:HWPL) ⓒ천지일보 2021.12.10
2013년 5월 25일 HWPL 주최로 서울 올림픽공원 평화의 문에서 ‘국제청년평화걷기대회’가 열린 가운데 130개국 2만여명의 청년이 올림픽공원 일대를 가득 메우고 있다. 이날 이만희 대표는 세계평화광복선언문을 공표했다. (제공:HWPL) ⓒ천지일보 2021.12.10

◆세계 법학자들을 움직인 이만희 대표

전쟁의 참혹함을 뼛속까지 경험한 참전용사의 간절한 호소는 세계 유수의 법학자들의 마음을 움직였다. 마침내 2016년 3월 14일 평화를 이룰 혜안이 담긴 ‘지구촌 전쟁종식 평화 선언문(DPCW 10조 38항)’이 공표됐다.

이 선언문은 어떤 의미가 있을까. 이 대표는 전쟁 종식과 평화를 이루기 위해 하늘이 주신 답이라고 설명했다.

“이 선언문은 선언문으로 끝날 것이 아니며, 정식으로 국제법 제정을 각국 현직 대통령들에게 보내어 서명받게 된다. 서명된 국제법은 유엔에 보낼 것이고 유엔은 제정된 국제법을 안전보장이사회를 통해 이행하게 될 것이다. 이는 지구촌의 전쟁 종식과 평화를 이루어 후대에 영원한 유산이 되게 하는 것이다. 만일 전쟁종식 평화 선언문에 대해 반대하고 서명하지 않는 대통령이 있다면, 온 지구촌의 각 단체 및 각 종교 지도자들이 서명하라고 촉구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그 나라 대통령의 자녀들 곧 후손들은 그 대통령에게 평화를 싫어하고 전쟁을 원하는 대통령이라고 비난할 것이다. 그러므로 대통령은 누구나 다 사인할 것이다. 오늘날의 이때는 하늘의 하나님이 전쟁 종식과 평화를 이룰 답을 주셨고 함께하셨으며 이루어 주셨다. 이는 하나님께서 오랜 세월 이를 약속해 오셨고 지금 창조주 하나님이 통치하시는 때가 되었기에 이루신 것이다. 하나님이 통치하시는 세계에서는 모든 만물과 사람들이 특별한 복을 받게 된다. 그리고 장수(長壽)하게 된다.”

신의 영역인 ‘전쟁종식’을 이룰 평화법안으로 불리는 DPCW 10조 38항. 특정국가의 이익이 배제된 유일무이 평화법안 DPCW가 국제법화 된다면 ‘전쟁종식 평화세계’는 꿈이 아닌 현실로 도래할 것이다.

다음 호에서는 DPCW 10조 38항이 탄생한 과정을 살펴본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카카오톡 채널: 천지일보
  • 전화: 1644-7533
  • 이메일: newscj@newscj.com
저작권자 © 천지일보 - 새 시대 희망언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지면구독신청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