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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최대 규모 대학 ‘평화학교’로… HWPL, 평화미래 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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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이만희 평화실화 평화순방<50> 26차] 필리핀 최대 규모 대학 ‘평화학교’로… HWPL, 평화미래 실현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 이만희 대표는 ‘전쟁종식 국제법 제정’과 ‘종교대통합’이라는 평화의 답을 제시하며 획기적인 평화 성과로 주목받고 있다. 6.25 참전용사이기도 한 그는 “전쟁 없는 평화 세계를 이뤄 후대에 영원한 유산으로 물려주자”며 지구촌 역사상 가장 많은 사람을 평화운동에 동참시키고 있다. “평화, 하면 된다”는 메시지로 지구촌에 감동과 희망을 선사한 한국인 평화운동가 이만희 대표의 평화순방을 1차부터 31차까지 재조명한다.

이만희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 대표가 2018년 1월 26일 필리핀 마카티 대학교에서 열린 HWPL 종교포럼에서 강연하고 있다. (제공:HWPL)
이만희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 대표가 2018년 1월 26일 필리핀 마카티 대학교에서 열린 HWPL 종교포럼에서 강연하고 있다. (제공:HWPL)

2018년 1월 23일 대통령 직속 국가기관 고등교육위원회와 MOA 체결

필리핀 국회의원들도 “전쟁종식 국제법 제정, 필리핀 전체가 지지할 것”

[천지일보=임혜지 기자] 26차 평화순방에서는 동남아 4개국과 평화학교 MOU를 체결하는 등 평화 세계 실현을 위한 실질적인 결실이 맺어졌다. 필리핀, 인도 등 국가 차원에서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과 평화교육 MOA, MOU를 체결했으며 종교지도자, 여성, 청년 등 만국회의에서 감동을 받은 지구촌 평화 가족들이 HWPL 평화활동에 적극적인 동참을 약속했다.

이번 호에서는 2018년 1월 23일부터 2월 3일까지 필리핀, 인도, 말레이시아, 미얀마 동남아 4개국을 방문한 이만희 HWPL 대표와 평화사절단의 행보 중 필리핀 행보에 대해 살펴본다. 

ⓒ천지일보 2021.11.4
ⓒ천지일보 2021.11.4

李대표 “평화 이루는 연구 지도 필요”

26차 첫 번째 평화 순방지는 필리핀이다. 필리핀은 평화의 사자 이 대표의 발걸음이 가장 많이 닿은 곳으로 그만큼 평화의 열매도 넘쳐나는 곳이다. 특히 40여년 분쟁으로 수많은 민간인이 죽을 만큼 참혹한 종교 전쟁의 참상을 겪은 민다나오 섬에 2014년 이 대표가 방문해 가톨릭, 이슬람 간 민간 평화협정을 이뤄낸 것은 획기적인 평화의 결실로 꼽힌다. 민다나오 평화협정은 민다나오 주민들의 생활과 인식 저변에 평화문화를 형성하기 시작했고 이는 필리핀 전역으로 번지고 있다. 

필리핀 공항 경찰의 국빈급 경호 아래 이 대표와 평화사절단의 필리핀 첫 공식 일정이 시작됐다. 첫 일정은 2018년 1월 23일 필리핀 고등교육위원회(DHED) 사무실에서 이뤄졌다. 평화 교육을 발전시키는데 있어 큰 힘이 될 중요 협약이 있기 때문이다. DHED는 필리핀 대통령실 직속 국가기관으로 2000개 이상 고등교육기관을 관리·감독하는 역할을 한다. 

2018년 1월 23일 필리핀 최대 규모 대학 폴리테크닉대학교 평화강연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제공:HWPL)
2018년 1월 23일 필리핀 최대 규모 대학 폴리테크닉대학교 평화강연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제공:HWPL)

로날드 아다맛 고등교육위원회 위원은 만국회의 3주년 기념식에 참석한 뒤 깊은 인상을 받고 HWPL과 함께 평화의 일을 도모할 것을 약속했다. HWPL과 DHED의 평화교육 MOA 체결도 이러한 다짐에서 이뤄졌다. 이 국립대학을 비롯해 필리핀 내 모든 대학교에서 HWPL 평화교육을 진행하게 된 것에 대해 두 대표는 큰 기대감을 표했다. 

이 대표는 “교육 쪽에 변화해야 할 점은 전쟁을 위한 과학적 무기보다도 평화를 이루는 연구와 지도가 필요하다고 본다”며 “평화를 이루는데 한 동반자가 생겼으니 너무나 반갑고 기쁘다”고 밝혔다. 로날드 아다맛 위원 역시 “CHED와 HWPL은 평화를 함께 촉구하는 동반자”라며 “학생들 사이에서 평화에 대한 촉구가 시작되면 결국 온 지역사회와 전국으로 뻗어나갈 것”이라고 확신했다. 이어 “오늘 맺은 MOA는 정말 알맞은 시기에 대단히 역사적인 사건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 대표와 로날드 아다맛 고등교육위원회(CHED) 위원장이 CHED 사무실에서 평화학교 MOA를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제공:HWPL)
이 대표와 로날드 아다맛 고등교육위원회(CHED) 위원장이 CHED 사무실에서 평화학교 MOA를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제공:HWPL)

◆필리핀 최대 대학 총장도 HWPL 홍보대사로

20개 이상 분교와 약 7만명의 학생을 보유한 필리핀 내 최대 학교 필리핀 폴리테크닉 대학교. 평화의 사자 방문 소식을 듣고 그의 평화 메시지를 듣기 위해 800명의 학생이 참석한 가운데 평화 강연이 열렸다. 

“청년들도 지구촌 전쟁종식 평화를 위해서라면 모두 평화운동에 동참해야 한다”는 이 대표의 말에 학생들은 열렬한 환호를 보냈다. 이날 로날드 아다맛 필리핀 고등교육위원회 위원장과 엠마누엘 데 구즈만 필리핀 폴리테크닉 대학교 총장은 HWPL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엠마누엘 데 구즈만 폴리테크닉대학교 총장과 로날드 아다맛 CHED 위원장이 HWPL 홍보대사로 위촉된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제공:HWPL)
엠마누엘 데 구즈만 폴리테크닉대학교 총장과 로날드 아다맛 CHED 위원장이 HWPL 홍보대사로 위촉된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제공:HWPL)

◆필리핀 의원들도 HWPL 적극지지 표명  

2018년 1월 24일. 이 대표와 평화사절단은 필리핀 국회의사당으로 향했다. 이날은 2014년 민다나오 평화협정을 계기로 필리핀 국민에게 평화의날, 곧 HWPL의 날로 지정된 기념일이기도 하다. 

필리핀 국회 하원의원들은 HWPL과 DPCW에 적극적 지지를 표명하며 HWPL의 지원군을 자처했다. 호세 아테엔자 주니어 하원의원은 이 대표와의 대담에서 “저희에게 초안을 주시면 하원 의회 지도자들과 결의안을 만들고 필리핀의 환경에 맞게 개정해서 이 대표의 노력에 함께 할 것”이라고 말했다.

민다나오 출신이며 평화운동을 위해 국회결의안까지 만든 에릭 올리바레즈 필리핀 하원의원 역시 “국회에서도 (전쟁종식 국제법 제정) 동의할 것”이라며 “필리핀 전체가 완벽하게 지지할 것”이라고 강하게 확신했다. 

◆“李 대표, 세상 위한 평화의 소망”

2018년 1월 26일 마카티 대학교에서 필리핀 종교인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HWPL 종교포럼에서는 지난 2018년 대한민국에서 종교갈등으로 인해 발생한 안타까운 사건이 해외 종교인들의 입을 통해 언급돼 주목을 받았다. 특히 이 대표가 종교를 넘은 평화운동가라는 증거가 해외 종교인들 사이에서 쏟아졌다. 

아차랴 프렘 샨카라난드 티르트 스리 기타 아시람 델리 대사제는 “이 대표가 한 종교단체의 대표라는 이유로 한국의 대표적 기독교 단체와 방송국은 HWPL의 평화운동까지 방해하고 있다”며 “이런 사람들이 과연 자신의 종교에 충실한 종교인이라고 할 수 있겠나. 이들은 종교적인 극단주의자들이며 종교적 폭력을 행사하는 사람들”이라고 비판했다. 

2018년 1월 26일 필리핀 마카티 대학교에서 열린 HWPL 종교포럼 참석자들이 이 대표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제공:HWPL)
2018년 1월 26일 필리핀 마카티 대학교에서 열린 HWPL 종교포럼 참석자들이 이 대표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제공:HWPL)

이어 “HWPL은 특정한 종교단체가 아니며 종교 활동만을 전제로 하지 않는다는 것을 우리는 잘 알고 있다”며 “이 대표는 이 세상을 위한 평화의 소망이다. 이 대표는 지구촌 곳곳에 평화와 사랑의 촛불을 켜고 계신다. HWPL은 모든 종교를 한 자리에 모아 우리가 모두 하나라는 것을 증명해 준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 대표는 창조의 원리를 바탕으로 함께 좋은 세상을 만들어 나갈 수 있는 원리에 대해 강연했다. 그는 “천지창조주 하나님은 사람뿐 아니라 모든 만물을 평화롭게 창조했지만 사람의 실수로 지구촌이 혼탁해졌다”며 “교만한 한 신이 사람을 미혹해 모든 것을 주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잃어버린 세계를 다시 회복하시기 위해 하나님이 이 경서에다 기록한 대로 사람이 행하게 되면 이 지구촌은 평화 세계가 되겠고 하나님은 지구촌을 다스림으로 아름다운 세계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포럼 이후 종교간 분쟁이 아닌 화합을 위한 종교인 대화의 광장이 필리핀에서 첫 출발을 알렸다.  

◆필리핀 언론들도 평화 보도 ‘다짐’ 

평화의 사자 이 대표의 방문에 필리핀 언론들도 그의 평화 행보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드러냈다. 1월 25일 필리핀 국영방송국 PTV에는 평화사절단 전원이 출연했다. 이후 필리핀 메이저 언론사 소속 언론인이 대거 참석한 언론 포럼도 진행됐다. 이 대표는 “평화에 관한 언론보도가 가장 영원히 빛날 것”이라며 평화 세계를 이루기 위해 언론도 함께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2018년 1월 25일 이 대표가 PTV 필리핀 공영방송국과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다. (제공:HWPL)
2018년 1월 25일 이 대표가 PTV 필리핀 공영방송국과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다. (제공:HWPL)

필리핀 최대 미디어 기업 ABS-CBM 주식회사 산하 방송국 24시간 뉴스 채널 ANC와 이 대표와 특별 인터뷰도 진행됐다.

이 대표와 인터뷰를 진행한 카롤라인 호와드 ANC 뉴스 제작자는 “보통 뉴스를 보면 거의 모든 내용이 전쟁에 관한 내용”이라며 “하지만 이 대표께서 일해오신 것처럼 평화를 이루기 위해서는 평화에 관한 소식과 이야기들을 먼저 알려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것이 바로 HWPL의 사명이며 저희도 방송국으로서 이야기 해야 하는 일”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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